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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67 의경에 대한 제 입장을 내놓을까 합니다. [새창] 2015-04-19 15:58:46 0 삭제
    종로에 근무하는 의경은 종로서소속이아니라
    서울 대부분 의경은 거의 종로로 근무하러오고,
    어제같이 대규모시위땐 지방의경들도 올라옵니다
    물론 종로서 소속도있겠지만요.
    1966 오늘 범국민대회 시작부터 유가족분들 뵐때까지 있었던 학생의 후기.txt [새창] 2015-04-19 12:46:36 13 삭제

    작성자님이 보신 연기는 아마 이것일가능성이 가장크네요
    시위대가 경찰향해 소화기를 분사했답니다
    최루탄같은 가스탄장비는 경찰에게없어요
    1964 오늘 범국민대회 시작부터 유가족분들 뵐때까지 있었던 학생의 후기.txt [새창] 2015-04-19 05:10:12 1/29 삭제
    우선 본문중
    캡사이신=최루액이고,
    그리고 최루탄이 터졌다는건 어떤장비를 말씀하시는건지
    경찰장비중에 최루탄은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그 뿌연 연기뿜어내는 최루탄을 말씀하시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다른것과 오해하신게 아닌가 해서 남겨요.
    19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19 05:00:50 0 삭제
    추후 글작성할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어느정도 포기한이유도 있어요.
    아시잖아요 지금 상황이 어떤지
    저도 충분히 오유유저분들 분노한거 알고있고 저도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국민으로써 모두 공감합니다.
    다만 저는 의경의 처지도 경험하고 온 입장이기에 그에대한 글을 몇개 쓰는건데
    저도 이상황에서 제 의견이 옹호받기 쉽지 않다는건 알고쓰는거라
    어떻게보면 반은 이미 포기상태로 올리는거라 봐야겠죠.
    1962 그렇다면 올바른 물대포 사용법은 무엇인가요? [새창] 2015-04-19 04:57:53 0 삭제
    폴리스 라인을 넘지않고 그자리에서 가만히 집회를한다면 경찰이 물포를 쏠이유도없고 캡사이신을 쏠 이유도없습니다.
    근데 이러한 사안의 대규모 시위에서 시위대가 폴리스라인안에서만 행동한다는건 거의 이뤄지기 힘들다고 봐야겠죠
    1961 그렇다면 올바른 물대포 사용법은 무엇인가요? [새창] 2015-04-19 04:54:14 0 삭제
    우선 물포를 발포하기전에는 여러번 경고방송을합니다.
    더 다가오면 물포를 살포하니 오지말라고.
    그러나 그런방송한다고 물러나는 시위대는 거의없죠 다가옵니다. 쏠테면 쏘라고
    경찰은 어쩔수없이 물포를 가동하죠.
    이걸 정당하지 못함을 주장하려면 직접 위력적인 직사를 정통으로 맞는것이 생생하게 담긴 영상 몇개가 있으면
    이날 경찰이 쏜 물포는 불법이었다 ! 라고 주장할 근거가 생기는거겠죠.
    오늘 물포 발포영상을보니 딱 발앞에만 떨어지게 쏘더라구요. 당연히 경찰들도 그걸 아니까 최대한 발앞에만 쏴서 다가오지 못할정도로만 하는거일테구요.
    196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19 04:50:46 0 삭제
    예 조금이나마 제입장을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주말 잘보내세요.
    19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19 04:48:15 0 삭제
    그리고 제가 반대받는건
    경찰입장을 옹호하는 댓글을 달아서 어쩔수 없는것이라 여깁니다.
    이상황에서 의경들 입장에 서서 글을쓰면 아무리 명문을 써내려가는 명작가가 와서 쓴다한들 반대받을수밖에 없는 상황이니까요.
    19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19 04:47:05 0 삭제
    비단 그 글만 보고 그러는게아닙니다.
    오늘 집회 영상보니
    다수의 시위자들이 방패뜯어내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던데요
    그거 정말 부상당하기 딱좋은 행동입니다.
    경찰이 일부로 때려서 부상시킨다는게아니라
    방패뜯다가 밀고밀리면서 부상당하기 쉽다는거에요.
    오늘 팩트티비나 여러 영상 올라오는거 보시면 아시겠죠.
    눈앞에 방패라인이 길을막고있으니 방패를 뜯어내려고 온갖힘을 씁니다.
    그런데 그거 위로뜯으면 정말로 뜯어내기 힘들어요 그거 안뜯기려고 겁나게 훈련한애들이니까요
    다만 언급했듯이 밑에서뜯으면 보다 쉽게 방패라인 무너트릴수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큰 부상의 위험이 따르지요. 그러기에 저는 방패뜯을바에 스프레이를 뿌리라고 하는거구요.
    이것이 분탕이라면 뭐라 답변해드려야할지 모르겠군요.
    분탕을 치려면 오히려 경찰방패를 무조건 뜯어내야 진격할수있다고 물리적충돌을 유도하는게 진정한 분탕이겠지요.
    1957 그렇다면 올바른 물대포 사용법은 무엇인가요? [새창] 2015-04-19 04:38:45 0 삭제
    경찰 내부에서 암묵적으로 전해져 내려오는거라
    따로 문서로 나와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의경생활하면서도 교양으로는 많이 들었습니다.
    절대 시위대 향해서 직사하지는 말라고.
    제가 아는걸 적어드리면
    물포,캡사이신은 진압장비가 아니고 이격장비 (시위대와 거리를 벌리는 용도)
    시위대와 물리적 마찰이 있기전에는 사용하지 않음. 보통 폴리스라인을 밀고들어오려는 경우 더이상 다가오지 못하게하거나 거리를 벌리기 위해 발포.
    19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19 04:36:21 0 삭제
    그래도 이것마저도 분탕질이며 물흐린다고 하시면 어쩔수없구요.
    저는 대놓고 다치기쉬운방법을 알려주면서 꿀팁이라고 하는게 어이없어서 올리는겁니다.
    19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19 04:35:44 0 삭제
    이 글을 쓴 이유는
    아까 의경 골려먹는 법 알려준다면서
    방패 아래를 들어올리라는 분이계시고 그글에 꿀팁이라며 추천많이 하시는분들이 있어서
    우려의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그거 들어올리다가 부상입을확률 매우높습니다.
    19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19 04:33:02 0 삭제
    일베와의 대화를 위한답시고 만들었던 일베 게시판은
    일베이용자를 잡기위한 함정수단 아니였나요 거기 글남긴 일베유저들 다 차단시키고 게시판 닫은거로아는데.
    1953 특정 시위대분들 이건 아니지않나요.. [새창] 2015-04-19 04:29:50 0 삭제
    아시겠지만 노통때도 차벽은 계속 쓰여왔습니다.
    물론 헌재판결이 11년도에 나긴했지만 11년이전에도 헌재는 존재했죠.
    누가 신고안하면 불법인거 모르는사람들 아닙니다. 그전에도 불법인걸 자각은했으나 시민들이 강렬히 신고하니 공식적인 판결을 내려줬을뿐.
    대통령때문에 계속 쓰는거다 라고하기엔 비교대상이 없어서 직접 못말해드리겠네요
    다음대선때는 꼭 진보성향의 대통령이 당선되어 비교해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때는 차벽이 쓰이는지 안쓰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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