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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2	(닉언급) //드득이 //외양간지기 욕하고 자식 걸고 넘어지니.. [새창]	2016-08-18 05:06:54	2	삭제
		일단 저는 30대 초반 한 아이의 아빠입니다. 와이프와 맞벌이를 하며 공동육아. 공동집인일을 하며 지내는데 와이프가 둘째를 임신하고 힘들까봐 제가 더 하려고 하고 일은 바빠서 새벽까지 4-5시까지 업무정리하고 2-3시간 자고 아침에 애기 깨면 보다가 베이비시터 출근하면 바깥업무 미팅 5-6시간 보고 또 집에와서 일정리 하며 애기 찡찡대면 같이 땀뻘뻘 흘리며 놀아주고 또 새벽까지 일하고 쪽잠자고 그러고 살아요. 많은 아빠들은 대부분 육아와 집안일은 와이프한테 맡기고 출근해서 일하구 그러죠. 그러면서 돈벌어온다고 큰소리치고 애기 귀저기하나 제대로 못갈면서 온라인상에서는 다 안다는듯이 자기말이 맞다고 가르치듯 애기 하는거 보면 속이 터지더라구요.. 님이 그렇다는 애기는 아니고 그런사람인가? 하고 느껴져서 좀 욱했나봐요. 뭐 일단 탈퇴하셔서 이글 못볼확률이 높겠지만 이 댓글 보신다면 화푸시구여. 그리고 와이프분이 육아를 담당하시고 고고님이 돈벌어오는거라면 와이프 분한테 엄청 고마워 하고. 잘해주세요. 세상에 안힘든일이없겠지만 육아만큼 힘들고 지치는 일도 없는듯해요.. 물론 사랑하는 아이니까 행복하겠지만 육아하며 집안일 같이하는건 정말 힘들어요... 왠만해선 배려해줘야해요. 아이엄마가 양해를 먼져 구해야한다니 솔찍히 그게 뭔 똥같은 소리 맞지않나요? 다른사람이 배려해줘도 모자랄판에 아이 엄마가 애기 데리고 화장실 갈때마다 사람들 보면 굽신거려야 하나요?? 참 잔인해요. 안그래도 대한민국에서 아이 키우기 힘든데 사람들마져 그렇게 야박하게 굴면 어떻게 애키우고 데리고 다닐까요... 어제 고고님 댓글보고 이사람은 미혼이겠구나 확신이 들정도로 육아를 모르는것 같이 보여서 나쁘게 애기했나봐요. 아니라면 기분푸세요.
	31	(닉언급) //드득이 //외양간지기 욕하고 자식 걸고 넘어지니.. [새창]	2016-08-18 04:46:23	1	삭제
		에효.. 제 댓글에 기분이 많이 나쁘셨으면 일단 사과드리구요. 저는 저 댓글말고 다른댓글을 보고 많이 났었어요. 성별이 다른 애기를 데리고 갈땐 양해를 구해야 한다고 단정지으면서 말씀하시니 답답하고 화가 났지요... "양해를 구하는게 어떻까요??" 정도 였다면 나을찌도 모르겠지만요. 새벽이라 주절주절 무슨애긴지 정리가 안되네요...
	30	702호 1 [새창]	2016-08-17 00:19:56	0	삭제
		결제할께요 얼릉 2편 ㅜㅜ
	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6 23:45:01	5	삭제
		죄송한데. 그 글 다시 읽고 오세요. 좀 모자라신 분같아요...
	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6 13:04:21	10	삭제
		글만 읽었는데도 열받네요. 안그래도 한국에서 아이키우기 힘든데 사람들까지 왜이렇게 배려가 없어지는지 한숨만 나오네요
	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6 12:38:56	2	삭제
		헐 3명... 존경합니다...
	26	여동생이 키우는 개때문에 미쳐버릴거같습니다. [새창]	2016-08-16 04:48:38	8/44	삭제
		죄없는 동물들한테 처 죽인다니 이런 단어만 안쓰셨으면 나쁘게 안보일텐데 되게 보기 않좋네요. 잘못은 동생이 했는데 왜 동물들을 욕하나요?
	25	여동생이 키우는 개때문에 미쳐버릴거같습니다. [새창]	2016-08-16 04:40:36	8/42	삭제
		동생이 자취할 나이면 님은 나이가 적은나이는 아닐테고. 사정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독립하시는게 낫지않을까요? 아니면 귀마개를 하고 사시던가. 집은 부모님소유인데 님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아닌듯.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
	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6 04:30:32	37	삭제
		고고님/ 똥같은 소리하지마세요. 님 미혼인거 뻔히 보여요. 조카랑 몇번 놓아줬다고 육아에 대해서 다 아는것처럼 생각하지마세요. 2-3살이면 말도 제대로 못하는 애들인데 큰일보고 뒷처리를 어떻게 합니까? 혼자서 공중화장실 이용 절때 못합니다. 한국나이로 2-3살이면 굉장히 어린거에요.
	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6 04:23:35	13	삭제
		그러게요. 약자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네요 다들...
	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08 00:34:58	18	삭제
		이런 답없는 싸움에는 단순하게 생각하세요. "내 와이프 행동이 잘못됬고 이해할수 없어요" 라고 생각하시면 답이 없어요. "가끔 와이프 행동이 이해가 가질않고 화날때가 있지만 그녀를 사랑하기 때문에 참고. 더 사랑해 주고있어요" 라고 한다면 그녀도 점점 좋게 변할듯합니다. 현재 아이도 없는 상태인듯한데 아이가 생기면 둘이있는 것보다 힘들고 지치는 상황이 훨씬 더 많아요.. 20-30년 동안 다른환경에서 자라온 사람들이 어떻게 서로를 100% 이해하겠어요. 이해못하는건 당연한거에요. 억지로 이해하려고 하지말고 억지로 이해시키려 하지말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주세요. 저도 노력중인 두아이의 아빠입니다 힘내요 화이팅!
	19	남편이랑 싸우고싶어요 [새창]	2016-07-20 08:43:48	0	삭제
		그리고 남편분 성격이 꼭 저같고 님성격이 꼭 제 아내같아서 말씀드려요. 화나실때 참지말고 이렇게 애기해보세요. "자기야 난 자기가 지금 청소를 10분만 같이 도와주고 같이 쉬었으면 좋겠어. " 이게 바로 남편분 방식일꺼에요. 님이 큰소리로 화내고 화내는 싸움방식이 남편분에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든과정일수도 있어요. 어짜치 부부는 닮아가니까 나중엔 남편분도 님처럼 어느정도 화내며 싸우는법도 터들할것이고 님도 남편처럼 조곤조곤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터득할꺼에요.
	18	남편이랑 싸우고싶어요 [새창]	2016-07-20 08:33:21	1	삭제
		남편을 사랑한다면 남편의 단점을 찾아서 들추고 그걸 가지고 어떻게 할찌 고민하지말고 내가 할수있는건 무엇인지 나의 잘못은 무엇인지 내가 해줄수 있는건 뭐가 있는지 생각보세요. 문제가 생겼을때 그 잘못을 남에게 돌리게되면 또 같은 이유로 문제가 생기게 되요. 그리고 나중에 애기생기면 더 부딧칠일이 많아요... 남일 같지않아서 막히느 출근길에 한줄적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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