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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5 17:20:11	0	삭제
		남편이 나가서 술먹고 담배를 꼭 피고오거든요 싸울때마다.. 예전엔 그러고 술너무 취해서 또 싸우게돼고 저희도 서로 푸는게 다른걸 알아요 그래서 남편 혼자 삭히고 오면 자기가 풀렸으니 같이 대화하고 그러는데 어젠 와서 얘기도안하길래 제가 얘기안하냐고좀 보면서 얘기하자 이러다 싸움이 터진거구요ㅜ 어제나가는데 제가 넘어져서 아픈데도 욕하면서 나가길래 제가 계속잡은거에요 저도 제잘못 분명히 알고있는데 사과를 해도 싹싹빌어도 모자라다네요 자기가한건 사과하는 의미가없다면서... ㅠ
	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3 21:36:05	0	삭제
		네 맞아요 양보 참 중요한거 같아요 초기엔 남편이 화해하려 마니 시도한건 사실이에요.. 이제 지친건지 제가 별거아닌거에도 먼저 화해해도 몇일씩 꽁하고 안 푸네요.. 쳇 ㅜ 보통은 저희 싸우고 바로 화해하고 반복이었거든요 저도 저지만 남편이 많이 지친거같네요.. 덕분에 잘 알게됐어요ㅠ 감사합니다
	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3 21:34:34	0	삭제
		큰 힘돼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따뜻하게 남겨주신 댓글에 또 눙물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3 21:33:46	0	삭제
		그러게요ㅠㅠ 저도 비꼰다 생각해본적 한번도 없는데 그런말하니 놀랐어요... 오유분들 말씀대로 제 말투 고쳐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ㅠ
	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3 21:32:49	0	삭제
		대화론 그렇게 해봤는데 글로는 한번도 못했어요 좋은 아이디어인거같아요ㅜ 감사합니다 말로하는거랑은 또 다를거같아요.. 어느정도 사이가 풀리면 도전해볼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3 21:31:56	0	삭제
		맞아요ㅠㅠ 환경도 둘만 있으니 의지도돼고 좋겠다했는데 못지않게 부딪히는 모습볼때면 생각지도 못한 장애물이 있는거같아요.. 좋은점 생각하며 그나마 버텨왔던건데 최근들어는 그 생각마저 무너져서.. 둘다 절망적인거같아요ㅜ 다시 맘 다지고 저도 감정 조절.. 하아 이게 너무 어려워요 감정을 소모하고 어느정도 풀고.. 남편은 술담배 하며 풀린다는데 전 그런게 없거든요.. 이것도 건강치 못한거겠죠? ㅠ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그것부터 고민해봐야겠어요ㅠㅠ 감사합니다
	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3 21:29:40	0	삭제
		상대방은 내감정의 쓰레기통이 아니다 그렇네요ㅠㅜ 감사합니다 잘 새겨듣고 저도 말투를 바꿔야겠어요.. 평생부딪힐거 같아 지금당장은 두려움만 컸는데 감사해요 ㅠ
	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3 21:28:30	0	삭제
		그쵸... 저도 연애때 저한테 미친듯이 올인하는 남편보며 이사람은 날 끝까지 사랑하겠다 무슨일이있어도.. 불과이게 일년전인데 ㅠㅠ 사실 제유학에 남편이 자기일 때려치고 따라온거거든요. 그런 모습보며 나에게 어떤일이있어도 함께하겠구나 했죠 근데현실은.... ㅠㅠ
	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3 21:26:36	0	삭제
		한국여름에잠깐 들어가는데 고민해봐야겟어요.. 감사합니다 ㅠㅠ
	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3 21:26:10	0	삭제
		그쵸그쵸ㅠㅜ 동지를 만났네요 아흑... 저의로망이었는데...... 엉엉 내로망 돌려내 이나쁜넘아 ㅜㅜ
	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3 21:25:31	0	삭제
		한국에서도 두어번 받아본거같긴한데... 저도 고민중이랍니다 ㅠㅠ감사합니다
	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3 21:24:43	0	삭제
		네현실적인 조언이네요 감사합니다 ㅠ사실 애까지있는건.. 지금 상황으론 상상도 못하겠어요.. ㅠ
	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3 01:30:01	0	삭제
		맞아요.. 유학중인데다 남편이 최근 학교에서 좀 큰일을 당해서.. 근데 뭐 그전에도 크게는 싸웠었어요.. 너무 많은 일들을 겪고나니 작은걸로 다퉈도 깨진틈이 안메워지는 느낌이에요ㅜ 절망.. 적이라고나 할까요.. 둘다 정말 엄청 밝은 성격이거든요 원래.. 살면서 이렇게 절망적이었던적도 없는거같아요. 아기문제는 안그래도 걱정하긴했는데 감사합니다 ㅠ 아무래도 시간을 더두고 안정기가 오면 준비하는게.. 낫겠죠??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3 01:27:50	0	삭제
		아 그런가요..?? 나름 터놓고 대화한다했는데 그게 남편한텐 진심으로 안 다가왔을수도 있겠네요... ㅠ 요즘 부쩍 남편 욱하는게 심해진거 같긴해요 아무래도 유학중이니.. 에휴 ㅠㅠ
	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3 01:26:12	0	삭제
		네 정성스런 답글 너무 감사드려요ㅠㅠ 정말 오유분들은 다들 천사이실거야... 오늘 하루 기분 너무 좋았어요 위로해주시고 따뜻한 격려해주셔서... 그저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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