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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오늘의인생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5-28
    방문 : 7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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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인생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29 스타벅스 근처계신분 빨리쓰세욧!! [새창] 2019-06-09 21:12:16 0 삭제
    앗 그렇군요 ㅠㅠ 흑.. 그래두 다른분이 드셨으면 좋겠네요 이왕 올린거 ㅎㅎ 감사합니당 ^^
    2228 스타벅스 근처계신분 빨리쓰세욧!! [새창] 2019-06-09 13:13:27 5 삭제
    잊고있다가 마침 확인했는데 유효기간이 이렇네유 유유
    아무나 꼭 드시길 3분남음ㄷㄷ
    22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4-01 00:52:06 0 삭제
    정확히 알고계시네요..보고 좀 놀랐어요
    사실 제가 현재 남자친구랑 짧은기간 만난건 아니라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헤어질뻔한적도 정말 많았는데
    매번 그런일이 있을때마다 초점을 제 뚱뚱한 모습에 맞추게되더라구요 언젠가 한번은 대놓고 남자친구한테 글쓴님이 말하신거처럼 말한적이 있어요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네요 제 솔직한 심정을 말씀드리자면 제가 남자친구한테 내가 느끼는 감정까지 의지하는거 같아요
    계속 나에게 칭찬해주기를 바라고 내가 뚱뚱한걸 불안해하지않도록 만들어주기를 원하는거 같아요
    사랑한다면 해줄 수 있는줄 알았는데 이 역시도 제 몫인가봐요..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22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4-01 00:46:36 0 삭제
    제가 항상 남자친구한테 바라는게 너무 많은거 같아요
    1년이상 만나서 남자친구 성격을 이미 다 파악했지만서도
    정말 애정결핍처럼 자꾸만 요구하게 됩니다
    남자친구가 성격이 워낙에 무뚝뚝하고 차가운 성격인데
    (물론 마냥 차갑기만 한 사람은 아님)
    흔히말해 다정다감한 스타일은 아니에요
    남자친구가 저한테 살안빼도 예쁘다고 그런말이 듣고 싶은데 절대 안하더라고요
    글쓴님 말씀처럼 정말 포장이 1도 안된 솔직함으로 돌직구 날려요
    나는 너 외모보고 사귀는거 아니다.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다. 너도 너만의 장점과 매력이 있다. 왜 너는 니 자신을 남과 비교하려 하느냐. 이렇게 말하는데 전 오히려 이 말을 들으니 짜증나더라구요.. 여자친구한테 예쁘다는 말 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건지.그냥 이런생각들이 들었어요
    맞아요 제가 제 자신을 비하할수록 상대방도 세뇌될거같아요 남자친구 뿐만아니라 매사에 저는 부정적인거같아요
    어쩌다 이지경이 됐는지 ㅠ 정말 이 악순환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22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4-01 00:38:13 0 삭제
    저는 비만이 된 기간이 상당히 오래됐어요
    살면서 별의 별 소리 다들어봤어요
    참 저 스스로도 한심하게 느껴집니다
    그렇게 오랜시간 반복되는 문제를 가지고 있음에도
    여전히 정신을 못차린거 같아요
    전 중학교때부터 비만이였는데 고등학생때 처음으로 다이어트 성공을 맛본적이 있어요
    어딜가나 예쁘다는 소리듣고 정말 당당했었는데 20살 이후로 다시 더 많이 쪄서 6-7년간을 비만으로 살았네요
    그 긴 시간동안 전 당당하게 산 적이 없어요
    다이어트 시도는 정말 많이 했었죠
    작심삼일이더군요..3년전에는 대인기피증 우울증이 극도로 심했어서 정신과도 다닌적이 있어요
    그와중에 간간히 남자친구들은 있었어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제가만난 남자분들이랑 모두 이런 문제점이 있었어요
    자존감 없는 모습때문에 항상 예민해지고 과민반응하게되고..이런것들요.
    어떤 남자는 이상형이 뚱뚱한 여자인 사람도 있었어요
    그 분이 저한테 번호를 물어봐서 사귀게 되었는데
    하물며 뚱뚱한걸 좋아하는 남자도 저의 자존감 없는 모습에 지쳐나가더라고요 전 제가 자존감이 없는 이유가 뚱뚱한거 때문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자꾸 뚱뚱함을 언급하는데
    이제는 살을빼도 제가 자존감이 생길 수 있는사람인지 의문이네요..두달 후에 남자친구의 제일 친한 친구 결혼식을 가는데 그때 남자친구 친구들을 다 볼거같아요
    그래서 정말 이번엔 이거 아니면 죽는다는 각오로 살빼려구요 그래야만 제가 사람들 앞에 나설 용기가 생길거 같아요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2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4-01 00:29:03 0 삭제
    맞아요.. 말씀하신것들 하나도 틀린말이 없으세요..
    제가 은근히 자꾸 나를 시험하는 말을 하는 습관이 생긴거 같아요 저 스스로 그런말을 던져놓고 내가 원하는 대답을 못들으면 정말 속상하고 화가나고 그래요..
    자존감이 떨어진게 보통 수준이 아니라 병적인 수준 같아요
    이런 병적인 피해의식때문에 남자친구랑 사소한 말다툼 할때마다 뭐만하면 그래 내가 뚱뚱해서 못나니까 니가 나한테 이러겠지 내가 날씬하고 예뻤으면 나한테 화 한번 안내겠지 이런 생각까지 하고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남자친구한테 아무리 칭찬을 바란들 들어도 믿지 못할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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