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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인생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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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인생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18 03:50:35 1 삭제
    저도 두분 입장 다 이해는 가지만..
    아침 9시 출근에 집에오면 11시정도면
    정말 자기 생활이 아예 없다는 정도인데
    서운하고 화는나도 이해해야 할 부분인거 같아요 ㅠ
    제 남자친구도 자기생활을 굉장히 중요시해서
    연애초기에는 그래도 자기생활 없이 연락하고 만나고 그랬는데 이젠 좀 자기생활도 찾으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전 뭐 '드라마 한편보고 전화할려했다'그정도만해도 감지덕지인듯한데요
    꽤 오랜시간 바빴을땐 피곤했다고 다음날 전화오고 그런날도 꽤 있었어서;
    19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17 00:19:02 0 삭제
    비슷한 경험이 있는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결론은 냅두는게 관계를 지속시키는데에 있어서는 좋은 방법일겁니다
    남자친구분께서 '내 몸이고 내가 좋아하는 건 하면서 하고싶어.'라고 말씀하신걸 보아도
    솔직히 틀린말은 아니고 저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면 일단은
    살을 빼고싶은 간절한 마음은 없을겁니다.
    물론 제가 느끼는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분명한것은 다이어트라는게 옆에서 누가 뭐라한다고 할 수 있는게 아니라는거 ..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수년간 다이어트를 해서 찌기도하고 빠지기도 했었지만
    늘 다이어트때문에 스트레스를 가지고 살다보니
    주위에서 다이어트를 어떻게 해봐라 , 그건 하지말고 저렇게 해봐라.
    이런말만 들어도 예민해지네요..
    결론은 남자친구분의 의지가 없다면 아무리 권유하고 도움을 준다 한들
    안되는거에요
    19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14 04:43:53 0 삭제
    맞는 말씀이세요..
    제가 그부분에대해 정말 쿨하게 넘겼었더라면
    지난 빼빼로데이를 언급하며 너는 안줬었잖아 라고 하지도 않았겠죠..남자친구의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는 가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19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14 04:18:32 0 삭제
    솔직히 헤어지고 싶진 않아요
    문제는 남자친구가 싸울때마다 온갖말로 비꼬며 저를 쏘아대서 사실 싸운원인보다 이부분에 더 화가나고 속이 상하네요..물론 저도 만나면서 심한말 한적도 있긴 하죠..남자친구는 지금 자는거같은데 너무 화가나서 저도 문자를 대여섯통을 남겨놨어요 화를 내진않았지만 혼자서 주절주절 말을 많이 해놨어요 남자친구도 진정으로 저랑 헤어지고 싶은생각이라면 굳이 물건을 돌려주겠다고 찾아오지도 않겠죠..? 물건이라해봤자 그냥 평소에 쓰고다니는 모자 하나에요 남자친구 차에 있어서.. 자존심은 둘째치고 일단은 먼저 숙이는게 과연 이기는걸까요..?
    19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14 03:50:12 0 삭제
    제가 그런식으로 먼저 말하면 거의 숙이긴 할거 같습니다
    그치만 제가 그러면 저를 만만하게 볼거같고
    확실히 제대로 짚을건 짚고싶어서 자존심을 세우게 되네요..
    19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14 03:35:01 0 삭제
    이렇게 쉽게 화해할만큼 가볍게 싸운게 아닙니다..ㅠ
    남자친구 그렇게까지 화내고 하는모습 처음봤고
    진짜 헤어질생각 아니면 그런말도 안하는 사람이라..에휴
    뭐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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