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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21	경찰신고 두번먹고 만든 분노의 안내문 [새창]	2016-09-04 17:07:24	0	삭제
		그냥 일본처럼 피시방(망가킷사)은 (만)18세 이하 출입금지로 통일했으면 합니다. 그렇다고 일본 피시방들이 망했냐? 그건 또 아니거든요. 처음부터 미성년자 출입을 못하게끔 법령이 만들어져서 그런지는 몰라도.. 일본 초딩들 뇌에는 '피시방'이란 게 아예 없어요. 게다가 일본 피시방은 만화도 보고 음료수도 맘대로 마실 수 있는 개인실로 나뉘어져 있는 복합매장이 대부분이라 애당초 성인 손님이 주로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야구 동영상도 컴으로 볼 수 있는 환경인 것도 한몫 하지만)
	720	일본인의 칼같은 시간개념.jpg [새창]	2016-09-04 10:49:43	37	삭제
		일본 거주 15년차입니다. 정말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제가 보기엔 뒤에 촬영된 남성은 정신지체*(혹은 발달장애)를 가진 것으로 보입니다. 직장이라고 보기엔 좀 힘든 작업장 (장애인들이 모여서 간단한 수작업을 하는 시설) 을 가거나 아니면 특수학교로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저렇게 시간이 딱딱 맞지요. 그리고 위에 살려쥬셈 님의 댓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본은 어린 남자아이의 경우 1년내내 반바지 입힙니다. 사진 속의 남성은 제가 보기엔 적어도 20대 중반입니다.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반바지인 것은 일본 사회에서의 일종의 암묵적인 룰입니다. "이 사람은 아직 정신적으로 어린아이입니다. 그러니까 다른 분들께 혹시 폐를 끼치더라도 양해해 주세요"라고 상징적으로 표시해 놓는 거죠. 아마 보호자께서 날마다 저런 스타일로 옷을 입혀주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마지막으로 일본 사회는 육체적 장애인, 정신지체 장애인 할 것 없이 자유의지로 야외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보조자가 붙습니다만, 신체에 장애가 없는 경우에는 단독 활동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실질적으로 평생 감금이나 다름없는 생활을 하는 한국의 장애인 처우와는 차원이 다르죠. 아니면 제가 사진 속의 남성에게 사죄를 해야겠지만 일본 복지 시설에서 6년 정도 종사하고 정신지체 장애인 복지사업에 흥미를 가지고 쭉 관찰해 온 제 사적인 견해입니다. (근데 일본 살면서 저런 차림으로 매일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시간에 발견되는 사람 자주 봅니다 보통 전철이나 버스 타면 안내멘트를 큰 소리로 따라하거나 2,3초마다 워어어억~하고 소리를 지른다거나 하는 사람)
	7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04 00:07:59	3	삭제
		그 분은 경찰 상대로 하는 거라면 수퍼 파워 탈곡기로 변신하시는 분이죠. 탈탈탈탈탈..... 추천은 하지만 무섭기도 합니다.... 으으...
	7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03 17:09:16	80	삭제
		경찰 조직 안에는 경찰관을 감사하기 위한 '감찰과'가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각 지역 경찰서 민원실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717	사격 금메달 진종오, "오버워치도 해보고 싶다" [새창]	2016-09-03 07:51:02	1	삭제
		거 왜 있잖아요. 굴삭기 기사님들 인형뽑기 시켜드리면 기계 아주 탈탈 털어버린다고요. 일본에서는 굴삭기 기사님들 인형뽑기 못하게 금지시켰던데. ㅋㅋㅋ 인형/비싼 피규어 탈탈 털어가신다고..
	7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02 14:05:13	2	삭제
		6개월 전에 정의화가 한 짓거리는 다 까먹었나봐. 섹.스.누.리.당
	715	일본의 왕새우 튀김 정식 [새창]	2016-09-01 11:38:41	1	삭제
		일본요리에서 새우튀김을 먹을때 같이 먹는 소스는 그냥 마요네즈가 아니라 타르타르 소스입니다. 이게 또 만드는 사람마다 미묘한 맛 차이가 있어서 저런 씬이 가능한 게 아닌가 싶네요. 근데 저렇게까지 노발대발할 것까지는 없는게 요즘엔 다들 공장에서 만든 타르타르 소스 사먹으니까 맛은 거기서 거기
	714	초짜 악사입니다. 셋템 다 모으면 여러분 어떻게 하시나요? [새창]	2016-09-01 10:56:31	0	삭제
		어머 그렇군요. 역시 인벤이 정답이군요. 헤헷!
	713	이게 뭐라고 뉴스까지 났지? (혼밥 정모 뉴스에 남) [새창]	2016-09-01 10:54:27	0	삭제
		저도 방금 기사 보고 달려왔습니다.. ㅋㅋ
	712	시사인의 '시사인 절독'에 대한 유치한 아전인수!! [새창]	2016-08-31 20:29:49	1	삭제
		예 계속 쭉 분노한남자(지)들 많이 많이 조롱하시구요. 일필휘지 백전백승 하시와요. 동아일보가 언론의 개노릇하니까 그게 싫어서 반대하다 짤려서 한겨레신문 창간했듯이 시사저널이 금사장으로 바뀌고 삼성의 개노릇하니까 그게 싫어서 반대하다 짤려서 시사인 창간 한거 아닙니까? 근데 한겨레, 시사인 요즘에 참 꼴이 말이 아닙니다. 왜 초심을 잃습니까? 직필언론 하려고 만든 언론 아닙니까? 잘 합시다. 잘.
	711	카광 사리사욕 근황+방사진 [새창]	2016-08-31 20:23:12	0	삭제
		피규어도 좀 사고.... 혼자 여행이라도 가고 그러지. 기껏... 타블렛...
	710	일본의 왕새우 튀김 정식 [새창]	2016-08-31 20:18:45	20	삭제
		세마리를 이어붙여서 튀겨낸 거라...
	709	우리 회사에 초특급 멘붕을 남기고 간 어느 직원 이야기 [새창]	2016-08-29 09:02:14	0	삭제
		후천성 ADHD, 또는 아스퍼거 증후군을 동반한 자폐 스펙트럼도 의심할 수 있습니다.
	7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9 02:06:49	0	삭제
		대본만 좀 충실하게 만들면 발리우드도 주성치급은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707	우리가 양궁을 잘하는 이유는 [새창]	2016-08-28 18:53:42	0	삭제
		저는 엄청난 노력 < DNA 라고 생각하는 부류입니다. 노력이 타고남을 이기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얼추 비슷하게까지 추격할지는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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