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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5-07-17 16: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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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읽기만해도 예전 생각이 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다방에서 일했었는데 캐셔로 들어간 날부터 나갈때까지 옆에서 계~속 지켜보면서 틀릴때마다 제 허벅지 꼬집던 점장님...^^..
점장이 옆에 서 있으면 원래 더 긴장하는 법인데, 시간이 좀 지나니까 못참겠는지 가게 뒤로가서 제 멱살을 잡으시더라고요
집에 와서 바지 벗다가 오른쪽 허벅지가 새까맣게 멍든거 보고 지역 매니저한테 전화해서 지점 옮기고 그 분은 짤리고 히힣
다음으로 옮긴 백화점 매장 점장님은 그래도 전 매장에 비해서 나은 분이셨는데,
제 직급이 위에서 세번째 였지만 제일 어려서 젊다는 이유로 해피아워같은 이벤트 시간이나,
사람제일 많은 주말에 초과 근무 시키셨죠....1년 넘도록 주말에 쉬어본적이 다섯번..? 본인은 쉬고싶을때 쉬시고..
그래서 여름되기 전에 나왔죠...ㅎㅎ
제일 갑 오브 갑이였던 세번째는 동네 커피숍 점장님.
매일 화내고, 짜증내고, 본인 할말만 하시고, 더워서 아프다, 추워서 아프다.....키우는 애완동물이 아파서 아픈것 같다..등등
본인이 예쁘고 날씬한게 자신있어서 그런지 저랑 외모비교에 외모지적에 몸매지적까지 ㅋㅋㅋㅋㅋㅋ
알바생들 그 사장님 성격에 다 떨어져 나가서 저만 남았을때도, 꾸준히 아프다면서 안나오고 매일 남자친구 보내서 마감하고 그랬는데,
알고보니 매일 딴 남자들이랑 술마시고 모텔가고 그랬던........ㅋㅋㅋㅋㅋㅋㅋ같이 일했던 언니가 술마시러 다니다가 종종 목격함..ㅋㅋㅋㅋ
결국 저 나오는 날 가게 넘기고 그 남자친구분이랑 헤어진듯......??
작성자분도 정말 고생하셨네요....근데 이게 현실........ㅠㅠㅋㅋㅋㅋ.....웃프네요
118
다이어트 8일차 - 애주가 분들 술은 어떻게하시나요?
[새창]
2015-07-07 14:18: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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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시원한 맥주 벌컥벌컥 마시고 싶은날에는 탄산수에 얼음넣고 들이킵니다..ㅠㅠ
냉장고에 술은 일절 안사다둡니다...ㅠㅠㅠㅠ
대신 너무 참다보면 정신없이 마셔서...정말 참다참다 한계에 다다르면 한캔정도는 마십니다!!
스트레스만큼 운동에 지장주는것도 없더라고요..ㅠ
1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7 13:52: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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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저랑 몸무게 변화가 완전 똑같으시네요;;;;당황;;;;
저도 똑같이 운동 시작하고나서 몸무게가 63넘게 불었는데, 위에 분 말처럼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트레이너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체중을 줄이려면 식단을 조절하면서 운동을 병형하고, 원하는 무게로 내려갔을때 평소에 식단으로 돌아가되 운동을 계속해야 유지가 된다고 하셨어요.
밥은 잠자기 세시간전에만 드시면 괜찮습니다^▽^.
초반에 많은 변화가 없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꾸준히 하는게 정말 답인것 같아요.
3달지나고 다시 58kg까지 내려갔지만....저도 조급한 마음이 없잖아 있습니다ㅎㅎ 같이 힘내봐요!!
116
소개팅녀랑 2번째로 만남이 예정되어 있어요 ㅋ
[새창]
2015-07-06 16:42:5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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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생여자사람은 예의상으로 3번까지만 만나준다고 하던데...
115
알아두면 조금 유식해지는 팁's
[새창]
2015-07-06 15:13: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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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짤은 거품을 불어주면 끓어넘치지 않습니다.
대신 얼른 불 세기를 줄여야함..
114
하......자다가(극혐주의)(토나옴주의)
[새창]
2015-07-03 23:29:5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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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아세요? 바퀴벌레는 틱틱 거리는..스파크 터지는 소리를 냅니다.
새벽에 귓가에 틱틱거리는 소리에 깨서 화장실에 갔는데 소리가 안멈추길래 거울을 보니,
엄지 손가락만한 바퀴벌레가 제 머리카락에 꼬여서 버둥거리고 있더라고요 허헣.
113
작년에 입었던 레쉬가드입니다
[새창]
2015-07-03 13:14:0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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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중지!!1사격중지!!!!
112
운동강도를 높혀야 할까요..?
[새창]
2015-06-23 15:21:4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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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에서야 확인했네요!!ㅠㅠㅠㅠ 선방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그래도 오늘 계란삶아서 아침에 먹고 그랬어요ㅎㅎ 몸이 좀 힘들면 더 먹어줘도 되는군요!!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게엔 처음 글 남긴건데 너무 따뜻하고 좋은 곳 인것 같아요ㅎㅎㅎㅎ
111
운동강도를 높혀야 할까요..?
[새창]
2015-06-22 17:08:3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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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그런가요???.......미미한 정도인가요????
전 그런줄도 모르고 인바디 재고나서 침대에서 울었습니다..ㅠㅠ..
너무 근육량에 관심이 치우치지않게 다시 마음 다잡아야겠네요..감사합니다ㅠㅠ
110
운동강도를 높혀야 할까요..?
[새창]
2015-06-22 17:05:3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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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그렇군요 단백질이 많이 부족한 식단이였다니......
먹던 식단이 몸에도 가볍고 입에 맞아서 그런지, 단백질음식을 간과했던것 같네요.
근력운동도 매일 꾸준히..!!ㅠㅠ하도록 노력해볼게요!! 골반이 너무 안 아플정도로 만요!!
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많은 참고가 됐습니다!!
109
운동강도를 높혀야 할까요..?
[새창]
2015-06-22 16:54:3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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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절대로 단기간에 뺄 생각은 없습니다.
골반이 좀 안좋기 때문에 운동을 하다가 아프다 싶으면 쉬었고, 런닝도 30분씩 끊어서 했습니다.
물론 얼른 빼고 싶다는 마음이 없잖아 있지만....그래도 근육량이 빠지니까 진짜 마음이 아파서 그렇게도 못하겠네요....ㅠㅠㅠㅠㅠㅠ
108
운동보다 식이가 더 중요할까?
[새창]
2015-06-17 15:27:1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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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전에 오유 다게에 올라오는 글들을 읽으면서 헬스 끊고 열심히 운동했습니다.
이젠 '적게먹고 운동해서 살빼라' 라는 말이 단지 '칼로리 놀음하라' 로 들리지 않네요.
적게먹고(골고루 체질에 맞게 먹고) 운동해서(꾸준히 차근차근 무리하지말고 운동해서) 살빼라(건강해져라) 가 맞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론 정말 풀떼기만 먹고 운동하면 허기때문에 미쳐버릴것 같더라고요.
식단도 번거롭지 않고 간단한것들로 준비해서(닭가슴살,돼지 앞다리살,토마토,감자,고구마,바나나 등등) 요리조리 먹어보니까
어느 음식이 맞는지, 양은 어느정도가 적정량인지, 또 그렇게 먹고 운동을 하고나면 허기를 어느정도 느끼는지를 알게됐습니다.
음식이랑 똑같이 운동도 여러개를 두고 해보니까 내 몸엔 어느 운동이 좋은가, 어느정도의 강도가 좋은가 알게 되더라고요.
아무래도 다이어트는 말만한다고 했지 실천해본게 처음이라서 2달을 제게 맞는 식단이랑, 운동을 찾는데 보냈던것 같아요.
첫달엔 음식량을 조절못해서 체중이 더 불었었고, 두달째는 운동 강도를 너무 세게 잡아서 헬스를 데면데면 갔었죠.
그리고 세달째가 되서 몸에 맞는 식단과, 운동을 하자 불었던 체중이 쑥쑥 빠져나갔습니다.
4주째에 인바디에 올라갔을땐 소리를 질렀죠. 너무 기뻐서.
솔직히 아직도 통통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정성을 기울인만큼의 결과가 나와서 정말 좋았어요.
다이어트에 식단과 운동도 중요하지만, 정말 제일 중요한건 정신력인것 같아요.
자기를 강압하고 압박하는건(+조바심) 결국 폭식으로 터지거나, 스트레스로 오거든요.
이십몇년동안 찐 살이 고작 몇달만에 빠질리가 없다는 말을 듣고, 올해 여름에 수영복 입겠다는 생각도 고쳐먹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재밌게 하자!! 라는 마인드로 새로운 운동을 메뉴에 추가해보고 안되면 빼고...ㅎㅎㅎ
힘들면 아이고오 오늘은 허리가 아퍼서 런닝을 쫌만하자 하고 런닝아닌 런닝을 설설하고..ㅎㅎ
운동 다녀와서 배고프면 바나나나 토마토를 와구와구 먹습니다 절대 안참아요...ㅎ
헬스 안가는 주말이 되고 먹고싶은게 생각나면 사서 먹습니다.(피자,치킨,떡볶이등등)
단지 정말 좋아하는 탄산음료 대신 탄산수를 먹고있는데, 가~~~끔 마다 절 위한 선물로 한번먹죠..ㅠ
유행했던 마일리 운동도 따라하다 중간에 힘들어서 쓰러졌는데, 차근차근하다 보니 이젠 할만 하네요ㅎㅎ
아무튼 글읽고 정말 공감돼서 제 경험을 주저리 썼는데, 너무 긴것 같아서..ㅠㅠㄷㄷㄷㄷ
그냥 저런 경험을 가진 사람도 있는갑다~ 하고 가볍게 넘어가주세요ㅎㅎ
107
약간 징징글) 저도 최근에 나눔 했었어요.
[새창]
2015-05-29 14:28:2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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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암말없이 받아간것도 얄밉지만, 믿었던 사람 마음을 실망시킨게 더 괘씸하네요.
나눔하신지 벌써 한달이 넘어가는데, 늦게라도 올릴거면 미리 말이라도 해주는게 예의라고 생갑합니다.
106
혼자사는데 서럽네요
[새창]
2015-05-27 14:30:5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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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혼자 살면서 항상 가족들에게 하던 넋두리도 이젠 걱정이될까봐 말하지 못하는데, 아플땐 더 못하겠더라고요.
혼자 아파봤자 손해라며 훌훌 털고 일어나려고 하는데, 홀로 일어나야하는 과정이 너무 괴롭고 외로워 서럽고...
작성자님도 저처럼 비슷한 기분이리라 생각됩니다.
아픈것보다 서러운 마음이 더 크시겠지만, 얼른 나으셔서 힘내세요!!! 건강한 몸으로 앞으로 올 좋은일들을 맞이하셔야죠!! 화이팅!!!!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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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5-05-26 13:01: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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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앱 다운로드해서 천천히 둘러보는중 입니다.
문득문득 보이는 국화꽃에 가슴이 아프지만, 입양간 아이들도 많이 보여서 참 다행입니다.
어플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별이 된 아이들도 좋은 곳으로 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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