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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나너무귀여워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7-08-11
    방문 : 22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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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너무귀여워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97 이젠 별걸다 레토르트로 파네요 ㅎ헤 [새창] 2016-12-03 19:17:57 7 삭제
    일식 계란말이는 일본에서는 이미 편의점에서 저렇게 판매하는게 흔한데
    저는 저거 진짜 좋아해서 늘 한국 올 때 마다 15개 20개 사와서 냉장고 넣어놓고 먹어요^^

    우리나라 계란말이 생각하시면 안되고 달달하고 탱탱한 계란말이라고 생각하심 되는데 호불호가 많이 갈려요^^
    4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03 13:51:42 76 삭제
    세상에 저렇게 못 배워 먹은 인간이 있다니..
    제일 상종하지 말아야 할 부류에요.
    고마움도 모르고 거기다가 뇌 필터 안 거치고 나오는 언행까지

    저는 남자친구랑 누나의 방관도 이해가 안 가는걸요.
    그 누구라도 내 사람의 체면과 입장을 생각해서 주의를 주거나 글쓴분에게 사과라도 하셨어야 하는게 맞는거에요.

    아직 남자친구 사이라고 하시니, 저런 사람들과 깊이 인연 맺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보는 제가 다 부끄럽고 화끈거려요.
    495 어떻게 제작해야할지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새창] 2016-12-01 22:34:36 0 삭제
    천사점토 추천이요!
    이게 쿠키 질감이랑 똑같이 나오거든요 갈라짐이라든지..
    근데 무게는 스티로폼 처럼 가벼워요
    모양 내시고 채색 잘 하시면 감쪽같을거에요
    4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01 20:58:59 29 삭제
    식사비 지불은 뭐 누가 강요한게 아니라, 어머님이 그냥 내신거라면 뭐 아무 문제가 없는거고

    술 시켜드신게 사실 왜 문제인지
    혹, 어머님이 그렇게 생각하셨더라도 파혼 얘기까지 나올 일은 아닌거 같아요.

    저도 아빠 없이 엄마랑 여동생 하나
    남편은 아버님 어머님 누나 둘인데 상견례에서 저희엄마가 먼저 술 한잔 하세요^^ 좋은날인데~ 하셔서 아버님만 드셨는걸요^^

    혹시 아버님이 술 드시고 은연중에 실수를 하셨거나, 결례되는 행동은 없으셨고 단순히 술 시킨걸로만 파혼 얘기까지 나오는거라면...

    저는 솔직히 어머님이 너무 예민하신 것 같아요.
    4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29 04:02:30 9 삭제
    지금 부인분 마음도 사실 편하진 않았을거에요.
    내가 온 마음과 세상을 바쳐 사랑하는 사람이 과거속에 사랑했던, 심지어 가슴에 묻어야 했던 누군가를 이해하고 기억한다는건

    당사자인 남편분보다 아마 천배 아니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벅찬 일이겠죠.

    글에 쓰셨듯이 20년 전 그 끔찍한 날을 떠올리실 때 마다 우울해지시고 심지어 지금의 아내분에게 밤 늦게까지 아무런 이유없이 차갑게 행동하셨다면 그 방문 넘어에 있는 지금의 부인분은 그 하루가 얼마나 길고 깜깜했을지요.

    마음으로는 내 남편이 끔찍하게 사랑했던 여자가 떠난날.. 남편이 나에겐 괜히 먹먹하다 싶으셨을거에요.

    물론 표현은 안하시겠지만요^^

    아내분, 정말 따뜻하고 좋으신 분 같아요.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에요 그거.

    물론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 아내분을 생각해주시는 남편분도 대단하세요.

    그래도 오늘 저 문자 받으시고 많이 느끼셨죠?
    잘해주세요.
    시간이 지나도 후회하지 않을만큼 하루하루 더 벅차게 사랑하시길 바래요.
    아프지 않은 곳에서 지난 아내분도 더 마음이 놓이지 않을까요?^^

    내년에는 아내분께 괜시리 센치해지지마시고, 큰아들과 함께 손잡고 예쁜 꽃 사들고 정식으로 소개해주세요!

    거기선 아프지말고 우리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내일은 더 행복하세요!
    492 이바지음식 안해가서 시댁에서 섭섭하다고 하는데여 [새창] 2016-11-28 13:48:02 122 삭제
    저보다 일주일 먼저 결혼한 언니가 sns에 이바지 보냈더니 신랑네가 답바지라고 보낸걸 올렸는데 세상에 무슨 함 들어오는 것 보다 으리으리하게 보내서 집 문에서 다 들어오지도 못할 정도로 보내셨더라고요.

    알고보니 답바지가 신랑측이 귀한 딸래미 주셔서 혼례의 마지막으로 정말 정성들여 보내는 의미라고 신부측도 귀한 딸 보내고 동네에 자랑 좀 하세요 라고 엄청 챙겨서 보내는 거더라고요.

    정말 그만큼 보내시려면 돈 백은 우습게 깨졌겠더라고요.

    제가 그 사진 보내드리고 싶네요
    신랑 옆에서 헤~ 아는 언니는 답바지라고 이렇게 받았네 하시는거 어떠세요 ㅠㅠ
    491 이바지음식 안해가서 시댁에서 섭섭하다고 하는데여 [새창] 2016-11-28 03:46:00 204 삭제
    아버님이 이바지 하면 답바지라고 신랑측에서도 신부네집으로 그만큼 정성 표현해야하는건 알고 하시는 말씀이시죠?

    이런말씀 죄송하지만
    없는집에서 뭘 그렇게 격식 따지고 정말 필요도 없는 이바지까지 바라시는지.

    정말 제대로 생각박히셨다면 1원 한장이라도 너희 형편에 보태라 하시는게 정상인거지.

    제가 보기엔, 글쓴이분 충분히 하셨어요.

    이바지 원하시면 답바지도 얘기하세요.
    4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27 23:48:27 0 삭제
    에고..
    489 전세집 계약 연장시 부동산 비용.. [새창] 2016-11-25 23:33:46 0 삭제
    맞아요. 복비 없고, 형식적으로나마 뭘 찾는다면 서류 출력해주는 정도의 수고비에요.
    부동산에서는 거진 그냥 해주던데요..
    486 자식은 둘은 낳아야 좋다고들 하는데 [새창] 2016-11-21 02:19:08 6 삭제
    저랑 신랑은 아직 신혼이라 아이가 없는데 신랑 친구들은 다 비슷한 시기에 결혼해서 6살 터울의 애기들이 있어요. 다들 2명씩 낳았고요.

    근데 술자리에서 와이프 분들이 말씀하시길
    둘까지 낳을 필요 없다고 둘이 되면 아무래도 하나는 더 소외되는게 이치라 큰 애에게 미안하고, 둘 키울 정신과 돈이 있으면 하나에게 제대로 투자하고 싶다고.

    그러면서 외로울까봐 둘 낳는거라면, 제일 좋은건 아이 한명에 + 애완견이라고 그러니 하나만 낳아서 잘 키우라고 공통되게 말씀하시더라고요.
    4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20 02:16:07 67 삭제
    그리고 조심스럽게 댓글 남기는데요..
    말 끝마다 "너무 예쁘셔서" , "진짜 예뻐서"라는 말이 늘 함께 하는 것 같아서요.

    너무 외모에만 치중되진 마시고, 조금 천천히 알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처럼 상황을 얘기해주시니 여자분의 성향도 조금은 보이고 조언도 구하시고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4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20 02:12:02 42 삭제
    그러니깐요.. 백화점 귀금속 매장에 팔찌를 "이쁘다"라고 착용까지 해보시고..
    팝업스토어라고 해도 여자들은 대충 알 수 있는 가격대인데..

    작성자님 말대로 20대 돈 없는 대학생은 오히려 더 부담스러워서 착용해보지도 않을거에요.
    4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20 02:08:40 93 삭제
    하나 사주면 안되냐구... 먼저 물어보셨다고요?
    같이 저녁먹고 맥주먹고, 다음에 영화한번 본 사인데.. 심지어 첫 만남에 핸드크림도 받으셨는데..

    18k 팔찌에..
    폰케이스는 먼저 사달라고 하시는 분이라니..

    제 성향과 다르다고 하여 그게 잘못된거라고는 할 수 없지만, 너무 들뜬 작성자분 걱정이 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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