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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31	여자 혼자 꽂혀서 주3회가는 혼술집 [새창]	2017-02-13 19:57:40	32	삭제
		아고 찡그리면서 열심히도 먹네 먹는 표정도 닮았어요! 너무 예뻐요^^♡
	630	발렌타인데이라대요?ㅎ [새창]	2017-02-13 19:50:41	1	삭제
		앗! 출근하시고 직장상사의 텅빈 책상을 보고 이거라도 드세요 하며 살짝 올려놓는 말도 안되는 일은 없겠죠? ;;;;;ㅠㅠㅠㅠ
	6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11 19:57:57	1	삭제
		오잉 생각보다 튀진 않네요~ 직경 좀 부탁드려요 ㅠㅠ
	6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11 19:02:54	1	삭제
		네 맞는 말씀이에요^^ 저도 그렇기 때문에 역시 방귀나 트름 같은 생리현상은 남편 앞에서 아직 3년차긴 하지만 틀 생각 없구요.. 저희 신랑도 2년동안 참아주다가 밤에 잠결에 침대에서 심각하게 뿡뿡 하더라고요.. 그치만 그게 전혀 결혼생활에 영향을 미칠 부분이 아니였구요. 다만 본문에서 아내될 사람이 대변도 보지 않고 자기세뇌를 하고 사신다는 부분에 대해서 그 부분이 다른 부부들에게 사랑이 식어가는 이유가 아니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었던거에요~ 10명이 있다명 사랑하는 방식은 10가지겠지요. 먼저 결혼을 한 사람으로서 주절주절 써봤어요.
	6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11 17:51:12	7	삭제
		왜 다른 사람들은 결혼생활이 지나면서 사랑이 식는다고 생각하시는지.. 식는게 아니라 익숙해지고 편해지는 것이겠지요. 애기를 낳는다고, 생리현상을 튼다고, 민낯보다 메이크업 한 얼굴이 더 예쁘게 보인다고 사랑이 식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그 기준으로 아이를 낳아서 더 행복해지고 사랑하게 되는 부부들이 있고 내 집에서 내 맘대로 방귀끼고 하면서 서로 웃는 시간이 생기는 사람들도 있겠지요.. 꼭 글에서는 본인의 사랑 방식이 더 특별하다고 생각하시는 뉘앙스가 느껴져서 기혼자로서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저 역시 생리현상을 트지 않았고, 이왕이면 더 예쁜 모습 보여주고 싶은 한 여자로서 제 신랑이 글쓰신 분 처럼 저는 방귀도 안 낀다고 생각하고 싶다는 남자라면 전혀 행복할 것 같지 않네요. 본인의 사랑하는 방식이 있으시고 중요하시다면 남들에게도 각자의 사랑하는 방식이 있겠지요. 얼른 일 끝나고 집에 들어가고 싶어지고, 그 사람이 실수로 방귀를 껴도 아무렇지 않을만큼의 그런 사람이랑 결혼을 해야 사랑이 식어가는게 아닌 "익숙해짐"으로 이해하고 살아가는 게 결혼이죠 결혼 별거 아니에요. 사랑이 식을까 걱정할 틈도 없던데요. 언젠가 내가 후회한다 해도 그 후회보다 당장의 이 사람과의 시간이 중요하게 느껴지느라 그런 걱정 조차도 안했네요.
	6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11 15:59:34	0	삭제
		콘커터가 제일 최고긴 해요! 진짜 새 발 만들어줌 근데 이거 하고나면 그 전 2배의 각질이 생기고 그 후엔 4배 그 후엔 8배 이렇게 됩니다 각질은 한번 벗겨내면 평생 관리해줘야 하는거라 물리적 방법 말고 관리제를 사용하셔서 조금씩 관리해주세요
	624	미간사이랑 턱밑 피지? 화이트헤드? 오돌토돌이? 들때문에 미추어버리겠어요 [새창]	2017-02-11 15:57:52	3	삭제
		이거 턱 밑이랑 미간... 진짜 효과 백프로 있는게 있는데 클라리소닉 진동세안기 가격이 비싸긴 한데 한번 사면 브러쉬만 바꿔가며 평생 쓸 수 있는거니깐 한번 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동생도 엄마도 처음 쓴날은 다들 피부가 박피한 것처럼 싹 청소가 되어서 하루종일 거울 보고 집에 들어와서 서로 턱 밑으로 혀 넣어서 올라오는 그 화이트피지? 들 안 올라오는거 보고 신기해했어요!
	623	어그로는 아니고, 정말 궁금해서 씁니다 [새창]	2017-02-11 15:31:40	1	삭제
		요즘 시기에 "집" 해오셨다면 제일 큰 일 하나 끝내신거나 마찬가지지요. 그 부담 하나 줄여주신 것 만으로도 아내분께는 아주 큰 선물이실거에요. 본인이 모은 돈으로 하신건지 시부모님 도움이 있으셨는지믄 모르겠지만 어쨋던 집 장만 하시고도 예단 안 받으셨으니 예단을 보낼 필요도 없고요. 사실 스드메라고 해봤자 연예인들 말고 최고급으로 해봤자 500선이고 보통은 200선에서 해결하시는걸요. 두 분이 행복하게 사시는 일만 남은 것 같아요^^ 제일 큰 일 해내셨으니 부담 갖지마세요^^
	622	욕실에서 쓰는 물을 젤리로 바꾸는게 뭘까요..? [새창]	2017-02-11 13:00:48	19	삭제
		반대는 본삭금을 안 거셔서 그런가요? 러쉬 입욕제도 늘 올라오고 바스볼 만드는 과정도 뷰게에서 본 것 같은데.. 왜 이건 비공감이 많은지...
	6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11 12:00:10	15	삭제
		여기 계신 부탁해보신 "여직원" 분들은 결혼은 하셨는지.. 그리고 거기다가 애들과 함께 가는 첫 가족여행에 부탁을 하는게 아무렇지 않은 일이라 생각하시는게 좀 놀랍네요.. 뭐 총각 직원이 혼자 놀러가는 것도 아니고 유부남이 가족여행을 가는데 부탁한다는게 진짜 민폐 되는 짓이라 생각하는데요.. 뭐 남편이 먼저 사다주겠다 이랬다면 당연히 남편이 백번 천번 잘못한거고, 그렇지 않다해도 부인분 성향 뻔히 아시면서도 거절 안하신거면 더군다나 시누 핑계 하며 거짓말 하신거는 진짜 부인분을 뭐로 생각하시는건지 그렇게 떳떳하면 처음부터 회사 누가 부탁해서 좀 해주자 사실대로 말씀 할 것이지.. 남편분이 제일 큰 잘못은 맞아요. 근데 선물 부탁하는게 여행 다니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현지에서도 짐이 엄청나게 불어나고 수화물이라는게 100g만 늘어나도 다 돈인데 게다가 액체류는 들고 타지도 못타고.. 애들 짐만 해도 얼마나 넘쳐날텐데 유리제품까지 ㅋㅋㅋㅋㅋ 여행하는동안 무슨 남의 여자 짐 모셔가며 보내야 하는 부인분 마음 충분히 이해갑니다. 근데 이건 남편분을 먼저 해결하셔야 할 듯 해요 댓글들처럼 직장 상사가 부탁도 하지 않은 작은 선물을 ex) 립스틱 사다주는 것과는 아예 다르죠.. 사모님이 챙겨주시기도 한다는데 이게 왜 언급되는지 모르겠어요.. 전혀 다른 상황인데
	6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10 13:03:12	26	삭제
		저도 시어머니께선 아무리 가져가라고 하셔도 못가져오겠는데 엄마네 가면 반찬 하나라도 더 가져오려고 하는 ㅠㅠㅠㅜㅠㅠㅜㅜ 엄마 미안해 ㅜㅜㅜㅜㅜ 근데 엄마한테 비비는게 더 편해 ㅠㅠㅠㅠㅠ
	6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10 02:31:01	0	삭제
		다시 전화하셔서 재발급 해달라고 하면 해줘요~^^ 걱정하지마시고 때에 안 받으면 돈 내고 받아야 하니까 꼭 재발급 받고 검사 잘하세요!
	618	예단에 평균이 있을까요? [새창]	2017-02-09 19:22:02	6	삭제
		결혼은 준비해보셨으니 아시겠지만 두분이 좋게좋게 넘어간다고 해서 넘어가는게 아니에요. 저는 저희 친정엄마가 5억 현금으로 주셨고 저희 신랑이 나머지 전세대출 받았어요. 시부모님도 서울 한복판에 자가로 집 가지고 계셨지만 현금이 없어 보태주시려면 그 집 담보대출 받으실거라고 들었기 때문에 자식이 뭐라고 본인 사시는 집을 담보잡나 싶어서 도움 안 받았어요. 그러면서 남편은 시부모님이 도와주신게 없으니 예단 하지말라고 자기 어머님은 그런거 신경 안쓴다고 절대 하지말라고 신신당부를 했지만, 아들 하나 키우셔서 남들 다 받는거 받으시라고 현금예단, 형식적인거 다 보냈어요. 시부모님이 오는 날까지 하지말라고 하셨지만 사실 나중에 뒷말 듣기 싫었고 시어머니 주변에 아주머니들이 문제였어요.. 결국 받으시고는 정말 좋아하시더라고요. 그 때 느꼈어요.. 진짜 우리 둘이 좋아서 침대 하나 사서 밥 굶지않고 사는게 결혼이 아니라 서로 상대방의 가족을 더 신경쓰고 눈치봐야 하는게 결혼이라는걸요.. 제가 아무것도 받지않았지만 예단을 했던 이유는 하나였어요. 신랑집이 금전적으로 힘들지 않았기 때문. 그래도 보고 사신게 있는데 그만큼은 해드리자 싶었는데 글쓴분 예비신부께서는 진짜 큰 실수 하셨네요. 심지어 꾸밈비로 5천을 받으셨다니.. ㅎㅎ 받으실건 그냥 당연하게 넘치게 받으시고 줘야할건 아끼려고 하니 말이 안되는거죠. 더군다나 예비처가가 어려운 형편도 아니고 너무 차이나게 하시는건 예비신랑분 부모님에게 상처드리는거죠. 뭐 해주실만큼 쿨하게 해주시고 진짜 바라지 않는 분들도 계시지만 일단 부모님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온거면 결혼 전에 벌써 큰 문제가 생긴거에요. 예비신부분께 확실하게 전달하시고 바로 잡으세요. 꾸밈비 받은거라도 돌려주는게 답이라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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