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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28 04:01:10	1	삭제
		악! 다이렉트 답글 달렸다~~ 늦은 밤 안 자고 뭐하세요! 님도 밤을 좋아하나봐요~ 음.. 그런데 한편으로 또 걱정이네요. 여기는 온라인이니까요. 님 생활이 따로 있는데. 여기서 지금은 위로받았지만 님 상황은 현재 진행형인데 뭐.. 다른 한편으로는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작성자니까 싶다가도 좋은 사람 만나는 게 내 마음대로 내가 잘 열심히 산다고 만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살다보니까. 좋은 사람들은 정말정말 귀하더라구요. 그런데 또 그 좋은 사람들이 한 덩이로 뭉쳐있기도 한 것 같아요. 어딘가 숨겨있는 보물처럼. 잘 찾으면 노다지? ㅎㅎ 집안이 사회적 지위도 있고 괜찮게 살고 그러면 좋은 사람 만나기는 더 어렵잖아요. 아니 좋은 사람 구별해내기가 어렵달까요. 똥파리들이 잘 꼬여서 ㅡㅡ 그러니 여러가지 면에서 가족과 상관없이 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가족에게 개명한 이름, 오픈할 건가요? 만약에 오픈 안 할 거라면 이사도 해야하지 않아요? 같은 아파트면 그 이름 드러나는 건 시간문제일텐데. 제가 왜 오지랖 넓게 이러냐면. 함께 할 이가 님 글 속에 안 보여서요. 어린 나이 아닌데, 내 편이 내 실제 생활에 있는 게 얼마나 큰 힘인데.. 온라인은 한계가 있으니까. 흠흠. 언급된 외모도 그렇고 심심찮게 똥파리 꼬이겠음.. 물론 잘 구별해내실 작성자지만 그게 또 내 일이 되면 이성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우니까. 일단 여행 어때요? 심리 상담 안 해도 님은 잘 이겨낼 것 같아요.
	155	이번 사건의 가장 아픈 고리 - 유저 차단건 [새창]	2014-06-28 03:18:28	1	삭제
		운영팀장이 해명이라고 쓴 글을 보기 전 까지는 사람들이 너무 팀장에게 뭐라고 해서 한 사람 폐인만드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욕 많이 듣고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고 인간탐구 좀 하고 여러면으로 생각해보고 고민하고 곱씹어보고 인정할 줄 알고 모르면 물어볼 줄 알고 등등을 깨우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도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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