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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67	PC방 업주들은 억울할게없다. 징징대지마시길 [새창]	2013-06-09 22:32:25	3	삭제
		아노르// 주 고객층이 다른 것이 피시방과 식당의 비교입니다. 밥먹으면서 담배피고 싶어서 식당에 오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피시방의 경우, 담배를 피며 pc를 이용하고 싶어서 오는 사람들이 피시방에서 담배를 피죠. 그리고 이들이 큰 수익부분을 담당하지 않습니까? 비교의 대상이 잘못된것 같습니다. 단순히 "편의주의적 행동"과 "목적이 있어 하는 행동"은 차이가 있습니다.
	366	PC방 업주들은 억울할게없다. 징징대지마시길 [새창]	2013-06-09 22:29:18	1	삭제
		kafka// 그렇게 된다면 '담배냄새' 등으로 인한 피해는 줄일 수 없습니다. 지금도 관리되고 있는 피시방들에서 조차 냄새가 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과연 흡연실이 효과를 발휘할지요. 계속 들락날락 거릴테고 그렇다면 밀집된 공간에서 끊임없이 연기가 나오게 될텐데 그거는 어떻게 할 수 있을 까요... 냄새 등등 말입니다. 만약, 애초에 완벽한 격리를 말하는 것이었다면, 기존의 흡연석들에 격리에 대한 강력한 감시 및 계도, 해당 업주에 대한 처벌 강화 법안이 먼저 시행되었어야 하는게 아닐지 생각합니다.
	365	PC방 업주들은 억울할게없다. 징징대지마시길 [새창]	2013-06-09 22:20:12	3	삭제
		kafka// 전 세계적인 현상이라고 하셨는데, "피시방"에 경우 우리나라에서 대단히 넓게 분포되어있는 사업중의 하나입니다. 세계비준이라는 국제적 규범(norm)만을 강조하면서, 정책의 해당 국가의 특성을 무시한채 진행하는 것은 오히려 역설적으로 정책의 실패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지금 법안에 반대하시는 분들의 논리는 "그들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게 법안을 개정하라는 것에 있지 않겠습니까? 그 세계적 비준에 따른다면, 현행 법에 있는 피시방내 흡연실도 마땅히 폐쇄해야 하고, 공항의 흡연룸도 폐쇄해야 합니다. 지금 대안으로 나오는게 공공장소화가 아닌 "개인적 공간(private sector)"화 시켜서 그들끼리만 패널티를 감수할 수 있게 하자는 것인데 왜 그것또한 반대하는 걸까요? 흡연실은 그럼 공공장소가 아닌것인가요? 전 세계적 현상을 공통화 시켜서 본다면,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길거리에 흡연부스가 따로 설치되고(유료입니다) 유럽의 경우, 길에서 담배펴도 누구하나 제지하지 않습니다. 그냥 넘어갑니다. 실내에서만 금연이거든요. 미국의 경우, 객실같은 곳에 따로 흡연룸이 지정되어있습니다. 다 어느정도 그들의 권리도 인정하기에 '격리' 비슷하게 시켜서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364	PC방 업주들은 억울할게없다. 징징대지마시길 [새창]	2013-06-09 22:11:35	4	삭제
		흡연자들이 정책에 대해서 반대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어찌됐건 그들의 '이익'과 관련되어 있으니까요, 당연한거 아닐까요? 그런것을 보고 위선적이다 뭐다 말하는 것은 오히려 실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실내의 전면금지라고 했습니다만, 외국 공항에서도 흡연실은 따로 설치돼있는 경우가 많거나 여러분들이 예를 드시는 유럽의 경우 실외에서 흡연합니다. 길빵을 한다구요. 엄청나게 관대합니다. 미국의 경우? 흡연룸에 대한 엄격한 관리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세계기준이고 우리가 비준했으니까 무조건 따라야된다는 것은 약간 무리가 있습니다.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고 하는데 유연화된 정책이 있어야지 맞는거지요. 너무 압박하면 오히려 음성화된다니까요........ 그렇다면 방법은 아예 흡연가능피시방 해서 술집처럼 19세 이상만 선택제로 받을 수 있게 하는 정책도 존재하는데 그것을 왜 반대한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자 그렇다면 생각해보죠 흡연실을 설치한다고 괜찮다고 하셨는데, 거기서도 냄새가 확연하게 뿜어져 나올텐데요. 그거는 어떻게 하실겁니까....
	363	PC방 업주들은 억울할게없다. 징징대지마시길 [새창]	2013-06-09 21:58:38	3	삭제
		게임하다 잠시 담배 피러 나갔다 옴 ->게임하다 잠시 담배피러 나갔다 오는 거면 뭐하러 흡연실 설치합니까, 그냥 담배피러 외부로 갔다오죠. 자리에 앉아서 편히 담배피고 싶어서 피시방 오는거잖습니까.... 흡연실 설치가 집에서 피다 잠시 밖에나가 피고오는 것이랑 뭐가 다르나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피시방에 가는 이유는 --담배피면서 pc를 이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362	PC방 업주들은 억울할게없다. 징징대지마시길 [새창]	2013-06-09 21:49:45	3	삭제
		이건 '권리'의 문제가 아닌데, 왜 자꾸 그러한 쪽으로 나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답없는 정책을 만들면 어차피 그 정책 실패하게되있어요. 음성화되던 정책저항이 거세게 일어나던 간에 만만찮은 비용이 들겁니다. 감시와 처벌을 강화해야지 어째서 '전면금지'라니요 외국인 노동자들 범죄 많이 저지른다고 외국인 입국금지 시키는 거랑 뭐가 다릅니까 범죄에 대한 처벌과 감시를 강화해야지 이건 정말 멍청한 정책이에요
	361	PC방 흡연문제 알지도 못하면서 입놀리지 마세요 [새창]	2013-06-09 20:23:12	7	삭제
		허미// "제 경영 철학은 "모든 시장 공급자는 시장 수요자다."입니다. 댁들이 여기서 공급자인지 모르겠지만 딴데서는 수요자입니다" 모든 시장 수요자를 대상으로 장사를 할 순 없습니다. 현실적인 측면을 생각해야죠. 주 고객층을 잘라버리겠다는 법인데 당연히 반발나올수 밖에 없죠. 안타까워하는 거랑, 경영이 어려운것이랑은 천지차이입니다. 심정적인 동조는 가도 지금 당장 고객층이 단골손님들에게 몰려있는 피시방업주들에게는 진짜로 생존이 달린 문제란 말입니다. 일단 혐연권, 흡연권에 대한 가치 논쟁은 접어두고 현실적으로만 생각했을 때, 어떠한 음료수가 있다고 칩니다. 대부분의 까페에서 이 음료수를 파는데 향이 좀 안좋아요. 근데 이게 또 호불호가 갈립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음료수를 먹으러 까페에 와요. 근데 정부에서 이 음료수를 팔지 말라고 합니다. 어? 그런데 그 '어떤 사람'들이 '주'고객입니다. (간략히만 비유했습니다.) 아직도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흡연자는 피시방에 흡연하러 갑니다-_-; 피시방 컴퓨터 보다 요즘은 집컴이 훨씬 깔끔하고 좋은 경우가 많아요.(흡연자들에겐) 애초에 그들이 찾는 니즈(needs)의 포인트는 "친구들과 같이 하는 즐거운 pc게임" 보다는 "담배피면서 하는 pc게임" 이라는 겁니다. 현실적으로 모든 시장고객들을 어떻게 신경씁니까? 주고객을 타겟팅해야지 다음문단에 대한 비판입니다. ---- 동네 피씨방들 카르텔 합니다. 카르텔은 엄중히 따지면 범법 행위입니다. 그거 다 규제 한 번 먹여볼까요? 준법? 애초에 법이 허술하죠. 공지청정 얼만큼 하십니까? 심지어 비흡연석에서 흡연하는 생퀴들은 제재 합니까? 결과적으로 흡연/비흡연 나누었던 법을 실행했을때 그게 잘 지켜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법이 나왔다는 생각은 안합니까? 애초에 비흡연석에서 담배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없게 했다면 이런 일 없겠죠. ---- 님께서 말한 법을 바꾸는 근거가 되면 안되죠. "카르텔" "제재여부" "잘지켜지지 않아서 강한 법이 나왔다?" 이 문제는 처벌의 수위를 높이면 되는것이지 법을 근본적으로 바꾼다는 것은 무리가 따릅니다. 카르텔의 경우 피시방 업주분들과 경찰간의 카르텔은 고려치 않으셨나 보네요. 잘 지켜지지 않아서 법을 바꿨다는 더더욱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음식점에 식재료 원산지 표기를 법으로 하라고 정했는데, 어기는 사람이 많으니 그럼 이제부터 국내산(또는 외국산)만 쓰십시오. 그외에는 개점허가를 주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표기할 필요가 없으니 다 지키겠지?" 어기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아예 법으로 금지하겠다는 것은 위험천만한 발상입니다. 자유주의 국가에서 이것만은 하지마라 하면 진짜로 혼난다란 식의 규제방안으로 가야지 안돼안돼 다하지마 하는 것은 시장도 죽이고 정부의 업무도 증가시키는 행위라고 봅니다.
	360	PC방을 이을 새로운 인기 업종 [새창]	2013-06-09 19:33:42	0	삭제
		숨어있던 금연자들이 피시방을 가지 않을까요? - 라는 것은 정말 대책없는 추측입니다. 이런 논리로 이 정책이 세워졌다면 정말 정책입안자들 짤려야죠 지금 소형 피시방의 경우는 대부분이 흡연자들이 단골입니다. 이 단골들이 매출의 중간이상을 담당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청소년들이라고 해도 대부분이 학원, 셧다운제에 쫓겨서 피크타임에만 잠깐 몰리고 마는 것이 현실입니다. 흡연자들도 익숙해지지 않겠느냐.... 이것은 어렵죠, 피시방에 가는 흡연 손님들의 대부분 이유가 집에서 담배피면서 컴터를 못하니까 가는겁니다. 또한 집에서 할 때, 주변에서 방해받기 싫은 원인도 있습니다. 밤 10시이후에 가보면 대부분이 흡연좌석에 앉아 있습니다. 비흡연실의 경우 사람들이 거의 없죠. 그럼 그 시간동안 그 피씨들은 백수인 상태로 노는겁니다. 피시방 사장님도 안타까워 하지만 법률상 일정 퍼센트 이상은 금연석으로 해야되기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정부에서 좀더 현실적으로 만들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아예 파티션을 확실하게 하고 단속을 높이던가 개별적으로 룸을 만들던가 해야됐는데... 전면 금지라니요 ㅎㅎ... 규제 잘못하면 규제가 쌓이는데 정말 안타깝네요- -;
	359	연대의 수호신!? [새창]	2013-06-09 12:53:36	29	삭제
		쓰담쓰담도 허용해 주시는 맘 넓으신 분 밤에 담배피고 있는데 어슬렁 어슬렁 오시더니 근처에서 한참 쳐다봐서 "꺼야하나"라고 고민했음... 쓰레기통 옆, 흡연구역이었는데.........
	358	[BGM / 스압] '왕좌의 게임' 여자들의 드라마 밖 모습들 [새창]	2013-06-08 19:27:27	0	삭제
		베스트 갑시다
	357	[BGM / 스압] '왕좌의 게임' 여자들의 드라마 밖 모습들 [새창]	2013-06-08 19:27:27	0	삭제
		베스트 갑시다
	356	[익명]연인이 여행가서 자는거와 여자가 라면먹자고 하는말 [새창]	2013-06-07 18:39:03	24	삭제
		작성자분 쑥맥 맞습니다. 유머와 현실을 혼동하시네요... 뭐든지 정황이란게 있고 그것을 파악하여 농담을 하는 거죠. 그게 실패하면 성희롱 또는 남여비하 이런식으로 흘러가는 겁니다. 그래서 흔히 속된 말로 성적농담인, 섹드립이 어려운겁니다.
	355	진격의 거인이 대세인데 28살 먹은 만화덕후가 추천드립니다 ㅎ [새창]	2013-06-02 22:16:11	5	삭제
		해양물 좋아하신다면 완결로 나온 '해황기' 한번 보시는것도 재밌습니다. 히스토리에 작가분은 정말 연재속도가 느려요.... ㅠ_ㅠ 기생수 작가분 맞죠?
	3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6-02 22:14:46	6	삭제
		설마, 가서 실제로 악플다는 오유인들은 없겠죠 ㅎㅎ;
	353	끼니 포기하고 입은 원피스 3종 :P [새창]	2013-06-02 21:50:27	0	삭제
		난 꽉끼는 옷 입으면 몸의 더러움이 나오던데 ㅋㅋㅋ 여자분들은 안그러신가봄..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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