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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aIgo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7-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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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go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92 대한민국 이과계의 현실? 반박글 [새창] 2013-08-14 12:32:58 5 삭제
    여담이지만 전 오바마가 핵융합에 대한 이론을 이해하는 걸 보고 너무 부러웠습니다.
    미국이 가진 최고결정자의 지적능력에 대해
    1191 대한민국 이과계의 현실? 반박글 [새창] 2013-08-14 12:20:55 1 삭제
    근본적인 원인을 속시원하게 털어놓고 생각해봅시다.

    한국의 교육이 중학교 수준의 문과, 이과의 기초학문조차 국민들에게 이해시켜주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재미없게 가르치거나 인성이 결여된 학교생태도 적지 않으니까 학습과 호기심이 뻗쳐나가기 힘들죠.
    결국 그 논리없는 뇌 용량을 차지하는건 쓰잘데기 없는 tv프로그램의 검증되지 않은 정보들과 처한 현실에서의 생존을 위한 지식들 뿐이죠.

    성인이 되어서 직업을 가지게 되어 현실에 부닥치면 교양도서들을 가까이 하게되는 사람이 전체 국민의 몇%나 될까요?
    지식의 수혜를 받을 여건이나 수준이 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는 거죠.

    저는 한국이 과학기술을 밑천삼은 더 나은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국민들의 지식수준, 즉 교양이 높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수결이 주된 결정론 중 하나인 민주주의 사회니까요.

    그리고 집단에서의 수직관계에서는 상급자에게 과학과 수학적인 사고방식이 필요한데 그렇지 못한 인문계열 졸업자들도 너무 많습니다.
    11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13 17:30:14 1 삭제
    정신분석 치밀하게 해서 조언을 해드릴까요?
    나루님? 님이 왜 반대를 먹는지?
    인간의 사회성을 돌보는 성향의 오지랖과 박애주의로 뭉친 심리학도라서 님이 그러시는 이유를 낱낱이 아는 저로서는 안타깝습니다 진짜.

    '진리를 추구하는 자는 흙보다도 더한 겸허를 지녀야 한다.'
    1189 어익후 naaru 님 이게 뭔가요 [새창] 2013-08-13 14:09:55 7 삭제
    헐 뒤통수 ㅋㅋㅋㅋ kipid님이셨네.

    안타깝습니다. 타인의 애정을 갈구하는 모습이
    11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13 13:08:30 0 삭제
    아마도 상징적 직위로 상대방의 자연스러운 이해를 일순간 단절시키는 걸 방지하고 싶어서

    박사 인증을 안하시는게 아니실런지...
    11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13 13:07:31 0 삭제
    문과출신으로써 늘 인간과의 소통법에 집중하는 만큼 한 말씀 드리자면
    어법과 문법을 조금만 더 가다듬으시면 타인과의 소통이 원활해지실거라 생각합니다.

    뭐 저도 발끈하거나 어릴적 치기의 모습으로 행동하거나 말할때가 대부분이긴 하지만 ㅋㅋ
    쓰신 댓글 읽어봤는데 노벨상 타주세요.
    저도 뇌과학과 심리학에서 무언가 개척하는게 부끄럽지만 목표입니다. ㅋㅋㅋㅋ
    11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13 12:58:39 0 삭제
    여기 거의 다 저를 비롯해서 20대 내외 입니다.

    관념 밖에 관념이 존재한다는걸 아직 이해하기 힘들법한 나이지요.

    하지만 우리 인류 모두는 늘 지식이 부족하니 정진해야겠죠.
    11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12 14:38:49 0 삭제
    두뇌가 외부자극으로부터 물리적인 매질로 쌓아가는 지식습득의 과정을 생물정보학적인 측면에서 떠올린 이론이 몇가지 있는데
    아직은 학부생의 상상에 기초한 것이라 함부로 말하진 않겠습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유전된 두뇌의 우수성과 두뇌가 급속히 발달하는 아이가 겪는 환경과 교육법에 의해 결정되는데
    청소년기부터는 예술이건 수학이건 언어건 지식을 쌓는 근면함과 특정분야에 대한 몰입이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마 우리가 명확히 알지못하는 것들은 앞으로 거의다 복잡계의 영역일 겁니다.

    과학의 발전을 저해하는 사회풍토가 조금 아쉽습니다.
    두뇌에 대해 사고실험을 하여 현실에서 검증하자면 윤리적 문제에 늘 부닥치거든요.

    다음 생애를 믿는 착각에서의 포기보다 현실이 끝이라는게 기정사실화한 사람들이 많아져서
    매달리게 될 과학에의 욕망과 교양이 다소 필요하겠죠.
    그래서 전 실존과학과 상상력을 융합하여 미래를 지향하는 레이 커즈와일과 특이점주의자들을 좋아합니다.
    1184 과게 분들은 존경하는 혹은 했던 과학자가 누구신가요? [새창] 2013-08-10 17:12:30 0 삭제
    융과 프로이트...으 정말이지
    저등동물과 고등동물의 차이점이 거울로 자신을 구분한다는 것을 넘어
    고등동물과 인간의 차이점이 되버린 스스로의 생각마저 되새겨볼 수 있는걸 이론화 한 무서운 자아분석의 대가들
    그 이론들 덕분에 심리학도들은 어지간한 지능으로는 미칠지경.
    1183 과게 분들은 존경하는 혹은 했던 과학자가 누구신가요? [새창] 2013-08-10 16:38:18 0 삭제
    전공자분들이 하시는 말씀이라 역시 새겨들을게 많군요.
    다방면에 교양을 쌓을수록 드는 생각은 위험한 발언일지 몰라도 순위를 매기자면
    가장 이로운데다 명예롭고 명예로울 학문은 역시나 순수과학인거 같아요.
    1182 과게 분들은 존경하는 혹은 했던 과학자가 누구신가요? [새창] 2013-08-10 15:19:36 0 삭제
    뉴턴의 그 내성적인 사고방식은 정말...ㅋㅋㅋ 고전역학을 집대성할만 했을 듯
    연금술이라는 흑역사는 공학적 기반과 기술이 뒷받침되지 않아서 그랬을거 같아요.
    후대의 성공을 위한 무수한 실패의 기록을 남겨주심.
    1181 과게 분들은 존경하는 혹은 했던 과학자가 누구신가요? [새창] 2013-08-10 14:59:36 0 삭제
    그렇군요 보어가 보살이셨군요.

    학술적 의견교환은 감정이 격앙되기 쉬우니 침착한 사람이 승리하겠죠. ㅋㅋㅋ
    1180 과게 분들은 존경하는 혹은 했던 과학자가 누구신가요? [새창] 2013-08-10 14:31:44 0 삭제
    노이만의 시간이 뇌과학을 마무리 해놓고 갈만큼 길었더라면 하는 크나큰 아쉬움이...
    1179 과게 분들은 존경하는 혹은 했던 과학자가 누구신가요? [새창] 2013-08-10 14:29:32 0 삭제
    찰스다윈은 저도 2번째로 좋아하는 분이고 다빈치는 3번째!

    진화론을 기반으로하면 정말이지 심리학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해 나가는데 도움이 많이돼요.
    1178 과게 분들은 존경하는 혹은 했던 과학자가 누구신가요? [새창] 2013-08-10 14:26:30 1 삭제
    제가 사회과학 전공을 하다보니 과학이론말고도 인문과학적인 측면도 중요시 여기는데
    인문과학이란 인간의 조건에 대한 탐구,
    즉 인문과학의 분야로는 철학과 문학, 역사학, 고고학, 언어학, 종교학, 여성학, 미학, 예술, 음악, 신학 등이 있으며,
    크게 문/사/철(문학, 역사, 철학)로 요약되기도 한다.

    아이슈타인의 명언을 읽다보니 과학적 업적 못지않게 굉장히 인간적으로 성숙한 사람이라고 여겨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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