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라뇨. 노무현 대통령때 30프로 찍었고, 맛간건지 원래 그런건지 모르는 조경태가 4선입니다.
선거제도의 문제는 단시간에 사람을 찍어야 하기에 큰잘못이 아니면 바뀌기 힘듦니다.
예를 들자면 이혼한 가정에 계속 같이사는 엄마와 가끔 얼굴보고 선물사주는 아빠를 봅시다. 애들은 대가리 크기전에 아빠만 좋아하고 잔소리만하는 엄마를 싫어합니다. 그런데, 실상은 자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엄마와 양육비도 안주는 아빠,
결국, 애들이 실상을 알려면 한 1년 아빠와 살면 본질이 그대로 나옵니다.
피붙이도 이런데 모르는 사람을 인사몇번에 종이쪼가리보고 보름만에 판단하는건 말이 안됩니다. 우리도 독일처럼 선거기간 늘이고 선거예산 줄여서 후보가 직접찾아가서 설득하는 시스템으로 바껴야 합니다.
이런식으로 바뀌고 나서 어른들을 욕하든 경상도를 욕해야하는게 아닐까요? 여건도 판단도 안되는데,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매도하는건...
그리고, 그렇게 비난하는 사람들중에 지지정당이 잘못됐다고 다른데 투표한 사람있나요? 열린우리당은 빼고 말입니다. 어짜피 당시엔 민주당 대체제란 인식이지 그 밖의 인식은 없었으니...
최소한 두번이상 바꾼후에 비판하시길...제가 볼땐 투표잘하라면서 특정지역비난하고 윽박지르는 사람들은 국민을 미개하다 말하는 정몽준 아들과 하등다를바가 없다고 봅니다. 비난할 권리가 없단 말입니다. 일베랑 다른게 뭡니까? 자신을 옳다고요? 일베애들에게 물어보세요. 자신이 틀렸다고 하는가...
가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친노와 쭉정이의 차이가 뭔지...그런데, 시간이 흐르면 쭉정이들은 그저 노무현이란 이름만 필요로 했다는게 보이더군요. 시간이 흐르면 친노는 노무현의 정신을 필요로 했던게 보였던것처럼 말입니다. 친노토건이란 변종도 있고 아직 친노로 불이익보는 사람도 있고...
제가 조경태지역구민입니다. 그 새리 지난 총선에 발등에 불떨어지니, 모든 해주겠다고 하고는 당선되고 땡. 수없는 문의에도 쌩까다가 당협위원장선거때 다시 댓글하나 달더군요. 지금 조경태 어떻습니까? 좋은 사람은 다 수도권가고 그와중에 좀더 좋은 사람은 새누리가고, 공공을 위해한건 선거전 사이비운동단체만든게 전부인 후보등 제가 겪은 민주당후보는 볼품이 없더군요. 투자할 가치없다는건지...하긴 조경태의원도 한나라당 뺀찌먹고, 민주당으로 출마했다가 한나라당분열로 당선.
거기에 민주당하는짓은 예나 지금이나 배신이죠. 지난 대선에 도와준 통진당에게 줄지분이 아까워서였는지 이석기의원 문제에 바로 등돌리더군요. 하긴, 예전에 지원유세나온 이정희대표에게 한나라당2중대라 대놓고 비난하던 민주당 당직자들...
그리고,지금하는 짓들은 진보를 대표하는게 아니고 보수도 아닌 말그대로 새누리당 2중대가 아닌가하는 의문이 듭니다.
그럼에도 선거잘못하는 pk는 나쁜동네라고...사라져야할 동네라고...그러면서, 무슨 일이 있을때마다 선거 잘하자는데, 누구요? 새민련? 그게 잘하는거라 누가 그럽니까? 이것도 폭력아닙니까?
오히려 이런 맹목주의가 정계개혁을 막았다고 봅니다. 언제나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며 민주당을 비판하면 나쁜놈이요 알바요,국정원시다가 됐습니다. 언제나, 민주당은 정당쇄신이나 인물쇄신으로 답을 한게 아니라 인물영입으로 답을 했을 뿐입니다. 여당이 크나큰 잘못을 해도 새민련이 표로 연결되지 않는건, 새민련이나 새누리가 50보 100보라 보여졌기 때문입니다.
저는 의문입니다. 과연 호남이 투표를 잘사고 있는지를...그랬다면 토호들이 득세하지도 않겠죠. 그 토호들의 소속이 지금 새민련이 ㅇ‥닌가요? 김대중전대통령이 정당을 세우며, 결국 출발이 1인의 카리스마로 만들어진 정당이기에 줄을 서게 됐고 지금의 토호가 점령한 곳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를 개혁하려는 움직임에 새누리는 언제나 좋은 명분을 주었죠. 전 이래선 천년가도 바뀌지 않을꺼라 봅니다.
과거에 분명 제대로 개혁했다면 무고한 생목숨이 나가떨어졌을때, 하나의 구심점으로 정부에 당당히 올바른 요구가 가능했을것이고, 제대로 견제해줄 야당만 있었다면 이런 비극이 일어나질 않죠. 경기도에 노무현을 반미에서 친미로 길들였다고 자랑하고, 외환은행의 말도 않되는 일에 연루된 김진표가 당선된걸 보면 애시당초 기대할게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시장에선 똥두개로 둘중에 덜더러운걸 사지도 않으면서 선거에서만 무가치하게 던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표심리를 이제 좀 버려둡시다. 다른야당이 작아서 안된다는데 거기도 한표고 민주당도 한표입니다. 애초새민련이 똥배짱부리고 새누리가 구태를 이어가는 이유는 둘중에 하나밖에 선택지가 없다는 확신때문은 아닐런지요? 그들의 오만을 잡아야 하지 않을까요?
그러나, 이 생각을 하다가도 세월호 희생자를 보면서 다시 새누리가 승리하는것은 최대비극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우리기 선거에서 제대로된 시그널을 보여주지 않으면 그들은 우리말을 듣지 않을겁니다. 지난 총선에서 지지자들의 공천에 대한 항의에도 경찰불러 돌려보내려할 정도로 저들은 자기들만을 찍을꺼란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미룰까요? 또, 그때되면 또다른 변명이 기다릴겁니다.
지금 모든 문제가 새민련을 가리킵니다. 새누리당의 잘못으로 먹고사는 정당은 필요없습니다. 그들이 집권하면 새누리보다 덜 끔찍할뿐입니다. 대체 왜 지금이라며 의도를 의심하시는분 선거아니면 청치인들이 우릴 본답니까?
제대로된 선거는 이런 정당에서 새롭게 개혁하든, 그런 일해줄 정당을 찾아 집권시키는게 아닐까요? 니들은 왜 안찍니란 생각이 결국 조경태같이 새누리에 놔둬도 상관없는 인물을 롱런시킵니다. 그런 걸 여기저기 만들어 여소야대되도 우리 삶은 절대로 향상될일이 없습니다.
뱀말)조경태의원의 얍삽성을 보고 다시는 투표안할꺼라 했네요. 지금고 지금의 새민련엔 절대로...님들이 선거잘하란건 개신교개판인거 알면서도 교회가자는 사람이랑 다를바가 없다고 봅니다 그것도 사랑의 교회로....
텃밭에 낙하산을 하지마란 의견엔...계속 텃밭이라 놔두면 영호남처럼 토호들이 가득한 나라가 됩니다. 다만 일잘하는 사람을 짜르고한 전략공천에 명분이 없다는것이고 실익도 없다는것이죠. 단순히 안철수의 당내입지를 위해거미란점...게다가 이명박이 당여하며 호의호식하던 인물을 데려온다는건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미실같이 싸우거나, 권력경쟁을 해도 정도는 지키는 사람이 필요한데..! 우리에겐 그런 정치인이 부족하고, 그런 정치인의 자질이 평가받는 문화가 부족하죠.
시간이 지나면 진실이 보이죠. 그런데, 그 진실을 보기까지 많은 대가따르죠. 처음에 개혁을 위해 국회의원정수 줄이자는 그 분을 보며, 이건 어떤 또라일까 생각했지만, 사람들은 그가 한말보단 이미지에만 취해있었죠. 애당초 기득권을 줄이는건 사람을 더 뽑는거지 줄이는게 아닌건 상식인데...그나마 이 사람의 허영심이 박원순시장을 만들었음을 감사할따름. 아직까지 지지하는 사람들은 거기에 숭고한 뜻이 있었다고 착각하시는건 아니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