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씨방세 방송이라고 망했던가요? 그들은 노무현정권내내 그짓을 했죠. 님이 얼마나 의지가 있어 끊을 줄 모르겠지만 일반인은 힘듦니다. 그래서 반남으면 성공이란거고 그게 가능할꺼라 본겁니다. 님의 오류는 자신에 비춰 모두 그럴꺼란거...그랬으면 sbs는 망했죠. 지금 그렇습니까? 씨방세방송이라 욕하고 시청률떨어져도 방송이 달라졌습니까? ㅈ!
위험은 감수하는게 아니라 피하는겁니다. 그리고, 참 답답하죠. 솔직히, 전 님의 글에 분노만 가득해 읽기 힘들었습니다. 내가 뭘그리 잘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님의 글을 이해하기 바라는거보다 빨리 설복하고 꺼지길바라는 님의 의도가 묻어났거든요. 그럼에도 피곤하게 댓글다는건, 님이 제 생각을 이해해주길바랬습니다. 첫분의 짜증에 같이 짜증내고 확지워버린건 여전히 인간수양이 안된 제탓이고요.토론은 꺼지고 이기는게 아니라 대안모색입니다. 그러나, 우린 그게 안되고 있고요. 님이 짜증난 글때문인지 제 필력의 한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노사모가 생기고 초기엔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서로의 대글에 상처내기보단 서로 토론하면서 그때가 노사모가 황금기였고 민주주의 학교였죠. 그러나, 집권하고 여러 사람들이 새로들어오면서 완장차고 다른 생개을 하면 박사모나 알바로 치부되면서 쫓겨났습니다. 그러면서,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되면서 이를 이용하는 이들에 의해 노사모는 쇄퇴됐습니다. ㅈ
다운받으란 말이 그렇게 나쁜소린지 몰랐습니다. 최소한 부작용을 막자는게 나쁜겁니다. 니들이 뉴스만드는건 잘만드니 그것만 본다는 시그널 말입니다. 그것이 보도채널만이 아닌 모체인 중앙일보를 바꾸지 않는한 믿는게 순진한거 아닐까요? 자기 모기업인 삼성을 깔정도로 자본에 독립적이란걸 보여주고 나서 티비로보면 큰일납니까? 왜 다수의 국민과 야당이 종편을 반대했을까요? 님보다 바보라서...다운받으면 손석희의 뉴스가 좋다는 시그널은 되지만 여타 파이프라인이 커지는건 막습니다. 대안언론이 아니면 그게 방법이란 겁니다.
제가 걱정하는건 너무도 확실한 수익이난 후의 jtbc입니다. 결국, 제대로 굴러가고 정론의 전통으로 갈꺼라 생각하는 이가 몇이나 있나요. 그럼에도 일시적 모면을 위해 변한척하는걸 알면서도 지금 좋으니 좋은거란게 아니면 뭘까요? 시청률이란 돈을 던져주면서 이후에 몸집이 커진후에 감당 못할폐해를 생각치 않는걸 당연스럽게 생각해야 합니까?
그리고,지금의 뉴스는 나쁘게 얘기하자면 1+1끼워팔기죠. 그것이 결국은 쑈와 버라이어티와 드라마를 팔기 위해서 입니다. 그런데, 그게 팔리고 지금까지 건너뛰기했던 jtbc를 다시 시청하면서 드라마등을 보게 되면 어찌될까요? 님같은 초인은 느낄지 모르겠지만, 저같은 필부는 jtbc를 일상으로 인정하게 됩니다. 그게 다수의 사람들입니다. 만약, 그렇게 되면 뉴스가 나쁘든 말든 돌아갑니다. 이후에 뉴스를 안본다해도 우리의 일상에 드라마등이 들어온 이상 막기 힘듦니다. 게다가, 님이 말하듯 버라이어티좀 보는게 어때란 생각을 합니다. 그곳에서의 수익이 뉴스에 흘러가도 자기합리화를 할수있게 만드는겁니다. 그 예는 아까도 말한 sbs가 그랬습니다. 다를바가 없죠. 게다가 삼성과 한몸이라면....
광주에 대해 그들이 무엇을 했는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쉽게 변할까요? 홍사장은 장사꾼입니다. 갑자지 광주를 사태로 민주화를 폭도로 만들던 사람들이 왜 태도를 바꿔서 손사장영입했을까요? 돈이 되기때문입니다. 그 반대도 돈이 될수 있다는겁니다. 자본이 언론을 장악하면 위험한게 그것때문입니다. 이익이 바뀌면 정의가 반정의로 되게 만드는 위험이 바로 방송과 자본이 만나면 일어나는 겁니다. 그걸 잘나타낸게 로보캅시리즈입니다. 폭스체널뉴스가 하고 있는 짓이 뭐라 봅니까?
사람이 쉽게 변하리라 보십니까? 아뇨. 홍사장은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중앙일보가 바꼈습니까? 아뇨. 님이 jtbc뉴스만 시청하면 별로 문제될께 없습니다. 그러나, 예능이나 드라마로 확장하면 결국 jtbc를 기존 매체가 되는것이고 뉴스의 영향력을 지면처럼 키우는겁니다. 그런데, 손석희가 떠난 후 어떻게 될까요? 동아일보가 망가지기 전까지좋ㅇ
그것이 삼성에 대해 jtbc가 침묵하는게 위험한 일이며 jtbc가 공정하다는 대전제를 깨는 의문입니다. 소유주를 비판못하는 방송이 과연 공정하다 할수있나요? 박근혜보다 힘센 삼성이 문제를 일으킨다면, jtbc는 지금 같은 입장이 가능할까요? 그들에겐 사소한 갤럭시 s5의 의료기기문제도 제대로 못다루는데 말입니다. 정보시려면 다운받으시고, 썰전이나 jtbc드라마는 보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