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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똥꼬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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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똥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 [익명]혼자 사진 찍으면서 돌아다니는데 [새창] 2014-06-08 08:18:47 0 삭제
    사람들 오지랖 진짜넓어요! 두꺼운 얼굴로 튕겨내는수밖에..
    3 자취생의 뼈감자탕 만들기(가스렌지 청소완료) [새창] 2014-06-07 11:04:00 0 삭제
    미국인데 감자탕이너무 먹고싶은데 하는데가 마땅히 없어서 해먹을까 하는데 손이 많이가긴 많이가네요
    담애 완젼 날잡고 해봐야지 ㅋㅋ 잘봣어여 (저도 오늘 가스렌지 청소함)
    2 무도 게시판 보다가 공감되서 퍼옴...................... [새창] 2014-06-01 06:44:50 7/7 삭제
    대한민국이 페미니즘이너무 심하다고??
    히하히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지나가다가 어처구니가 없어 웃습니다
    1 죽어가는 예술계를 살려주세요 [새창] 2014-05-29 11:15:28 1 삭제
    성남고 예술계 졸업생입니다. 졸업한지 5년정도 지났는데 졸업생 친구에게 연락을 받고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놀랐네요.
    조금 더 정보를 추가하자면.. 예술계는 전국에서 온 아이들을 대상으로 실기와 성적 보고 뽑고 인문계는 그 주위 애들중에서 1,2지망 못간 애들 받아주는 소위말하는.. 문제아들 모인 학교였죠. 저 있을때도 그랬고, 항상 인문계와 예술계 사이가 좋지 않았어요. 예술계애들은 프라이드가 높고 (우리는 높은 경쟁률 뚫고 당당히 합격했고, 좋은 선배들에 나름 실기 우수자들이라는) 인문계애들과 선생님들은 그걸 안좋아했었죠. 입시 성적만 놓고 보면 예술계가 월등히 높습니다. 예종도 많이 가고.. 한국에 만화/애니 대학이 몇개 없다는것을 감안했을때 잘 가죠.
    하지만 저는 단지 입시성적 만으로 예술계의 존속여부를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에게 있어 성남고에서 지낸 3년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고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3년동안 다른 아이들은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체험하며 많이 성장하였습니다. 좋은 선생님들 밑에서 공부와 그림 그 이상을 배웠고 그때 만난 친구들이 지금 제 인생에 가장 중요한 친구들이 되었습니다. 성남고 예술계 졸업생들은 지금 사회에서 자신의 몫을 톡톡히 해나가며 우리 나라의 애니메이션, 만화, 연극영화, 뮤지컬 분야에서 큰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재단의 독단적인 결정에 큰 유감을 느낍니다. 우리가 배운 가치를 믿기에 저와 제 친구들은 학교를 지키기 위해 싸워나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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