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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el-Feet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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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el-Feet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97 (28) 제갈량이 기를 쓰고 북벌을 감행한 이유 [새창] 2017-04-11 10:53:58 0 삭제
    동천왕 흐규흐규...ㅠ.ㅠ
    2596 음.. 근데 만약 임란당시 해전이 준 공성전 수준이었다면... [새창] 2017-04-11 09:00:21 0 삭제
    사실 뭐 그건은 돌대가리 원균조차도 간파했던건데...도원수 권율이 그렇다고 수륙병진을 잘 해주는건 아니었다보니...

    중세전투에서 모랄이 얼마나 중요한 지표인가 알려주는게...임진왜란의 경우는 부산포전투(배가 120척이 불타는데 육지에서 손가락 빨던 왜군), 칠천량해전(함대 구성이 와해되어 도망가는데 징징대는 원균)와 용인전투죠. 이순신의 발언들을 보면 모랄 관리에 얼마나 철저했는지 알 수 있는게...정유재란 때 패배감 넘치던 조선 수군의 재건이 가능했던게 그런 이유 아닌가 싶습니다.

    '이순신과 함께라면 너도 백전용사~요요요요요요요요~' 뭐 이런...
    2595 음.. 근데 만약 임란당시 해전이 준 공성전 수준이었다면... [새창] 2017-04-11 08:38:03 0 삭제
    사실 이순신 장군은 육군 경험밖에 없으신 상황이었죠. 아마 육군 교리와 수군 교리가 크게 다르지 않던 조선의 상황이 플러스로 작용한 것도 있고, 부임 후 상당히 빠르게 인근 수군의 인적관리에 들어가신 걸로 보입니다.(그래서 어째 술을 많이 드신 듯한...) 둔전관 경험도 있어서 보급관리도 안드로메다였고요. 아마 조방장과 각 포의 만호, 첨사들의 조언을 귀담아듣고 포괄적인 함대기동에는 본인의 사상을 잘 섞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래 이야기했던 조방장(군사자문) 정걸같은 경우엔 을묘왜변 때 왜구와의 교전 경험, 주력 전선인 판옥선 개발 경험, 남도 각 수영에서 복무했던 베테랑 중 베테랑이었죠. 이 사람이 절대 낮은 사람이 아닌게...전라도 양 수영 수사, 병마절도사에 70대에 충청 수사까지 한 사람이었죠.
    2594 답글/글삭튀 하시더니 다시 시작이신데, [새창] 2017-04-10 22:47:12 0 삭제
    순환 논증의 오류죠.
    25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08 15:34:49 1 삭제
    ...아니라고요. 지금보다 체구가 작은 사람이 질려포통을 다른 배로 던지려면 제발 어느정도 접근해야 하는지 생각 좀 해봅시다. 후...
    2592 계속해서 백병전만 했다고 주장하는 걸로 몰고 가시네요. [새창] 2017-04-08 00:49:48 1 삭제
    레모네이드님 말씀은 이순신 장군의 전투형태가 근대적 함포전술이 아니며 동시대 다른 나라(특히 유럽)와 큰 차이가 없다는 뜻인데요. 다수 전투에서 이런 압도적인 결과가 나온건 전선으로써의 왜 수군의 선급이 너무 후진적인 것, 기똥찬 해상 기동 및 매복, 왜군에게 있어 죽음의 신인 이순신 등이 있겠습니다.

    여긴 프리깃만 이빠이 끌고 왔는데 저쪽에서 함대 기함급 수 십대를 가져왔네? 안 쫄 인간이 어딨습니까요. 그걸 잘 이용했다고요. 통제공께선요. 함포전술만이 아니고요. 한산대첩에서 함포전술이 빛났던 이유는 화력투사를 총동원해야 할 만큼의 병력 차 때문인게 큰 것도 있고, 애초에 해상매복을 통한 유인책과 조류를 기똥차게 이용한 것이 훨씬 빛을 본 전투입니다.

    엄밀히 말해 몇 대 없구만? ㅋ하고 덤볐다가 포위섬멸(뒤에는 역류) 당한 전투인데 이게 단순히 근대 함포전에 의한 승리일까요?
    2591 계속해서 백병전만 했다고 주장하는 걸로 몰고 가시네요. [새창] 2017-04-08 00:00:31 0 삭제
    애초에 이순신 대장기만 봐도 오줌지리던 왜 수군이었으니 이 모든게 가능했던거죠. 대부분 전투에서 수적 우위를 지속적으로 지키기도 했고.

    왜군에겐 초전인 옥포해전의 이미지가 대단했었을거라 봅니다. 이후는 뭐 다들 알다시피 두 어 대 화력집중으로 조짐 - 왜군 후퇴각 - 사거리별 화력 투사로 갑판전투원 무력화- 왜선에 도선 - 잔당 처치 - 불지름 ㅋ

    애초에 이순신이 했던 격침과 분멸의 의미를 '근대식' 원거리 화력 투사로 한정 지으려 한게 이 논쟁의 문제인거죠. 그리고 배의 스펙상 판옥선은 세키부네를 못 따돌려요. 명량에서 안위의 판옥선에 세키부네가 3대나 포위했을 정도니까요.

    이순신은 왜군에게 있어 자신의 네임밸류를 잘 알고 있고 그걸 철저히 이용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세키부네에서 판옥선으로의 등선이 왜 힘드냐고 물어보면 일단 판옥선 등선 방어를 위한 갑판인원이 세키부네 갑판인원보다 많고요. 줄타고 건너오려다가 짱돌에 철퇴맞고 골로 가니까요. 등선하는데 왜 칼맞는 사람이 없냐고 물어보신다면 유격훈련 외줄타면서 창칼 휘두를수 있냐고 되려 물어보고 싶습니다. 공성이 왜 힘든건데요. 성벽을 차지할 때까지 전투력 손실을 손빨고 봐야하니까 그런거죠. 하물며 육전에서도 그런데, 승선인원이 한정되어있는 해전에선 더 답이 안나오는 상황이라니까요?
    2590 계속해서 백병전만 했다고 주장하는 걸로 몰고 가시네요. [새창] 2017-04-07 21:55:07 0 삭제
    그 120척 마저도 화시의 힘이 컸겠죠.
    2589 아니 님들 왜 100m 들고와서 근접전 햇다고 우기세요 [새창] 2017-04-07 18:33:49 0 삭제
    제다이라서 그런게 아니고...아래서 위로 쏘면 당연히 명중률은 급감합니다...
    2588 임진왜란때 조선이 털린 이유 [새창] 2017-04-07 17:54:09 0 삭제
    ...왜군은 그냥 고지공략의 어려움을 몸소 바다 위에서 체험했던겁니다. 백병전을 안했다뇨. 도선하는걸 방어하는 것도 백병전입니다. 격침 외의 나포도 상당한 것도 생각해보시면 될겁니다. 이순신의 압도적인 해전 승리는 첩보, 화기 투사력의 우위, 선당 승선인원의 우위, 도선 방어전술 등이 철저히 어우러진 결과죠.
    25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07 16:49:29 0 삭제
    I have control!!!!!!!!!!
    2586 폭발직전의 복분자야 [새창] 2017-04-06 18:30:41 9 삭제
    가급적 다량의 설탕이 들어간 음식은 내압병에 넣어야 합니다. 과일청도요.
    2585 CBS피셜) 조폭 맞다 [새창] 2017-04-06 16:49:30 3 삭제
    어차피 차떼기 이슈잉은 꾸준히 되고 있습니다. 차떼기야 검증 및 해명이 될때까지 1차전, 2차전, 3차전, 4차전 이상하는거고요.
    2584 CBS피셜) 조폭 맞다 [새창] 2017-04-06 16:16:22 16 삭제
    아니...사진 찍힌 6명 중 1명이 조폭이면 문제가 되는게 아니야. 안면에 철판깔고 구라쳐서 몰래들가서 사진 한 장 찍은걸 수도 있거든. 근데 7명 중 6명이 조폭이면 그냥 조폭을 만난거야. 임마야...
    25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06 16:01:32 0 삭제
    소설로 읽었으면 할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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