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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명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4-29
    방문 : 22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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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명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21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95 [새창] 2024-04-10 21:23:57 1 삭제
    오랜만에 또 코로나에 걸려서 이제서야 보게 되었네요 ㅠㅠ
    갑자기 어떤 분 닉네임이 생각나네요
    김산스님이라는 분인데 스님이 아니라 김산(업)스(파이) 라는 뜻이라고요 ㅎㅎㅎㅎ
    자기 분야에서 어느 정도 입지를 다지면 더이상 공부를 잘 하지 않는데 훌륭하시네요 멋있어요 엉엉
    재밌고요 엉엉 ㅠㅠ
    두편이나 남아있다는 사실이 반갑네요
    6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4-04-07 21:56:49 0 삭제
    호의인데, 잘 맞지 않았나봐요.

    김치 해보셨으면 아실텐데 김치가 손이 많이 가는 음식입니다.
    우리는 맨날 먹으니까 잘 모르죠
    저라면 김치 고마웠다 다음에는 이렇게 챙겨주지 않으셔도 된다. 도와드린 것에 비해 과해서 미안하다.
    저는 김치 잘 먹지 않아서 고생해서 만든 김치 버릴까봐 그렇다 마음만 받겠다. 이정도로 전달할 것 같아요...
    619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93 [새창] 2024-04-04 09:51:00 1 삭제
    오오 추천후 감상 감사합니다~
    618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92 [새창] 2024-04-02 11:00:18 1 삭제
    오늘의 명언 "사기치지 말라고오!"

    인간관계가 글로 읽으면 참 재미있는데 직접 겪으면 너무 피곤해요.
    의미없는 기싸움과 업무영역 다툼...ㅠㅠ
    마님이 글로 술술 풀어주셔서 대처법까지 야무지게 챙겨보고 있습니다.
    언젠가 써먹을 날이 있을지 모르니 꼭꼭 복습도 해야겠어욧 ㅎㅎㅎㅎ
    617 질문 많은 신입이 짜증나는 이유 [새창] 2024-04-01 10:17:24 1 삭제
    맞아요
    제대로 가르쳐줘도 할까말까예요...
    요즘에는 떠먹여줘도 잘 못하는 경우도 있고..ㅠ
    가르치는 것도 재능인데
    재능이 없으면 요령이나 노력해야된다는 점이
    가르치는 쪽에서도 필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616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91 [새창] 2024-03-29 13:55:20 1 삭제
    창희씨 응원합니다ㅠㅜㄴ
    615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90 [새창] 2024-03-26 10:35:36 1 삭제
    베스트 게시판에서 추천!
    감사합니다~
    614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89 [새창] 2024-03-21 12:41:05 2 삭제
    패기 그 잡채 ㅎㅎㅎㅎㅎ
    베스트 게시물에서 글을 찾지 않고 개인 페이지에서 바로 눌러서 들어갔는데
    이제 그러면 안되겠군요... ㅎㅎㅎㅎ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613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88 [새창] 2024-03-19 11:45:45 2 삭제
    커피 마시러 회사다니는 줄 알았다니 ㅎㅎㅎㅎ

    저희는 의료 쪽인데요. 서로 일하는 걸 공유하거나 1:1로 볼 기회가 별로 없어요.
    텃세도 심한 곳도 있고
    일을 가르쳐 주지도 않고 자기가 일하는 걸 안 보여주려고 하는 경우도 있어요.
    잘 못한다고 생각해서 공부하거나 연습하려고 하면 꼽주거나 못하게 하기도 하고요.
    저희는 규모가 작아서 몇 명의 직원들 중에 나보다 더 잘하는 애가 있으면 안 되니
    밥그릇 싸움이 되기도 합니다.
    그나마 3년~5년 이하 때는 뭘 좀 배우려고 하거나 조금씩 물어보기도 하는데
    그 이상 되면 뭘 묻기도 애매한 연차가 되고 경력도 그만하면 다들 잘 하려니 믿는거죠.
    일하는 곳에서 자칭타칭 분위기 메이커 겸 실력넘버원이라고 자처(?)하는 직원이 있어요.
    연차가 높아서 일 좀 하겠거니 하고 스스로도 되게 당당하고 남들 이래라 저래라도 잘 해서 좀 잘하나보다. 싶었는데
    어려운 케이스 맡아서 들어갔을 때 일해놓은 거 보고 아주 어이 없었던 적이 있네요.
    생명에 관계된 일을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 몸 다루는데 이따위로 한다고...????
    저도 한 때 뭣도 모르고 아무 생각없이 일한적이 있어 반성합니다.
    지금은 환자를 1:1로 보는 경우가 많지 않지만 제 능력의 최대치를 짜내서 한 명 한 명 케어하려고 합니다.
    의료 종사자여도 딴 데 가면 환자니까요 ㅎㅎㅎ

    한 군데서 오래 일하면 고인물이 되기 마련이지요.
    마님께서 일하시는 방식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광범위하게 알아야 생각의 폭이 넓어지더라구요.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닷^^
    612 펌)중국 사신이 조선인들은 초 먹는다고 착각한 일화의 진실 [새창] 2024-03-19 02:59:05 2 삭제
    선생님 뜬금 없는 감상이지만
    박학다식하시고 경험도 많으신데다
    기억력도 좋으시네요.
    감탄스럽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 수 있나요?
    부끄럽지만 저도 박학다식하면서 현명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요
    6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4-03-16 09:50:07 2 삭제
    깔깔 동네 아는 사람끼리 인사하고 지내면 좋죠
    힘내십쇼!
    610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87 [새창] 2024-03-14 10:57:09 1 삭제
    관상은 과학이라니 ㅋㅋㅋ
    얼굴이라기보다는 인상의 평균치를 보면 그게 맞는 것 같기도 해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닷
    609 화목한 가정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글 깁니다.) [새창] 2024-03-12 23:37:59 0 삭제
    여기서 무슨 일을 할지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들한테 많이 권장하는 일이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겁니다.
    크게 자격조건도 없고 매일 출근하는 것도 아니고 원하는 날 신청하면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한다는데요
    아무 생각 없이 몸 쓰면서 일하기에 좋다고 하더라고요.
    집에만 있으면 사람이 고립되고 더 자기 굴로 파고들어가게 됩니다.
    어디든 나가서 사람을 만나거나 몸을 움직이는 일을 해야 좀 덜 우울합니다. 돈도 벌고 따봉이죠
    우울은 몸 안에 든 물 같아서 누워 있으면 머리로 들어오고 서 있으면 발 끝으로 나간대요.
    당장 언니가 상냥해지길 바라긴 어렵지만 그래도 한 번 해봤으면 좋겠네요.
    조그만 변화라도 생긴다면 생각도 바뀔 수 있으니까요.
    608 화목한 가정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글 깁니다.) [새창] 2024-03-12 23:33:54 1 삭제
    화목한 가정은 모두 원하는것이죠....
    정신승리라니 그런 말씀 마세요..
    아 지금 주민센터에 가보셔서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 전화나 주민센터에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성인심리상담 바우처" 라는게 있습니다. 사시는 지역이 어디신지는 모르겠으나 한 번 문의해보세요.
    시행하는 지자체가 있습니다. 저희 지역은 지금 신청자를 받는 중이고 신청을 받은 후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나라에서 지원해 주는 성인 심리상담 서비스인데 나라에서 지원을 하고 자부담이 5천원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전액 사비로 하기에는 부담스러우실 수 있습니다. 성인 상담 1회기에 8만원부터 시작합니다.
    보통 최소 3~4개월정도 받아야 하고 정신과약(우울증약 등)을 병행하면 더 효과 있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서 지금은 좀 더 올랐을 수 있습니다. 1주에 1회 시행하고 6개월~1년 해줬던 것 같습니다.
    중간에 한 번 연장이 가능했던 것 같은데 알아보시면서 문의해보세요.

    내일까지 받는 곳이 많으니 빨리 알아보세요.
    6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4-03-12 12:35:13 0 삭제
    적성이 어떻게 되실지는 적혀있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남성분이시면 기능쪽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의료쪽이라서 의료쪽 설명 조금 드려볼까 합니다.
    의료쪽 종사자는 의료인, 의료기사, 의료보조인력이 있습니다.
    의료인은 의사, 간호사를 말하며 대학을 나와 면허시험을 쳐야 근무를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자격이 주어집니다.
    의료기사는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치과기공사 등이 있고 마찬가지로 전문대학 이상의 교육을 받고 면허를 따면 업무에 종사할 수 있습니다.
    의료보조인력은 의료서비스 종사자로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이 있으며 대학 나오지 않고 일정 자격을 갖추면 시험 볼 자격이 주어집니다.
    고졸+이론740시간+실습 (보건소 780시간 또는 병원 400시간)을 이수해야 합니다.
    국비지원도 가능하고 자부담도 가능합니다.
    남자분이시고 체력도 좋으시면 더 좋습니다. 수요는 많지만 공급이 적고, 의료쪽은 인력난이라 아무데나 취업도 잘 됩니다.

    장점은 사시사철 날씨에 관계 없이 실내근무합니다.
    거칠고 힘든 일은 아닙니다. 페이도 몸 쓰는 것에 비해서는 적은 편 아닙니다.
    그렇지만 노동 강도가 적은 건 아닙니다.
    단점은 아픈사람들을 계속 보는 직업이고 사람 몸을 다루거나 하는 일을 하다보니 신경이 날카로워지거나
    정신적으로 피로해질 수 있습니다.
    누군가를 케어하거나, 돌보는 일이 괜찮으시면 적성에 잘 맞습니다.
    말을 잘하시는 것도 장점이 됩니다.

    1년 가량 공부해서 바로 할 수 있는 일은 조무사입니다.
    조무사 하시다가 대학 다시 가셔서 공부하시는 분들도 있고 임상에서 3년 일하고 다른 길로 찾아가시는 분들도 많은데 간호사는 페이 수준을 유지하며 갈 수 있는 길이 굉장히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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