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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72	10년 된 내 노트북 느려터진 것 열었더니 [새창]	2017-09-01 13:07:55	13	삭제
		그래요? 우왕 정말 고맙습니다!
	571	배 부른 소리 [새창]	2017-09-01 11:06:44	1	삭제

	570	집안일이 끔찍하게 싫어요 [새창]	2017-09-01 07:25:30	42	삭제
		전업주부하면서도 도우미 써요. 애기들도 있어서. 대신 메꿀라고 열씨미 돈 벌 궁리해요.
	5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1 01:23:37	0	삭제
		피빼염생님이시네 저도 겨에 수술경험 있어요. 저의 겨를 드러내는게 넘모 넘모 부끄러웠을 뿐 크게 아프진 않고 금방 끝났어요. 잘 하고 오세용!
	568	도서정가제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 [새창]	2017-08-31 20:37:40	10	삭제
		독서모임에서 만난 부부라 책 사는 건 서로 뭐라 안했어요. 그런데 도서정가제 이후로 확실히 부담돼요. 할인 대신 굿즈는.. 우리 남편은 좋아하는데 전 싫어요. 캐릭터 박아놓고 책덕후 너희들 이거 좋지?ㅋㅋ 하는 느낌이라 싫어요. 좋아도 싫어여! 중고책을 참 좋아해요. 왠지 유기견처럼 사연이 담겨있는 것 같아서. 하지만 보고싶은 책이 늘 있지도 않고. 오프라인 알라딘 매장에는 운 좋으면 건지지만 보통은 늘 있는 책들만 잔뜩 있어서. 정가제 반대입니다.
	566	8월 독서한 목록 및 9월 목표 도서를 자랑해 봅시다 [새창]	2017-08-31 16:56:52	1	삭제
		독후감 올리세요^^
	565	8월 독서한 목록 및 9월 목표 도서를 자랑해 봅시다 [새창]	2017-08-31 12:05:25	1	삭제
		아기가 낮에 안자서 낮에는 각잡고 못 읽어서 단편집으로다가 체홉을 거실에 푸쉬킨을 안방에 꺼내놓고 왔다갔다 하면서 읽고요. 밤에는 요즘 9시간씩 통잠 자서 시간이 좀 나요. ㅠㅠ 데이먼 나이트의 '단편소설 쓰기의 모든것' 읽는 중이요. 다 읽으면 이오덕의 '우리말 바로쓰기'읽을 예정요.
	564	책 관련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지 못하는 이유는.뭘까요 [새창]	2017-08-31 09:45:40	124	삭제
		맞아요. 같은 책 읽은 사람찾기도 힘듦. 간혹 신간이 화제되기도 하는데 그때뿐이고요. 예전에 오프라인 모임에선 돌아가면서 책 추천하고 일주일에 한번씩 모여 토론했어요. 근데 각자 취향이 다르고 갑자기 읽고싶은 책 생겨도 함께 스케줄에 따라야하니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서 잘생긴 오빠 하나 골라서 결혼하고 그만뒀어요.
	563	10년 된 내 노트북 느려터진 것 열었더니 [새창]	2017-08-31 05:37:58	51	삭제
		저두 진짜 이 표정으로 읽었어요. 어? 이런 제목 뭐야? 연애이야기 썼을리가 없는데. 엥? 밑도끝도 없이 웬 동물이 잔뜩 나와? 사람 별명들인가? 헐 진짜 동물이었네? ㅋㅋㅋㅋ 뭔가 쓰던게 잘 안풀렸을때 홧김에 갈긴 느낌인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ㅎㅎ
	562	(문장 연습 오늘의 상황) '겁쟁이야' [새창]	2017-08-31 05:24:54	0	삭제
		아이 풋풋행. 오늘은 여기 누워야지~
	561	베오베 시어머니와 한바탕 후기 입니다. [새창]	2017-08-29 20:16:59	26	삭제
		세상에나.. 이글보니 시부모님보다 남편이 문제였네요. 새출발 해서 행복하시길. 지금보다 훨씬 나을거같네요.
	560	결게의 핫한 글을 보고... [새창]	2017-08-29 10:50:13	4	삭제
		자녀가 독립 원치 않는 경우도 아주 많이 봤습니다. 서로 독립해야돼요. 너와 나의 욕망이 얽혀서 누가 누구인지 모르게 버무려진 관계는 서로 병들게 하죠. 모든 인간이 각자 독립심을 가지고 자율적으로 살아야해요. 그건 야속하고 냉정한게 아니에요. 더욱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한 준비이죠.
	5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9 07:26:26	5	삭제
		아니에여. 진짜 미안한 사람은 '사과'라는 걸 합니다. 아버지는 넉살이 성공하니까 제 발 저려서 설설 긴 거예요. 아직도 그거 기억하는 건 아니지? 잊어라~어쨌든 성공했으니 됐잖니. 너 잘되라고 한 소리였어. 이러면서 사과 안하고 슬쩍 넘어가는 거죠. 성공 안했으면 더 심해졌을 거예요. 나이 먹고도 그짓이냐고. 부모님 세대라고 하시는데 그분들도 얼마 전엔 젊었고 꿈도 있었고 저런 말 하는 자기 부모랑 갈등도 했습니다. 거기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인간들이 저런 말을 답습하는 거죠. 자기 존재, 자아가 정면으로 부정당한다 하셨죠. 맞아요. 더군다나 나를 태어나게 한 가족의 이름으로 그러는건 더욱 악랄합니다. 그리고 그 정도면 나를 보호하기 위해 멀리 떨어져지내야 한다고 봅니다. 대놓고 연 끊자고 말은 안하더라도요. 댓글님의 경험과 생각이 틀렸다는게 아니라요. 댓글님 한분의 경험으로 상황을 일반화하시는건 다른 사람에게 상처 된다는 말이에요. 암튼 속상한 일이에요. 모두 힘냅시다.
	558	시어머니와 한바탕 했어요. 글을 읽고. [새창]	2017-08-29 01:16:36	3	삭제
		저도 시어머니가 며느리 종년 취급하는 부분에서 욱해서 날선 댓글 썼다가 이 글 보고 생각이 조금 바뀌었어요. 이렇게 보고 생각하는 법을 잊고 산 것 같네요. 반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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