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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아기노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7-06-21
    방문 : 8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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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노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07 애들키우는 아빠로서 제일 마음 아플때 [새창] 2017-10-16 13:27:44 0 삭제
    눈물나여..
    그와중에 베스트엘씨 정ㅇㅇ씨 신스틸..
    705 30살 여자 생일에 선물 줄만한 책이 뭐가 있을까요? [새창] 2017-10-16 11:07:13 1 삭제
    책으로 만난 책덕후 부부도 8년쯤 지나서야 서로 책 추천이 가능해지더군요. 그래도 보통은 내책 아니면 안읽지만.
    704 30살 여자 생일에 선물 줄만한 책이 뭐가 있을까요? [새창] 2017-10-16 11:04:29 4 삭제
    여기 뭐 맡겨놨어여?ㅋㅋ 왜그러세여?
    그럴거면 그냥 서른으로 시작되는 아무 베스트셀러 하나 사주셈ㅋㅋ
    책추천이 그리 간단한것도 아니라 여기님들은 그래도 잘 추천해주고 싶은 맘에 뭐라도 추가 단서 묻는것인데요.
    책선물이 원래 쉽지않아여. 님에게 그님에대한 정보가 여기 쓴 정도면 반드시 실패합니당.
    우리집도 책덕후 둘 사는데 선물받은책은 여지없이 차마 몇년 박혀있다가 결국 알라딘에 팔아여. 빤스는 맘에 안들어도 떨어지면 입겠지만 책은 빤스가 아니다보니 아무리 독서가라도 취향 아니면 절대 안읽어여. 새로 사 읽져.
    7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16 10:45:09 6 삭제
    저라면 일단 말로하고 그래도 계속하면 전원코드뽑고 엎어버리겠어여. 눈치줘도 못알아들으니 알아먹을 수 있게여.
    702 드디어 오늘 소설 하나를 완결 냈네요. [새창] 2017-10-16 00:22:54 1 삭제
    축하드려요. 저도 애기엄마라 더 공감되네여. 저는 애기들 보며 집안일 하며 낮에 생각만했다가 재우고 써요. ㅠㅠ
    앞으로도 계속 쓰는 즐거움 가지시길!
    701 소설가는 자신이 겪지 않은 걸 쓸 때 어떻게 쓰나요? [새창] 2017-10-16 00:17:27 0 삭제
    예를들어 자동차정비에 대해 쓸때는 베테랑정비공이 옆에서 지켜본다고 상상하는겁니다. 한문장 쓸때마다 그 전문가 눈치를 보면서 더욱 정확히 보완하는 거죠. 어물쩍 넘어가려는데 옆에서 피식 비웃으면 진땀 내며 다시 조사해야 합니다. 독자들 사이에는 그런 전문가가 반드시 있을테니까여.
    그뤄니까 선생님들이 제일 잘 아는것부텀 쓰라했나봐여. 모르는걸 쓰려면 그게 아는게 될때까지 또 공부해야하니까여.
    700 어쩌면 딩크가 될 팔자? 운명? [새창] 2017-10-16 00:05:21 87 삭제
    저도 구구절절 입장이 공감되다가 역시 이 대목에서 헉. 오해하시는게 있군요.
    아이는 창작물 아닙니다. 아이는 부모가 만든것이 아니에요. 부모를 닮았지만 또다른 타인이에요. 임신출산을 통해 한 사람을 만드는게 아니라 그냥 타인을 만나는 거예요. 더구나 육아는 매우 특수한 인간관계더군요ㅠㅠ어흐흑. 아이가 자랄수록 정말 이렇게 느껴져요.
    얘를 요렇게 어떻게 키워야지! 라기보다는 이 사람의 유년기에 내가 함께하게 되었구나. 쓸데없는 방해는 말고 최대한 도와주자!라는 생각이 들죠.
    세상에는 다양한 삶의 형태가 있고 모두 각자의 입장이 되어보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지요.
    작성자님도 주어진 삶에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699 신랑이랑 처음만난 그 카페가... [새창] 2017-10-15 23:21:24 0 삭제
    지방으로 이사하기 전, 사진 찍었어요. 우리 처음 만났던 신촌 세미나방 앞에서. 또 삼청동 만두집이랑 카페.
    애기 낳고 애기랑 셋이 다시 그 자리 갔더니 아이스크림집으로 바뀌었더군요. 셋이 아이스크림 나눠먹고 왔어요ㅎㅎ 이제 애기 둘 됐는데 지금쯤 뭘로 바뀌었을까요.
    계속 서울 살았으면 의외로 못 갔을것같은데 아쉬운 맘에 일부러 사진찍어둬서 다행이었어요.
    또다른 추억의 장소가 계속 생길거예요. 넘 슬퍼마세요
    698 저 책 출간 펀딩 모집 시작했어요! 대놓고 쓰는 홍보 글입니다..^^; [새창] 2017-10-14 20:39:25 3 삭제
    맘이 따뜻해지네요. 좋은일 하셨군요^^ 님말씀대로 좋은일은 하는사람도 참 행복해져요. 종삐님도 더 행복해졌음 좋겠네요.
    멋있어요. 응원합니다!
    697 아기한테 모유 먹이는 거 극혐이야 [새창] 2017-10-13 10:51:24 0 삭제
    저는 동물이란 사실을 확인하는게 참 좋았어요. 우아. 나도 동물이네. 지구에 사는 한마리의 동물로서 기능을 하고 있구나. 신기하당. 나두 포유류다 포유류! 이런 느낌이요. 출산할때도 그랬던거같아요. 새끼를 낳는 그 기분이 신기하더라고요.
    참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른거죠.
    696 아기한테 모유 먹이는 거 극혐이야 [새창] 2017-10-12 20:51:27 11 삭제
    저는 모유 먹일때 넘 행복해요. 밤새 불은 젖 모닝에 쭉쭉 먹이면 캬~뻐근하면서 시원합니다! 물론 초반에는 몇번 피나고 헐고 굳은살 박혀서 강철유두가 되어야하죠.
    애기가 잠결에 실수로 유두 말고 가슴 살을 빨았는데 생살 뜯기는 줄 알았어요. 엄청난 흡입력. 살겠다는 본능이 대단
    695 돈안벌면 집에서 노는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네요 [새창] 2017-10-12 12:51:43 0 삭제
    넘 공감가요. 하루종일 전업주부로서 동동거리면서 사는데 자기전에는 진짜 내가 뭘했나 기억도 안나고 허무해요. 애들 초등 고학년될때까지 일 안할 생각이고 누가 뭐라하는 사람도 없는데 괜시리 쭈구리돼요.
    노는거면 왜케 힘들져?ㅎㅎㅎㅎ

    애들 재우고 밤에라도 한푼 벌어볼까 집에서 할수있는일 기웃거립니다.
    6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12 11:41:54 5 삭제
    ㅎㅎ 이전 글 보면 진심 대박 눈물날정도로 두렵고 싫어하시는 것같았는데. 헐아니셨나봐여.
    님말씀대로 넌씨눈처럼 중얼거린 글에 괜히들 열냈네여ㅎㅎㅎㅎ 이래서 부부싸움에 함부로 편들지 마란갑네여.
    쨌든 잘해결돼서 다행이네여. 근디 남에게 보이기도 싫은 문신은 왜 하고싶은건지 궁금하긴하네여. 차라리 과시용이면 그런갑다.하겠는데 자식한테도 엄빠한테도 평생 숨길정도로 안보이고싶은데 하고싶다라....왤까여.
    693 여자가 살림한다는 기본인식이 있는 사람 결혼해도 괜찮을까요? [새창] 2017-10-12 11:31:58 5 삭제
    뭔 많이 도와준대요? 남의 일도 아니고. 같이해야하는거지. 단어선택부터 인식이 다른것 드러나네여.집안일 중 자동으로되는거 1도 없는것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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