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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무명절영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7-06-10
    방문 : 1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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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명절영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0 중국 20억마리 쥐때 기사를 보고 [새창] 2007-07-13 21:51:06 10 삭제
    중국애들은 뭐 우선 ㅈ껴두고서라도 같은 민족, 같은 서민 입에 들어갈 걸 빤히 알면서도 그따위 쓰레기를 수입해오는 우리나라 장사치들. 중국애들보다 배는 더 얄밉습니다.
    219 스펀지는 19세 방송이었나보네요 [새창] 2007-07-13 21:49:05 63 삭제
    귀갑묶기라고 합니다.
    218 트라우마 외계침공모음 [새창] 2007-07-13 20:41:20 0 삭제
    pass
    217 트라우마 외계침공모음 [새창] 2007-07-13 20:41:20 0 삭제
    pass
    216 실수는 누구나 하지만, 반성은 누구나 하지 못한다. [새창] 2007-07-13 20:39:34 8 삭제
    아 부담되서 댓글 못 달겠다
    215 상담좀해주세요 이혼한 아빠한테서 자꾸 전화가와요 [새창] 2007-07-13 20:02:08 4 삭제
    주먹 든 놈 끼고 살아봐야 볕볼일 없습니다. 그냥 연 끊고 사는게 서로를 위해서 좋를 것 같네요.
    214 전원책 변호사의 남녀지위 인식에 동의합니다.(EBS토론을 보고) [새창] 2007-07-13 19:52:11 1 삭제
    죄송합니다. 일부러 그런건 아니었습니다 ( __)
    213 전원책 변호사의 남녀지위 인식에 동의합니다.(EBS토론을 보고) [새창] 2007-07-13 19:52:11 4 삭제
    죄송합니다. 일부러 그런건 아니었습니다 ( __)
    212 전원책 변호사의 남녀지위 인식에 동의합니다.(EBS토론을 보고) [새창] 2007-07-13 19:44:51 1 삭제
    이건 잘하면 베오베도 가겠다
    211 전원책 변호사의 남녀지위 인식에 동의합니다.(EBS토론을 보고) [새창] 2007-07-13 19:44:51 1 삭제
    이건 잘하면 베오베도 가겠다
    210 하아;; 남친이 필요해요.... [새창] 2007-07-13 19:35:04 2 삭제
    사랑이 하고 싶은게 아니고 그냥 남자친구 자리에 누군가가 '필요한' 거네요.

    "사랑합니다." 뭐 이딴 리플 남기러 왔다가 괜히 찜찜하게 돌아서게 됩니다..
    209 심형래 ``난 지네 머리, 유재석은 내 뒷다리였다`` [새창] 2007-07-13 19:33:36 5 삭제
    제목 제대로 낚시네요. 제목만보면 심형래 까게 생겼음...
    208 100분토론 (종교인비과세에 대하여...) [새창] 2007-07-13 15:16:44 1 삭제
    까고 놀게 차고 넘쳐서 키보드가 열개라도 모자라다
    207 훗. 오유 여성 여러분들 *^ㅁ^* [새창] 2007-07-12 15:46:52 0 삭제
    스크랩하자
    206 [공포?] 여름이니까 가위얘기좀 해보죠. [새창] 2007-07-12 14:15:11 3 삭제
    내가 1년 반동안 하루에도 수번씩 가위가 눌려봤는데 정말 사람잡습니다. 근 수백번 가까운 경험 중 가장 황당했던건 그 뭐더라... 내가 하도 가위를 눌려대니까 수면시간이 부족해서 하루는 학교를 째고 집에서 자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냥 자면 집안도 적적하고 무서우니까 TV를 켜고 잤는데 그게 MBC였거든. 그렇게 옆으로 누워서 잠들다가 스르르 깼는데 이거 또 가위가 눌려있는거야. 나 그렇게 가위 눌린 상태로 '10시 임성훈입니다' 에서 임성훈이랑 전원주랑 떠드는거 20분동안 보고 있었어요. 보통 가위가 눌리면 반쯤 몽환적인 느낌이 드는데 그렇게 의식이 쌩생한 상태에서 몸의 자유를 완전히 잃어버렸다는 사실이 어찌나 공포스럽던지... 웃긴건 그 와중에서도 전원주 보고 '아줌마 재밌네 ㅋㅋ' 하고 생각했다는거.

    그렇게 이사를 한 두어번 가는 동안 계속 가위눌리고 환청들리고 하니까 나중에는 그냥 익숙해져서 짜증이 나는거예요. 고등학생되어서 학교를 째지도 못하겠는데 잠은 못자게하고 피곤하니까 나중에는 가위 눌리면 짜증 팍 내면서 너 이새끼 죽이겠다고 분노하니까 가위가 풀립니다. 친구한테 금강경도 배워서 외워보고 엄마한테 불교경문도 배워서 외워봤지만 진짜 그 분노와 짜증만큼 확실한 가위풀기는 없었던 듯 싶네요.

    그렇게 심한 가위를 한 1년반, 적당한 가위를 한 1년 눌리고 나서 이사갔는데 그때 딱 되니까 가위를 안눌리더군요. 집터가 중요한건지 집 전체에 귀신 기운같은것도 안 느껴지고, 그나마 제일 빡셌던 새벽 4시에는 길건너 절에서 목탁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그게 내 심리적인 안정 때문인지, 진짜 경문이 귀신을 쫒아내 준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부터는 한번도 가위를 안눌려봤습니다.

    여튼 뭐 가위눌리면서 체중만 한 15kg이상 빠지고 아주 말도 아니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그냥 괴담꺼리일테지만 당시에는 정말 여간 죽을 맛이 아니었답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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