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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무명절영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7-06-10
    방문 : 1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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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무명절영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0 잘 못 찾아왔다! [새창] 2007-07-15 19:37:33 15 삭제
    남고가서 바지까고 고자 안된게 다행이다. 감사합니다 경찰아저씨
    249 제갈공명 [새창] 2007-07-15 19:36:24 2 삭제
    하지만 핑크도 변신하고 나면 고간이 봉긋하다는 사실.
    248 무더운 여름.. 무서운 이야기들 해보아요~!! [새창] 2007-07-15 19:35:13 18 삭제
    꿈속에서의 나는 무슨일인지 집에서 뛰쳐나와 오래된 집으로 발을 옮겼다.오래된 집이라고 해서 폐가 같은건 아니고 '이사오기전의 집' 같은 느낌의 집이었다.

    그리고 꿈은 '갑자기' 나의 중학교 ... 라는 분위기의 장소로 전환되었다. 하지만 뭔가 갑작스럽지는 않은 느낌이었다. 물론 꿈에서 약간의 공백과 부자연 스러운시공의 전환은 그리 신기한것도 아니지만 마치 내가 내 의지로 학교에 '갔다' 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자연스러웠다. 난 그 곳에서 오래된 친구들이라고 생각되는 친구들과 만나 쓸데없는 이야기도하고 선생 욕도 하고. 여러가지 충고도 해주며 (왠일인지 그들은 중학
    교때의 모습 그대로였으니까)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시험을 다 보고(여기서 유추해보건데 무슨 자격증 시험같은걸 보려고주말에 시험장인 학교를 간것이 아닌가 싶다) 난 다음 시험시간인지, 무엇인지를 기다리느라 자리에 가만히 앉아있었다. 내 왼쪽뒤에는 한녀석이 엎어져자고 있었고 나는 굉장한 지루함을 느끼며 자리에 앉아있었다.

    그리고 순간 엄청난 위화감을 느꼈다. 꿈에서 느낄까 싶을 정도로 강렬한 위화감. 주변의 공기가 이상하다.. 라는 걸 느끼듯이 이상한 느낌을 느낀 나는 그러고보니 이 교실 - 혹은 공간에 나와 엎어져있는 녀석말고는 아무도 없다는걸 눈치챘다. 마치 심야의 학교와 같은 분위기였다.


    나는 반사적으로 아까부터 족히 몇시간을 엎드려 있는 녀석을 홱 돌아봤다.
    그리고 그 순간 정신이 들었다.

    물론 '학교'라고 생각했던 곳에서도 나는 맨정신이었다.
    하지만 그건 분명 주변을 둘러싼 환영이 사라지는 듯 급작스러운 변환이었고 묘한 위화감과 느꼈던 의문점도 순간적으로 날아가버렸다.

    뭔가 말도 안되는 일에 휘말렸다.그렇게 느꼈다.
    인간의, 아니 생물의 본능적이고 원초적인 위기의식이 '긴장해라' 라고 명령하고 있었다.

    나는 재빨리 주위를 파악했다. 이 곳은 내가 뛰쳐나왔던 '오래된 집' 하지만 아까의 아늑하고 정돈된 모습은 없고 그야말로 '폐가' 와 같은 모습이었다. 사람이 살면서 청소나 정리를 안한것 같은 지저분함같은것. 하지만 그런 인위적인 느낌은 들지 않는 이상한 느낌.

    나는 무언가가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느낌에 강하게 휩싸였다.
    그리고 나말고 또 다른 인간 뒤에있는 녀석에게 시선을 돌렸다.

    그것은 지독히 공포스러운 장면이었다.

    식탁보만한 천이 몇장 겹쳐있는 아래에서 팔 두개가 이상한 각도로 나오고 있었다. 천은 분명 바닥에 떨어져있었고 천이 볼록한 모양이나 길이를 볼때 그 안에 사람이 엎드려있다거나 할 수 있을리는 없었다. 그 모습은 마치 바닥에서 '무언가가' 뛰쳐 나오고 있는 듯한 모습이었다. 그 팔은 부들부들 떨면서 천천히, 그리고 아주 부자연스럽게 바닥에서 나오고 있었다.

    그 팔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란 나는 느꼈다. 저 팔은 '나' 라고.
    팔만가지고 누구인지 알리도 없고 내 팔과 닮았는지를 파악할 정도로 맨정신도 아니었지만 나는 저게 '나' 라고 확신했다. 꿈이라서 였을까. 나는 그렇게 느꼈다.

    나는 미친듯이 도망쳤다. 집밖으로 도망쳐 나와 현관문 앞에 잠시 서서 생각을 했다. (그러고보면 현관밖은 지금 살고 있는 우리집의 현관과 비슷했다. 사다리의 존재도 그렇고)

    이건 꿈이라고.
    하지만 의례히 그렇듯이 '아아 악몽이구나~' 하는 식의 안도감은 들지 않았다. 오히려 '악몽이기때문에' 이 꿈에서 탈출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나는 잠시 고민하다가 벽에 머리를 박았다. 왜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가위가 눌렸을때 몸에 '감각'을 느끼게 해주는 것으로 가위를 풀게하는것을 생각한게 아니었을까. 다행히도 나는 그 잠의 세계에서 깨어 도망칠 수 있었다.

    하지만 왠일인지 그 날따라 골방에서 잠을 자고 있던 나는(보통은 그 시간에 그런곳에서 잠을 자지 않는다) 가위에 눌리고 있었다. 꿈속에서 강렬한 충격을 받아 정신을 잃음과 동시에 현실의 나는 눈을 떴고 내가 가위에 눌려있다는걸 알았다.

    가위에 눌려본 사람은 알겠지만 (어떤형태의) 가위는 엄청난 힘으로 의식을 끌어간다. 눈꺼풀이 감기고 의식이 멀어져가는건 지금까지의 가위에서도 자주 경험해 본 일이었지만 이번엔 마치 '다시 꿈속으로 돌아가라' 라는 듯한 느낌이 들어 필사적으로 저항했다.

    나는 가위를 풀기위해 누워있는 상태에서 힘을 쥐어짜내 오른손을 들어올려 오른손 검지를 입에 물고 꽉 깨물어버렸다. 그리고 나는 또 한번의 약간의 의식의 공백을 느끼며 잠에서 깨어났다. 완전히 맨정신을 되찾은 나는 소름이 돋는 듯한 공포를 느끼며 방에서 도망쳐 거실로 나왔다. 너무나도 생생한 꿈이었기에 햇볕이 창창한 거실에 나와서도 공포는 쉬이 사라지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그것을 떨쳐버리려는 듯이 지금 글을 쓰고 있다.

    물론 단지 겁쟁이 아냐?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반년간 극심한 가위에 눌리면서 잠과 꿈의 세계에서 나에게 가해지는 영적공포와 심리적 압박감에 대해서 꽤 단련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의 꿈은 그런 나에게 있어서도 몸이 떨릴것 같은 공포를 선사해 줬다.

    여기까지가 '방금'까지 내가 꿨던 꿈의 전부이다.

    어디까지가 현실이고 어디까지가 꿈이었을까.
    난 분명 검지를 깨물어 가위에서 벗어났다고는 하지만 검지에는 이빨자욱이 없었고 손을 들어 입가에 가져오는 동안 풀리지 않는 가위라는 것도 경험해 본적이 없다. 그것은 내가 꿨던 꿈의 후속편이자, 또 다른 꿈이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현실이라고 생각했던것이 꿈이었다면, 꿈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현실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자 나는 도저히 무어라 단언할 기분이 들지 않는다.

    글을 쓰며 기억을 되돌리는 것만으로도 몸이 떨리는 이런 느낌, 결코 짧지 않을 진대 구석구석까지 기억나는 꿈의 기억. 새롭다. 그리고 그런고로 공포는 더해간다. 그래서 나는 그것을 떨쳐버리려는 듯이 지금 글을 쓰고 있다.

    떨쳐질런지는... 오늘밤을 지나봐야 알 수 있는 일이겠지만.



    여담인데 거실로 뛰쳐나오자 어머니께서 안방을 정리하며 처분하려는 생각인지 안방에 있던 전신거울을 거실로 내놓았다. 순간 머릿속을 스치는 생각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그 '나' 라고 생각했던 팔들이 '거울속의 내' 가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

    무슨수인지 나를 현혹시켜놓고 이쪽으로 나오려 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것은 완전히 깨어나 컴퓨터 앞에 앉을때까지 들었던 생각이니 순전히 내 상상의 산물이다. 단순히 언제나 하던 망상의 파편이다.


    하지만 그저 아무것도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
    왼팔의 이 뻑뻑한 아픔과 알 수 없는 멍자욱은 뭘까.

    또 그 천이 놓여져 있던 자리가 그 식탁의 '앞'이고
    지금 거울이 기대어져 있는 자리가 식탁의 '뒤' 인것은 그저 우연이었을까.
    2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7-07-15 19:28:06 9 삭제
    오 그만 오 그만 경계하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지 말...

    여기가 아닌가?
    2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7-07-15 19:28:06 51 삭제
    오 그만 오 그만 경계하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지 말...

    여기가 아닌가?
    245 오유의 법조인분들...제발...제발 조금만 도와주세요... [새창] 2007-07-15 16:56:39 3 삭제
    난 어릴때까지만해도 차압딱지가 빨간색인줄 알았어. 지금도 가끔 컴퓨터 본체 옆에 붙어있는 분홍색 딱지 조각을 보면서 열심히 살아야지 다짐하곤해요.
    244 신정아가 결국 능력은 있었던 거 아니냐는분들께...... [새창] 2007-07-15 14:49:56 1 삭제
    1 지금까지는 그래도 잘 안걸렸거든요. 이번도 스무스하게 넘어갈줄 알았나보지.
    2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7-07-15 01:43:14 0 삭제
    슬슬 전원책도 거품이 빠질때가 되었지...
    242 디펜더 [새창] 2007-07-15 01:29:49 0 삭제
    아아 울온의 추억 ㅠㅠ
    241 개 잃어버리신분 찾습니다. 개 주인 찾습니다. [새창] 2007-07-15 00:18:30 19 삭제
    복날이 가까운데 좋은 분께 발견되어 다행입니다.
    240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7가지 맛이 있습니다. [새창] 2007-07-15 00:14:50 25 삭제
    신구선생님만 아는 게맛
    239 이게 그 유명한 원사운드vs윤서인 (전격공개) [새창] 2007-07-15 00:06:41 43 삭제
    탁 까고, 감정없이, 이름접어놓고 A랑 B로 해서 봐도.

    윤서인이가 병신이다 이건. 아니 나잇살이나 처먹어서 키보드 배틀씩이나하고, 그걸 또 못이겨? 넌 뭐 안되겠다 증말.
    238 야한 영화 추천 좀 부탁드려요.. [새창] 2007-07-14 23:44:09 2 삭제
    이제 에로는 봐도 땡기지도 않는구나...
    237 어우 일본방송에 중국 가짜음식관련 방송나오는데.. [새창] 2007-07-14 20:34:46 0 삭제
    간지다와 간지나다는 구분되어야 합니다. 밑도 끝도 없는 신조어가 오랜 우리말과 동일시 되어서는 안됩니다.
    236 [펌] 드레곤 슬레이브!! [새창] 2007-07-14 20:28:12 0 삭제
    별로 흑마법사가 사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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