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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검정볼펜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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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정볼펜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3 오늘저녁 [새창] 2015-03-14 00:20:32 0 삭제
    와 너무 끝내주게 잘 차려드신거 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ㅋ맛있겟당!!
    162 이쁘니 딸기타르트 [새창] 2015-03-14 00:16:08 0 삭제
    와 진짜 끝내주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한입만 물어봤으면 소원이없겠다ㅠㅠㅠㅠㅠ
    161 오유보고 삘받아 떠나는 제주도여행 [새창] 2015-03-13 22:55:01 8 삭제
    앗 진에어 항공사로 들어가니 되네요~~!! 좋은 정보 얻고갑니당!!
    160 오유보고 삘받아 떠나는 제주도여행 [새창] 2015-03-13 22:49:22 6 삭제
    비행기 티켓 어디서 끊으셨는지 알수있을까요?~ 여행가려고 준비중인데 제가 검색하면 그런 저렴한곳을 찾을수가 없네요ㅜㅠ
    159 주문했던 책들이 도착했어요 > <!(자랑 주의) [새창] 2015-03-13 21:14:13 0 삭제
    dfdf2/ 살인자의 기억법이 취향이 아니셨나보네요. 저는 김영하 작가님을 사랑한다기 보다는 처음 접한 작품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요. 사랑하려고 도전중입니다~ㅎㅎ
    shinejade/ 표지가 통일되니 깔끔해서 예쁘긴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가장 마음에 든 표지는 외따로 있는 '검은 꽃'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 시크한 맛이 있어요. 살인자의 기억법 이렇게 평이 갈리니 궁금해지는데요ㅋㅋ 얼른 읽어봐야겠어요.
    158 책게에서 나눔받았으니 나도 해볼까나... [새창] 2015-03-13 21:03:37 1 삭제
    나눔은 ㅊㅊ!
    157 주문했던 책들이 도착했어요 > <!(자랑 주의) [새창] 2015-03-13 21:02:46 0 삭제
    ㄴ 네(크흡) 책을 가방에 넣고다니면 막 구르면서 내지 단면이 먼지로 얼룩지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 그거 때문에 속상해서 소장하는 책은 잘 안들고 다니게 되더라구요.(도서관 책들은... 잘 들고 다녔습니다... ㅎㅎ...뎨둉...ㅎ) 이젠 밖에서도 읽을 수 있게 되어 행복합니다!!
    156 지금 책 주문하려고 하는데 뭘 더 사는게 좋을까요ㅠㅠㅠ [새창] 2015-03-13 20:39:11 0 삭제
    ㄴ네!ㅋㅋㅋㅋㅋㅋ 한국문학 장편소설들 좋아해요. 제 베스트로 꼽는 책들이 다 그렇다는ㅋㅋㅋㅋ. 박민규 작가님은 이전에도 많이 추천받았었는데 정말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데는 이유가 있겠죠? 추천 감사합니당ㅎㅎ
    155 KFC SOLPLE [새창] 2015-03-13 20:38:05 1 삭제
    북경호랭이/ 캐나다나 미국가면 음식이 그렇게 짜다면서요ㅠㅠㅠ 저는 한국 제품들도 짜다고 생각하는데 그보다 더짜면;;; 상상이 안되네요.
    어깨넓은남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싯쪄쪄용!!! 감튀가 엄청 바삭바삭했어요. 주류인 햄버거 패티보다 더요ㅋㅋㅋㅋㅋ큐ㅠㅠ
    154 오늘자 레바툰ㅋㅋㅋㄱㄲㅋㄱㄱㄱㅋ [새창] 2015-03-13 02:33:55 3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이거 보고 빵터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3 작가를 꿈꾸는 분이시거나 작가 분들에게 물어봅니다 [새창] 2015-03-11 23:22:59 0 삭제
    반드시 오타나셨나봐요!(소근소근)
    윗분들께서 이미 좋은 말씀 많이해주셨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일단 많이 읽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어떤 게 잘 쓴 글인지, 또 어떤 게 자신이 좋아하는 글인지, 자신이 글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읽으면서 배우는 거에요. 쓰는 건 그 다음이죠. 다만 읽기만 해서는 안 되고 사유하는 법도 함께 익혀야겠지만요.
    152 지금 책 주문하려고 하는데 뭘 더 사는게 좋을까요ㅠㅠㅠ [새창] 2015-03-11 23:06:30 0 삭제
    『퀴즈쇼』는 방에 틀어박혀 책을 읽거나 컴퓨터를 하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민수가 외할머니의 죽음이라는 위기를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따라가고 있다. 민수는 외할머니가 남겨놓은 빚 때문에 고시원에서 살면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인터넷채팅 '퀴즈방'에서 심리적 위안뿐 아니라, 지적 유희와 쾌감을 맛보던 중 ID가 '벽 속의 요정'인 지원과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러던 어느 날 고시원과 편의점에서 쫓겨나게 된 민수는 우연히 TV 퀴즈쇼에 출연한다. TV 퀴즈쇼에서 '춘성'을 만나 정신의 피와 살이 튀기는 실전 퀴즈쇼에 참여하라는 권유를 천만원과 함께 받게 되는데…….

    제가 줄거리 설명하는 데는 재능이 없어서 네이버에 검색해서 긁어왔어요~
    경쾌하고 짧은 호흡의 문장으로 쓰여져 제 취향인 글이었어요. 글귀들 중에 마음에 와닿는 구절도 많았구요.
    일전에 오유에서 김영하 작가님의 짧은 강의를 본 적이 있었는데, 그게 아마 이런 내용이었을거에요.
    '내가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는 그래도 되는 때였다. 소설가라는 직업을 그리 좋게 보진 않았지만, 거기에 대고 먹고 살기 힘들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살만한 시절이었기 때문이다.'
    위의 내용이 정확하진 않지만, 줄여 말하자면 요즘 세대의 젊은이들과 옛 세대의 배경적 차이를 비교하는 강의였죠.
    저는 '퀴즈쇼'를 읽으면서, 이게 그 강의를 하기 한참 전인 07년도의 글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작가의 생각이 책에서도 묻어난다고 생각했어요.
    화자는 계속 말하고 있거든요. 남들 할 만큼 해왔지만 여전히 보잘 것 없는 자신을요.
    주인공은 야망도 없고, 하고 싶은 큰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쩌면 겁많은 사람이라고도 볼 수 있어요. 결코 대단해질 수는 없는 사람이요.
    그럭저럭 살아왔지만 이렇다 할 재능은 없고, 그렇다고 성격이 매력적이냐 하면 그것도 아니죠.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외려 가장 보통의 '우리'라고 말할 수도 있을 거에요.
    주인공이 나중에 성공한다거나 해 카타르시스를 안겨주는 글은 아니었지만, 한편으로는 그렇기에 공감할 수 있는 글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간만에 무척 만족스런 책이었습니다^^.
    151 지금 책 주문하려고 하는데 뭘 더 사는게 좋을까요ㅠㅠㅠ [새창] 2015-03-11 01:43:49 0 삭제
    ㅎㅎ쏜애플 앨범과 오빠가 돌아왔다를 추가하는 걸로 턴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그럼 전 아듀!
    150 어둠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는 뭐가 있을까요? [새창] 2015-03-11 00:57:41 7 삭제
    어둠의 다크니스...★
    149 고구마,치즈,계란을 중심으로 할 요리가 뭐가 있을까요 [새창] 2015-03-08 17:06:54 0 삭제
    고구마 그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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