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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034	눈물흘리며 진심으로 조언하는 영자누님... [새창]	2018-04-19 07:01:15	2	삭제
		아 그리고 사랑은 당연히 표현입니다.말로 하지 않아도 안다? 그럼 최소한 행동으로는 해야 합니다. 자주 안아주거나 쓰담쓰담하거나 사랑이 가득한 눈마주치기 등.. 부모가 나를 사랑한다는 확신이 있어야 부모의 훈육이나 체벌에 상처를 안받아요. 아마 의외로 많은 아이들이 부모가 나를 사랑하는지 확신 못할 겁니다..
	4033	눈물흘리며 진심으로 조언하는 영자누님... [새창]	2018-04-19 06:57:42	2	삭제
		맞는 말잊니다. 신입들, 후배들 받아보면 집에서 사랑받고 자란 사람은 당당해요. 그게 엇나가면 건방져지는 거지만 좋은 부모님께 교육 잘 받고 사랑 많이 받은 애들은 경우 바르면서 당당해요. 이게 뭐냐면 다른 사람이 자기를 싫어할 거라는 생각 자체를 안하니까 태도에 자신감이 있고 무엇보다 꼬아보질 않아요. 업무상 지적을 하고 가르쳐주면 긍정적인 태도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일 배우는 게 빠르고 가르쳐주는 사람 역시 더 알려주고 싶게 돼요. 성격이 밝으니까 주변에 사람도 많고요. 어떤 지적을 하면(업무 지적) 상사가 나를 싫어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아요. 여자들이 좀더 그런 성향이 있는데 타인이 나를 싫어할 가능성을 늘 염두에 두고 있고 그에 민감해요(날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순 있겠지만 있음 또 어때요. 집에서 사랑받고 다란 사람들은 누군가 나를 싫어하더라도 그것에 크게 민감해 하진 않아요). 그런 후배에겐 업무 가르치려 말 걸기도 피곤해서 대충 교육하게 되죠. 업무 능력 부실해 인사 평가 나쁘게 받는 것도 자기몫..
	4032	흙수저는 취업해도 문제 아닌가요..? [새창]	2018-04-13 07:45:25	12	삭제
		중장년인데 솔직히 자녀 대학등록금은 물론 취업 후 원룸 전세보증금 대줄 형편 정도는 될 것 같아야 아이 낳아 키우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가난하면 애도 낳지 말라 소리냐 화내시겠지만 사회 나와보면 진짜 달라요.. 같은 월급 받아 학자금 대출 갚고 월세 몇십만원씩 내고 집에 생활비까지 보내는 친구와, 부모님이 전세마련해주고 그 월급 온전히 자기가 쓰고 저금하는 친구는 3년만 지나도 시드머니 자체가 달라져 있어요. 좀 여유있는 부모라면, 자녀 결혼할 때 전셋집해주지 말고 직장 다닐 때 미리 당겨준다 생각하고 전셋집이든 작은 자가든 마련해주면 5년 후 10년 후 종잣돈 커지고 그걸로 할 수 있는 일이 엄청 많을 겁니다.
	4031	남자들의 못말리는 단합력 [새창]	2018-04-06 08:24:10	3	삭제
		이 사람들이!!! 왜 이리 멋진겨????
	4030	복덩이 이야기 [새창]	2018-03-17 08:45:59	0	삭제
		아래 링크 타고 가서 보니 아내가 사망한 듯. 집안의 일본식 제단 같은 곳에서 아내 사진 보며 대화나누는 장면 있음..
	4029	미투와 펜스룰과의 관계.jpg [새창]	2018-03-16 16:30:55	29	삭제
		무고가 나쁜 거지, 미투 자체가 나쁜 건 아니죠. 많은 여성들이 직장 내 성추행 당하고도 입다물고 있어야 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습니다. 노조 잘 돼 있는 직장 그리 많지 않아요. 그리고 무고한 사람을 성추행범으로 지적하거나 몰아가는 여자는 강간범보다 더 악질입니다. 강간범보다 더 추악한 존재에요. 이런 저질들 때문에 진짜 성추행 피해자에게 오명을 씌울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하죠.
	4028	눈물났던 냉장고를 부탁해 .jpg [새창]	2018-03-16 14:35:04	26	삭제
		어머니 동영상 많이 찍어두세요. 아이들 것 반려동물 것만 찍지 말고.. 1년에 하나씩만 찍어놓아도 나중에 잘했다 생각할 거에요. 전 동영상 찍는 취미도 없고 음성메시지도 확인하면 바로 지우는 사람이라 모친 돌아가시니 그런 것도 참 한이 되네요. 음성 메시지가 뭐라고 바로 지웠을까..
	4027	윤식당 2 현지 평가 [새창]	2018-03-14 10:21:41	66	삭제
		전 외국인들이 처음 먹어보는 김치전 맛있다고 해서 놀랐어요. 저렇게 김치를 잘 소개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니. 외국인들한테 한국전통음식이라며 생김치 무작정 들이미는 거는 참 야만적인 행동이거든요. 음식 안가리고 잘 먹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은데.. 발효식품은 호불호가 커요. 한번 맛들이면 엄청난 '호'지만 처음엔 '불호'인 경우가 많아요. 김치 된장 청국장 홍어 등. 외국 발효음식도 마찬가지고요. 치즈 처음 먹어보는 시골할머니들은 역겹다 하시기도.. 그런 김치를 익혀서 주니 대부분 맛있다 해서 놀람.
	4026	무한도전이 종영하면 앞으로 사라질것들 [새창]	2018-03-13 17:24:45	10	삭제
		무한도전이 마봉춘 광고수입에 절대적이라던데..
	4025	시험 안친 학생에게 만점을 준 교수님 [새창]	2018-03-13 13:46:05	0	삭제
		옛날엔 종교인들이 자본주의에 덜 물들어서 그랬을 거에요. 예전에는 힘으로 눌렀는데 요즘은 재정적인 당근과 채찍을 휘두르니 종교인들이 막 넘어가죠. 달콤하거든요..
	4024	맛집 찾는 생활의 지혜 [새창]	2018-03-12 14:26:48	1	삭제
		법원 주변이 맛집 많았는데..
	4023	북유럽 인테리어를 한국식으로 바꿔보자. [새창]	2018-03-12 14:25:53	6	삭제
		북유럽은 아니지만 독일의 경우 학교 1교시가 7시에 시작한다고 들었어요. 초등학교도 그렇던데요. 도시마다 다른지는 모르겠는데..
	4022	어느 과묵한 고대생의 고백 [새창]	2018-03-12 14:22:25	4	삭제
		좋은 사람이 좋은 사람을 알아본다고..
	4021	아사다마오의 연아바라기 [새창]	2018-03-02 14:15:07	0	삭제
		모짜르트를 인정못하는 살리에르기 때문이죠.
	4020	남자친구 있어요 시리즈 [새창]	2018-02-21 20:15:51	6	삭제
		여자가 착각하고 가져간 게 아닐 수도... 지능적인 스틸 수법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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