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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시래기된장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4-20
    방문 : 20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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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래기된장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649 사업가가 본 남여차이 [새창] 2020-08-04 09:50:46 23 삭제
    동의하는 부분이 많네요..

    저도 여자 많은(성비를 보면 6:4 정도로 여자가 더 많음) 직장을 오래 다녔는데 남자건 여자건 팀장 입장에서는, 이뻐보이고 인사고과 잘 주고 싶은 직원은 자기일 잘 마치고 공동업무를 솔선수범하는 사람이더군요.

    회사일은 각자 맡은 일이 있고 또 공동 업무가 있고 또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업무가 있어요(이 경우는 보통 특발성).
    자기 담당 업무를 잘, 빨리 끝내고 그런 애매한 공돈 업무들을 군소리 없이 먼저 이끄는 직원에게 높은 고과를 주게 되더군요.

    이런 걸 모르고, 나는 저 사람과 업무 성과 동일한데 왜 내가 저 사람보다 고과가 낮느냐, 혹은 승진이 늦느냐 라고 따지는 직원들도 있죠. 딱 자기 앞으로 떨어진 업무만 놓고 보는 거에요. 여성분들 싫어하겠지만 사실 여자분들이 그걸 잘 놓칩니다. 남자라고 해서 다 안그런 것도 아니지만.

    어쨌거나 그래서 제 경우 제가 팀장 입장에서 가장 높은 고과를 주었던 것도 여성, 가장 낮은 고과를 받은 것(타 부서로 갔으면 하는)도 여성이었어요. 거의 매년..
    46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8-03 06:53:50 0 삭제
    튀김할 때 PET 손마개는 해보고 싶음.
    베란다 수영장은 보자마자 기겁했음. 미쳤어...
    4647 21세기 데릴사위 [새창] 2020-08-01 20:12:55 47 삭제
    부모가 자식 집 사줬다고 휴일 없이 불러 일 시키는 게 당연하면, 자식 결혼할 때 금전적으로 못 도와준 부모는 생까도 된다는 건가요....

    저건 와이프가 적당히 알아서 막아줘야지 싶네요.
    반대로 시부모가 집사줬으니 매주마다 며느리 불러서 시댁 집안일 시킨다고 하면 와이프가 전업주부여도 욕나올 겁니다...
    4646 패션은 난해하다.jpg [새창] 2020-08-01 13:52:46 0 삭제
    점프슈트인데 어깨끈 없고 허리 넉넉하게 디자인된 것일 뿐.
    4645 자녀에게 독서를 시키고 싶었던 어느 부모 [새창] 2020-07-31 10:37:59 0 삭제
    재미있게 책 읽는다는 것에 동감합니다.

    저는 처음에 그랬다가 안좋게 끝난 케이스인데 진짜 책 읽는 거 좋아했어요. 활자중독이라 할 정도로. 부모님이 책에 대해서만큼은 아낌없이 사주셨고(산타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동화집 100권 주고 간 집임.. 일어나보니 베개 머리 주위에 100권이 너댓뭉치로 나뉘어 쌓여져 있었던) 초등학교 저학년 때 학교 도서관, 동네 구립 도서관 등에서 책을 두세권씩 매일 빌려다 읽고 다음날 반납하고..

    그러다보니 욕심이 생겨서 세계문학전집에 도전하게 됐죠. 또래들 사이에서 가장 책 많이 읽는 것만으로는 성에 안차서 제 나이보다 훌쩍 높은 톨스토이, 펄벅, 니체, 세익스피어 이런 책을 찾아 읽었는데...

    결론은 똥망이죠. 초등학교 6학년 때 꾸역꾸역 억지로, 오기로 읽었던 탓에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성인이 되어서도 다시 손에 들기 싫더라구요. 어릴 때 너무 지루하게 억지로 읽었던 기억에.. 누가 시켜서 한 것도 아니고 제 욕심에 제 허세에 그렇게 한 건데 결론은 명작이 왜 명작인지 모르는 성인일 뿐이라는.
    (내용은 다 알지만 독후감이 없는 상태)
    4644 10분위라 장학금 못받아서 화나.. [새창] 2020-07-24 14:48:54 4 삭제
    어릴 때야 주변이 비슷한 환경이면 남들도 최소한 우리집처럼 살겠지 하죠. 그게 아니라는 걸 대학 들어가고 사회 생활하면서 알게 되죠. 심하게 부자인 사람도 있고 심하게 가난한 사람도 있다는 걸..
    4643 31세 셀럽 김씨 [새창] 2020-07-23 22:36:50 0 삭제
    오늘 유투브에서 김연경 선수 동영상 찾아보다 문득 .. 김연경 김연아 월클 이름만 보면 자매 같다, 이름에 뭐가 있나 뻘생각..
    4642 35살 9급공무원 남친이 결혼하자네요.jpg [새창] 2020-07-23 14:09:07 36 삭제
    여자 입장도 이해됨.

    남녀 둘이 정확히 반씩 보태서 결혼하고, 결혼 후에도 맞벌이 하면서 정확히 반씩 생활비 낸다고 해도 내 여동생이면 다시 생각해보라 말하고 싶음. 저 집은 여자 돈 보태서 남자집 먹여 살려야 하는 것임.

    남녀 입장 바꿔서 결혼 후 처가 먹여 살려야 하는 결혼도 반대함. 아내가 아무리 이뻐도 용돈 수준이 아닌 생활비 수준의 돈을 처가로 보내야 하는 결혼은 안하는 것이 좋음.
    4641 존잘 노잼 VS 존못 꿀잼 [새창] 2020-07-21 12:08:18 8 삭제
    부부싸움해도 남편 잘생긴 얼굴 보면 그냥 스르르 풀린다는 글을 본 적 있는데...
    4640 이거 좀 만져봐 [새창] 2020-07-21 11:11:31 4 삭제
    코 옆에 점..
    4639 개그콘서트 팩폭 [새창] 2020-07-21 11:09:47 0 삭제
    저도 오래전 대학로에서 개콘 공연본 적 있는데 1년치 웃을 거 다 웃은 듯.. 그때 허둥9단으로 이미 인지도 얻은 개그맨도 나왔는데 소극장 공연에서 본 그 사람 끼는 어마무시하더라고요. TV에서 웃기는 건 50분의 1도 안될 듯.. 저 사람 엄청난 성공 거두겠다 생각했는데 허둥9단 이후로 어째...
    4638 이혼 전문 변호사가 말하는 부부의 세계 [새창] 2020-07-18 20:40:31 0 삭제
    판춘문예인지 모르겠으나 친정아버지와 시어머니가 눈맞은 게 들통나서 양가 부모님 다 이혼했다는 것도...
    4637 본의 아니게 성추행으로 걸릴것 같다면.. [새창] 2020-07-16 00:05:44 17 삭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잘못 돼서 둘다 혐의 인정되면??
    4636 돼지 비계의 비밀 [새창] 2020-07-16 00:03:55 0 삭제
    제가 들은 버전:
    소고기는 누가 사준다고 해도 먹지 말고
    돼지고기는 누가 사준다고 하면 얻어먹기는 하고
    오리고기는 내 돈 주고서라도 사먹어야 한다.
    4635 선 넘어버리는 김희철 [새창] 2020-07-13 13:12:17 14 삭제
    업무 능력도 그래요. 미남미녀가 일 잘하면 더 높이 평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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