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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omuomu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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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muomu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819 버스에서 멘붕과 김 빠진 사이다..ㅠㅠ [새창] 2017-03-06 15:38:59 0 삭제
    한번은 정말 아파서 아프다고 하니까 (연골연화증 심할땐 많이 아팠음...) 그러면 이거라도 학생 무릎에 올릴게 하고
    장 본 물컹한 것들을 내 무릎에 맘대로 막 올리신......그래 뭐...더 뭐라고 안하는게 어디야..하고 무릎에 시장봉투들을 바리바리 올리고 갔던 기억이..ㅎ..그래도 내 대답은 듣고 올리셨으면 참 좋았을 걸..
    7818 버스에서 멘붕과 김 빠진 사이다..ㅠㅠ [새창] 2017-03-06 15:37:40 3 삭제
    저도 연골연화증 앓은 전력이 있는데 당시에 의료용 무릎보호대 대놓고 하고 다녀도 모라 하는사람은 모라고 하고
    젊은게 아프면 얼마나 아프냐고 하져~!
    7817 남자어른에게서 배울 기회가 없는 남자아이들 [새창] 2017-03-06 15:27:25 55 삭제
    저는 딱히 진상 남자아이와 진상 학부모를 적은게 아닙니다. 꼭 진상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진상이란 단어도 적지 않았구요. 물론 말씀하신 대로 그 정도 행동은 평범한 남학생의 행동양식일 수도 있어요. 그런데 반에서 1등으로 폭력적일 수 있고 그 정상적인 행동들이 타 학생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데, 그런 경우 학부모들은 이해를 못 받은 데 대해 속상해 하시죠. 그게 왜 진상일까요. 그런 진퇴양난의 경우도 있다고 적은 거구요
    <남자아이들의 같은 행동을 가지고 여선생님들은 "쟤 왜 저래"
    "어머니 아이가 너무 이상해요" 하는데, 남선생님들은
    "다 저래요." "저도 어릴때 저랬어요"라고 한다고...> 이 부분에서 그런 진퇴양난의 일들이 많이 떠올랐던건 사실이지만 그걸 진상이라고 생각지는 않아요. 아이들이 많아서 신경 못써주는걸 더 미안하게 생각하구요. 그래서 그런 생각을 적은 건데 왜 진상이라고 했다고 생각하시나요. 학급당 아동수가 줄어든 지금 40명, 50명씩 맡던 과거에 비해서 현저히 한명한명 케어해줄 시간이 많아진건 사실이예요..
    7816 남자어른에게서 배울 기회가 없는 남자아이들 [새창] 2017-03-06 15:16:07 58 삭제
    그러나 남자아이들의
    돌발적이고 과격하며 전투적인 행동을
    이해해줄 수 있는 창구가 되어줄
    남자어른(선생님)이 점점 줄어들고 있음.

    일부 초등학교에서는 남자선생님들이 너무 귀해서
    담임쟁탈전까지 있다고;

    남자아이들의 같은 행동을 가지고 여선생님들은

    "쟤 왜 저래"
    "어머니 아이가 너무 이상해요"

    하는데, 남선생님들은

    "다 저래요."
    "저도 어릴때 저랬어요"

    라고 한다고...

    우선 치마입은 여자선생님의 행동양식이
    남자아이들에게 모범되기 어려움.

    부수고 던지고 칼싸움하고 뛰고 소리지르는 것을
    비정상으로 인지당하게 되면
    아이들이 선생님 앞에서는 이해받기를 포기함.

    <-저는 남성 롤모델의 필요, 남성 교원의 부재에 대한 부분은 동의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 코멘트를 단 것이라 부적절한 접근이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위로를 바라는 글에 불쾌하셨다면 죄송하고요.
    7815 남자어른에게서 배울 기회가 없는 남자아이들 [새창] 2017-03-06 15:14:28 19 삭제
    당연히 사회가 해결해야 하는 거죠.. 모든 걸 나라탓으로 할 생각은 없지만 근 이명박근혜 정부 10년간 교직원도 학부모도 팍팍해지고 아이들도 팍팍해지고 교육 일선도 가정도 모두 경직되고 안좋은 방향으로 가다보니 그런다고 생각해요.

    교직원만 힘들다고 말할 생각은 정말 없었지만 '현장의 여자선생님도 힘듭니다' 라고 접근한 게 아니라 아이들 하나하나를 케어하기 힘들고, 거친 행동을 받아주지 않는다고 말하신 점에 대해서 사고가 나지 않을 책임을 많이 부여받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려고 했던 거예요. 남자 선생님이라고 마법처럼 남학생들을 다룰 수 있는 게 아니라, (물론 남성교원의 확충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근본적인 현장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었던 건데요. 이 글의 내용이 전적으로 그런 내용만 포함한 게 아니라 <남자아이들의 행동이 여선생님에게 이해받지 못한다> 는 요지도 담고 있다고 여겨져 거기에 대한 코멘트를 한 것입니다.

    별개로 남성 롤모델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것 (남자아이나 여자아이나 다 고루 접하는 게 필요하기 때문에) 남성 육아휴직이나 저녁있는 삶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점 그런 것 은 공감합니다 ㅠ 특히 유아기 시절에 어른이 몸으로 놀아주는 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7813 부모들 사이에서 논란이 된 동화 [새창] 2017-03-06 15:06:09 5 삭제
    어린왕자랑은 다른 방향이지만 어릴때 어린왕자를 이해 못했듯 (..) 미취학 아동땐 이해 잘 안될거 같아요
    한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요 4~6학년
    7812 남자어른에게서 배울 기회가 없는 남자아이들 [새창] 2017-03-06 15:03:00 71 삭제
    어린 시절 몸으로 놀아줄 수 있는 성인남성의 부재 (남성 여가시간의 부족) 나 남성 교원 부족 등은 당연히 인지하고 있는 사회적 문제이고, 여자아이, 남자아이 모두 성인 남성의 케어가 성인 여성의 케어만큼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아이 하나하나가 케어 안되는 이유는 성별보다는 아이숫자당 교원부족이 약간 더 크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적은 답글입니다. 초등학교로 넘어가기 시작하면 교육보다는 거의 집단 학생 관리에 가깝고, 또 요즘은 하도 뭐만 해도 항의가 많아져서 요즘은 그냥 학생을 고객처럼 보자고 차가운 시선으로 변하는 선생님들도 많이 계시거든요 ㅠㅠ (물론 정말 못된 선생들도 많죠..저도 겪어봤구요) 교육 현장 전체가 상당히 진짜 교육과는 멀어지고 있고..교권과 학생의 인권이 양립하지 못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것도 안타깝고 이래저래 안타깝습니다. 다만 저도 초임 아닌 이상 그런 교사 없다! 고 단정하진 않았어요ㅠㅠ

    아무래도 여러 학생을 맡다 보면 개개인을 존중하기보단 자신의 잣대로 평가하는 일이 생기죠. 그건 비단 남학생에게만 그런게 아니라 여학생들에게도 좀 더 얌전하고 야무지고 섬세하기를 은근히 강요한다거나, 자신의 마음이 허용하는 떠듬과 돌아다님을 납득하지 못한다거나 하는 마음에서 기인하는 것이겠죠...물론 본문에서 지적하신 대로 남학생의 성향을 상대적으로 이해해주지 못하는 일도 생기겠지만요.

    다만ㅠㅠ 제게 정말 가까운 분이 선생님을 하면서 가장 속상할 때가 정말 심각한 돌출행동을 하는 남학생의 케어가 힘들어 부모에게 연락해도 우리 애를 왜 이해 못해주냐... 이런 식으로 화를 내시는 분들이 많고, 또 여학생들이나 약한 남학생들 부모님으로 부터는 엄청난 항의가 들어오기 때문에...교육도 해야 하지만 집단을 사고 없이 케어해야 하는 선생님 입장에서는 남선생님, 여선생님을 떠나 용납해줄수 없는 행위들도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선생님들이 많이 원망 스러우시겠지만.. 문제가 발생하면 전적으로 선생님 책임이고, 사고나 다툼도 모두 선생님 책임이거든요.. 교육자이면서 왜 책임을 면피 하려고 하냐..하시겠지만.. ㅠㅠ 그 문제가 발생하면 정말 모든 책임을 뒤집어쓰는 건 선생님이거든요.. ㅠ.ㅠ 저는 사실 20명 넘는 아이를 맡기면서, 사고도 나지 않아야 하고, 다치지도 않아야 하고, 일부 학생들의 도를 넘은 거친 행동도 (이건 꼭 남학생 이야기는 아니예요) 전부 받아주어야 한다고 하는 건 선생님에게 지나친 완벽을 요구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만일 그런 행동을 받아주어야 한다고 한다면 아이들이 다쳐 와도 괜찮은 분위기라도 되어야겠죠 ..ㅠㅠ 아이가 복도에서 학생을 밀어서 앞니가 다 나가는 경우도 부지기수고 책상에 찧고 연필로 찌르고..눈만 한순간 떼도 아찔하답니다 8ㅅ8...
    7810 남자어른에게서 배울 기회가 없는 남자아이들 [새창] 2017-03-06 14:35:45 127 삭제
    남자교원의 부족함은 저도 이해하지만..여자선생님도 모든 남자아이를 거칠다 하진 않아요ㅠㅠ 남자아이중 거칠다, 폭력적이라고 하소연 듣는아이는 반에 한두명 정돈데 약한아이들 때리고 욕하고 (요즘은 배워오는 욕의 정도가 심해서 씨발은 평범한 수준...) 반의 장애인 괴롭히고 필통 던지고 부수고 이런걸 허허 우리땐 다 저랬지 하고 방치하고 받아줄 순 없는게 현실이예요 ...교원1인당 학생수가 주는 추세긴 해도 아직 20명은 넘으니까요.. 오히려 남자선생님을 선호하는 이유가 받아주고 이해해주기 때문이 아니라 자기 아들이 여선생님은 본능적으로 얕보기때문에 엄하게 가르쳐서 교정해달라고 남자 선생님 선호하는 부모도 많구요 ㅠㅠ여선생님이라고 초임아닌이상은 힉 어머님 애가 이상해요 하는 경우가 많진않은걸요..
    7809 면세점 팁 알려달래서 말해줬다가 기분 상한 썰 [새창] 2017-03-05 17:23:19 17 삭제
    그럼그냥 백화점가서 우아하게 사시지..ㅎ
    7808 오뚜기 오동통면 맛있네요 [새창] 2017-03-05 01:14:13 24 삭제
    난 그냥 호오 떠나서 진라면이 더 맛났는데ㅜㅜ
    7807 [19금] 여성을 위한 장난감 [새창] 2017-03-04 21:37:55 2 삭제
    성인용품들 너무 비싸지않나여? 이거도 비싸보임..
    7806 백팩족 진짜 제발 조심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새창] 2017-03-04 21:08:03 9 삭제
    이거진짴ㅋㅋㅋㅋㅋㅋㅋ당해봄ㅋㅋㅋㅋㅋ심지어 제가 피곤해서 저쪽으로 머리 살짝 기울어있었는데 뿍 치고들어옴ㅋㅋㅋ
    7805 백팩족 진짜 제발 조심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새창] 2017-03-04 21:07:14 1 삭제
    전 지각의위기 아니면 문 잡아주기 하는뎈ㅋㅋㅋ되게 이상한 눈으로 마주쳐질때 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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