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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코란,
[새창]
2013-04-29 13: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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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 그랑
죠
568
SBS 8시 뉴스 김성준 앵커의 참참못 트윗
[새창]
2013-04-29 11:08:4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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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역사나 기타 교양 교육을 등한시하는 나라가 문제가 있습니다. 문제가 있기는 한데...
저런 기본적인 역사는 솔직히 관심이 없더라도. 인터넷 기사만 뒤적거려도 얻을 수 있는 정보인데...
모르는 학생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도 그냥 너무 충격적이네요.
567
[익명]
혹시고등학교때성적많이올리신분계시나요
[새창]
2013-04-26 16:36:1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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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고2 마지막으로 본 모의고사에 비해 수능 점수가 118점 올랐었습니다.
딴 건 없고, 그 전에는 수업만 듣고 개인적으로 따로 공부는 하지 않다가 고3되어서 심각성을 느끼고 제대로 빡세게 시작했었어요.
공부는 금방금방 됩니다! 아참, 초고속으로 올라서 제가 순간 자만했더니 점수가 떨어졌었는데, 다시 빡세게 하니 오르더군요.
그리고 너무 열심히 해야겠다. 많이 해야 한다- 는 심리에 매여 있지 마세요.
공부라는거 자체가 매일매일 꾸준히 해야 하는 싸움입니다. 매일매일 50의 공부를 한 애랑 하루걸러 하루씩 100의 공부를 한 애랑 비교해보면 매일매일 50을 한 아이의 성적이 압도적으로 높을 거에요. 그냥 오늘은 오늘 할 것만 한다는 생각으로 하세요. 성적 매번 비교해가면서 조마조마해하지마시고..
566
지금보면 레전드짤
[새창]
2013-04-11 10:05:53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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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다솜이랑 화영이랑 엄청나게 친함 ㅋㅋㅋ 그래서 다 알고 있을거임 ㅋㅋㅋ
565
지금보면 레전드짤
[새창]
2013-04-11 10:05:53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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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다솜이랑 화영이랑 엄청나게 친함 ㅋㅋㅋ 그래서 다 알고 있을거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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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3-04-04 14: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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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남 사람...그리고 집안 전체도 모조리 경남입니다. 아주 옛날부터 경남 토박이였구요
현재 저는 장남, 그리고 독자입니다. 친척 어르신도 그렇고 부모님도 그렇고 여자친구도 '전라도'와 '수도권 및 서울' 출신을 피하라더군요.
이유는? 여시같답니다.(여시=여우) 자기 잇속만 챙겨먹고 빠질 애들이란겁니다.
살다살다 저희 가족이 그럴 줄은 몰랐습니다. 새누리당... 뭐 옛날엔 한나라당이었지만 여튼 그쪽 안좋아하시길래 지역감정 같은거 없는 분들이신줄 알았거든요.
예전 여자친구가 일산 출신이었는데, 싫어하더군요. 이유는 일산 출신이기 때문.
저는 지금 서울에 살고 있는데, 부모님의 요구는 같은 경상도 출신을 만나라는 거였습니다.
제가 하도 어이가없어서 누나랑 나도 성격이 다르고, 지역 출신이랑 성격이랑 무슨 상관이 있느냐, 경남 출신 사람들은 성격이 다 나 같느냐고 따졌죠.
너무 어이가없어서 종내에는 자기 잇속 밝은건 오히려 지방에서 서울로 상경한 친구들이 훨씬 더 하지 않겠느냐 했지만,
대답은 '그래도 그쪽 출신은 좀 그렇다' 입니다.
말이 안 통한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그날 여실히 깨달았지요.
그래서 저는 결혼을 하지 않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장남이자 독자입니다. 집안에서 결혼에 엄청나게 민감하겠지요.
저는 그런 부모님과 가족의 이해할 수 없는 가치관이 깨어지기 전까지는 결혼 근처에도 접근 안할 생각입니다.
제 평생을 같이 갈 사람을 고작 지역 하나로 판단하시고, 그리고 강력한 영향을 미치려 들 텐데, 거기 얽매이기 싫습니다.
결혼에 관한 한 부모님 말 들어 나쁠 거 없다고 하지만, 출신 지역을 기준으로 하는 경우는 조금 다르지 않을까요.
이제 26세에 불과하지만, 몇 년 내로 슬슬 결혼 압박을 주시고 맞선 자리를 많이 주시겠지요(물론 제 기준과는 상관없이 경상도 출신의 어른들 입맛에만 맞는 여성들로 그득그득하겠지요)
반대로 선언할겁니다. 저는 서울에서 살 계획이고 와이프 될 사람 고향까지 경남이면 너무 집안이 한 지역인지라 경남 출신 여자와는 연애조차 하지 않겠다고요.
뭐 제가 지역을 골라서 연애할 수준은 아닙니다마는.
집안에서 많이 혼내고 압박하고 들볶겠지만 어쩌겠습니까. 집안이 단체로 그릇된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아는데 거기에 순응할 수는 없지요.
부모님 성격상 '그래 니 손해지, 어디 니 맘대로 해봐라!' 라고 하실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그렇다면 오히려 감사 ㅎㅎ 삼포세대라고 하나요? 저도 비슷하거든요. 별로 결혼하고픈 마음도 없고, 출세하고픈 맘도 없습니다.
대충 하고싶은 대로 편히 살다가 편히 가고싶은 마음뿐이거든요? 물론 단 하나 가족부양만큼은 제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싶지만, 그런거야 뭐 굳이 결혼 안해도 된다면 잘 할 자신 있거든요.
563
[익명]
후..내일 소개팅인데..도와주세요!!
[새창]
2013-04-03 14: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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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서 당연히 티가 나겠지만, 저는 그 젓가락질이 타인과 조금 다른 '어색한' 사람입니다.
보통은 젓가락으로 음식을 떠 먹듯이 하더군요. 근데 저는 정말 '집어' 먹습니다.
그래서 반찬류 (특히 콩이나, 작은 반찬들) 먹을 때는 그 누구보다 빠르고 강합니다만...(실제로 콩집어옮기기? 이런거 했을때 어릴 때...져본적은없습니다)
부드러운 것들을 먹을 때는 한없이 바보호구가 됩니다(대표적으로 푹 퍼진 면류나, 두부, 묵 등등...특히 두부)
그래서 자주 한 소리 듣습니다만, 뭐 이나이되도록 몸에 익은 건데 고쳐질리가요.
젓가락질을 배울 때 부모님은 모두 맞벌이를 하셔서, 어머니가 해놓고 간 밥을 누나랑 먹곤 했거든요. 그러니 정석적으로 할 수가 없었지요.
집어 먹는 도구니까 집어 먹을 수 있게, 손을 익숙하게 만든거죵.
562
[익명]
후..내일 소개팅인데..도와주세요!!
[새창]
2013-04-03 14:20:4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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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것저것 보고 있는데
문득 궁금한게,
왜 밥상교육과 젓가락질을 연결시키는 걸까요.
정석적인 사용법과 다르면 물론 어색해보이긴 하겠지만
그저 주어져있는 쇠막대기 두개로 어떻게 음식을 집어먹냐는 건데, 거기서 쟤는 밥상머리 교육이 안되었나봐 하는 꼴을 보니 참 한심하더군요.
그런 가족욕을 아무렇지도 않게 식사자리에서 하는, 타인에게 자신의 잣대를 들이밀며 상처를 주는 행위를 하는 사람은 어떤 밥상 교육을 받았는지 늘 궁금했습니다.
밥상머리 교육을 안다면, 밥상머리 예절이란 것, 대인 예절이란 거 혹시 들어는 봤는지, 늘 궁금하더군요.
딱히 위에 댓글다신 분 비난하려는 게 아니라, 젓가락질 하나에 사람의 인성을 깔아뭉개는 사람이 많아서 화나서 적어 봤어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하지만, 그런 말씀을 면전에서 하시는 분들은 그 열을 직접 증명하고 있다는 사실은 자각하고 있을런지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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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3-04-03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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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장에서 좌우에 올라와계실때 가급적이면 어프로치에도 올라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스텝이 꼬이고 신경쓰이고도 있을 뿐더러, 간혹 정말 간혹 손에서 볼이 빠져나가서 옆라인쪽에 떨어지는 경우도 있고(롤을 많이 넣는 분이 한 번 놓쳤는데 옆라인에 떨어지는거 봤습니다) 또 개인의 폼은 제각각! 부딪칠 수도 있습니다.
또한 10번을 카바할 때 최대한 왼쪽에 붙어서시는 분의 경우 상당히 불편하겠죠?
보통은 옆 테이블에서 올라왔다 싶으면 가능하면 올라가지 않곤 합니다만... 제가 1번 레인이다 할 때 4번까지도요.
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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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3-03-27 09: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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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7~8년 전이면 못해도 4강이고 운없으면 5등해서 4강 탈락하던 시절인데? 2008년에도 대회 전까지 승차없이 3위(2위나 다름없는 3위)였으니까요. 정확히 말하면 2009시즌부터 암흑이 시작되었는데, 아직 2013시즌 시작도 안한 시점에서 왜 7~8년 전이 나오는거죠? 2008년에도 시즌 마무리는 기적같은 추락을 했는데도 5위 였습니다.
자료는 재미있는데, 이렇게 사실 관계를 완전히 왜곡해버리면 보는 팬들의 기분이 어떨지 생각하셔야죠. 가뜩이나 야구본적 얼마 안되는 분들은 한화가 뿌리깊은꼴찌인줄 알고 있는데... 기껏해야 4년 전 얘기고, 이제 암흑의 다섯번째 시즌입니다. 뭐, 아무래도 지금 상황 보면 2016년쯤엔 7~8년정도 성적이 저조했다라고 말할 수 있을것같은데요.
559
여러분 담배 끊으세요
[새창]
2013-03-13 15:14:3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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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말한 논리는 솔직히 비유가 좀 떨어지는것 같은데,
흡연장소 설치는 흡연자들의 흡연권 뿐 아니라, 비흡연자들이 담배 연기에서 자유로울 권리. 즉 비흡연자의 건강권 역시 같이 보장하는 일입니다.
금연자들의 세금이 같이 들어간다고 해서 이상한 것 아닙니다. 솔직히 흡연 장소 설치하고 거기서만 피게 한다면 흡연자들이 반길까요 비흡연자들이 반길까요?
558
여러분 담배 끊으세요
[새창]
2013-03-13 15: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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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말한 논리는 솔직히 비유가 좀 떨어지는것 같은데,
흡연장소 설치는 흡연자들의 흡연권 뿐 아니라, 비흡연자들이 담배 연기에서 자유로울 권리. 즉 비흡연자의 건강권 역시 같이 보장하는 일입니다.
금연자들의 세금이 같이 들어간다고 해서 이상한 것 아닙니다. 솔직히 흡연 장소 설치하고 거기서만 피게 한다면 흡연자들이 반길까요 비흡연자들이 반길까요?
557
여러분 담배 끊으세요
[새창]
2013-03-13 15: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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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두//
물론 금연자들의 세금도 흡연구역 설치에 들어갈겁니다.
근데 왕대두 님의 논리는, 범죄자들을 위한 교도소 관리나 운영 등등에 우리 세금도 들어가니
범죄자들 모두에게 보상을 받을 권리가 있다, 라고 말하는 거나 다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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