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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치요츠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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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요츠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30 10:58:34 101 삭제
    보보경심은 황자들과의 썸, 로맨스 이야기기도 하지만,

    과거로 타임슬립 해서 앞으로 일어날 일과 주변인들의 결말을 훤히 알고 있는 주인공이
    그 지식을 토대로 역사의 흐름을 바꿔보려고도 하고 나름 저항을 해보지만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역사의 큰 물줄기는 한 개인의 힘으로 바꿀 수 있는게 아니어서
    결국 그 속에 휘말리게 되고,
    주변인의 운명은 훤히 알아도 정작 본인의 운명만은 알 수 없어
    불안하게 한 발 한 발 조심스레 딛으며 살아간다..는 이야기가 중점입니다ㅎ
    황자들과의 썸은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처세의 일환이죠.

    주인공은 현대인의 시각때문에 처음엔 타임슬립한 세상에서 튀어보이는 행동을 곧잘 했지만, 미래로 돌아갈 방법이 없단걸 알고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마음먹은 후로는 살아남기위한 처세를 해나가죠..
    강희제(우리나라판은 왕건)앞에 처음 섰을 때는 자기 목숨쯤 절대권력앞에 왔다갔다한다는걸 피부로 느끼고서 자신이 처한 살얼음판같은 현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한 발 한 발 불안한 줄타기를 시작합니다

    이런 흐름과 여주인공의 변화과정이 원작에는 일맥상통하게 잘 나와있어요.

    그런데.. 리메이크작에서는..
    황자들은 첫 등장부터 반라씬이고...Aㅏ...2화까지 봤을때는...지향점이 너무나 다른 것 같아요...
    비주얼감상용으로 전락한 것 같고 너무 가벼운..
    등장인물들이 몰살당한다고 해서 거저 묵직한 드라마가 되는거 아닌데 말이죠...
    좀 더 지켜보겠습니다ㅎ..
    590 2화까지의 보보경심을 본 소감 [새창] 2016-08-30 00:54:17 31 삭제
    1번에 극공감...
    연기는 이준기와 강하늘한테 맡기고 대충 수저얹고 갈 느낌이..
    589 보보심경 1~2화 다 봤는데 [새창] 2016-08-30 00:26:32 5 삭제
    이준기가 좀 안쓰러웠어요....
    너무 연출을 중2병처럼...ㅜㅜ
    588 보보경심 8황자와의 관계가 그대로라서 좀 의외... [새창] 2016-08-30 00:23:24 1 삭제
    흠, 그러니까, 8황자와 연인이 되는건 당연히 큰 스토리의 줄기니까 당연한거지만 이왕 리메이크할거 굳이 형부처제 설정까지 따를 필요가 있느냔거죠.
    고려때 그런 관습이 있었더래도.

    게다가..원작에선 언니와 8황자의 관계가 순탄치 않기라도 했는데 리메이크작에선 둘이 사이가 좋아보임..ㄷㄷ 저만 신경쓰이는가봅니다..
    587 비속어 빻았다의 대체어 [새창] 2016-08-17 21:13:16 10 삭제
    얼굴이 지방자치의 표본이시네요^^*
    586 진보인사들의 실제 실력과 잠재적 위험에 대해서 깨닫는 계기가 되었네요. [새창] 2016-07-31 09:35:36 2 삭제
    정의당이든 더민주든, 또는 어떤 인물이든. "믿는다"는게 위험하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저들이 우릴 단물빨고 뱉어버릴 도구로밖에 보지 않듯,
    우리도 저들과 거리를 두고 깔 건 까고 잘하면 칭찬보내는 정도여야지,
    그들을 아무 의심도 하지않고 그저 진보라는 이유로 "믿고 지지"한다는건
    저들을 오만하게 만들고 유권자인 내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 같네요.

    이제는 현실적인 성과와 과오에 대처하는 모습을 따져서 내 표를 줄거에요. 제일 아름다운 정의와 가치를 내다건 것 만으로는 기대해주지 않을거에요
    5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30 23:19:34 0 삭제
    꽃무늬 완전 취향저격!!!!
    584 워터파크로 변신한 학교 운동장 [새창] 2016-07-29 23:03:53 3 삭제
    애들은 저러고 놀아야지~! 모든 초딩들이 저런경험을 했음 좋겠당
    583 마늘오리의 지금 생각 [새창] 2016-07-29 22:56:18 0 삭제
    멍게소리여
    582 데프콘형... 형이 틀렸습니다 [새창] 2016-07-29 22:51:43 98 삭제
    휴, 데프콘도 트위터한줄;;
    581 선우훈:김정기와 석정현 작가의 그림은 차력에 불과 [새창] 2016-07-29 18:10:20 1 삭제
    크리틱엠, 이번에 트위터로 논란이 있었던 서찬휘씨도 소속되어있죠.
    580 [해석본] 정의당 심상정 대표의 당원께 전하는 말씀 [새창] 2016-07-29 17:45:43 8 삭제
    위기때 본성이 나온다더니.. 언어능력만 업그레이드된 박근혜였구나...
    579 현재 필요한 갓훈의 일침.jpg [새창] 2016-07-29 01:53:09 3 삭제
    ㅋ cospo님 위추드렸어용..
    578 공민지, "아이들을 사탄의 문화에 뺏기고 싶지 않다" [새창] 2016-07-28 20:54:46 13 삭제
    읭? 사탄의 문화라길래 YG디스하는줄 알았네.
    기독교 '일부'에선 와이지, 에스엠 아이돌들이 뮤비나 안무통해서 일루미나티,악마숭배 심벌 사용한다고 비난하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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