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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2	모유에서 분유 [새창]	2016-07-18 23:21:15	2	삭제
		둘째먹이면 첫째도 앵기고 쭈쭈먹겠다고하고 그래서 그냥 먹고싶음 너도 먹자~ 마인드로 있었어요. 첫째한테 먼저 먹을래? 하고 먼저 물어보고서 둘째 먹였지요. 첫째가 진짜 먹으려 하면 진짜 줄 요량이었는데 시늉만하지 진짜 먹진 않더군요. 하긴 이제 온갖 간식거리의 맛을 아는데 쭈쭈가 뭐가 맛있겠어요... 둘째는 안고 먹이고 첫째가 먹자면 가슴드러내주면 자기가 허리숙여서 입갖다대요. 세번쯤 입으로 쪽쪽 소리만 내고는 다먹었다고 갑니다. 낮에 먹일 때도 첫째한테 허락받기 > 양해구하는 통보 > 그냥 통보... 식으로 자연스레 변해갔어요. 이과정에서 둘째 쭈쭈줄 때는 첫째에게 약간의 간식을.... 형아는 좋겠네 oo도 먹고... 아기는 그 맛난것도 못먹고 쭈쭈밖에 못먹는대~~ 해가면서.... ^^;; 초반에 아기 가벼울때는 젖물린 상태로 들고다니면서 첫째랑 놀아줬습니다. 그 이후 어부바하고 첫째랑 놀아주고.... 분유로 바꾸는 팁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131	BGM/스압)아빠에게 아이를 맡기면 생길수 있는 일.jpg [새창]	2016-07-07 23:53:22	9	삭제
		무우 뽑는줄...
	128	나,애키우면서이렇게까지고생했다 [새창]	2016-07-01 10:32:50	0	삭제
		영아산통때문에 생후 50일경부터 계속울고 신랑은 아침 7시출근 애재워놓고 퇴근 업혀야 계속자는 아기라 생후 6개월경까지는 하루 7~8시간 업고다님... 그때 생긴 발바닥굳은살이 2년지나도 안없어지네요 지방종이 발바닥에 생겼는데 모유수유에 임신에... 약도못쓰고 수술도못하고 아파서 걸을수가 없어서 발옆으로 걸어다녔어요 잠은 얼마나 없는 아인지 새벽5시에도 막 깨고..... 눕혀재우기 시작했더니 낮잠도 30분 45분... 혼자놀지도 않고요 밥도 잘안먹고요 임신했는데 업고 집안일해야하고요 아....지금생각해도 참 잘 견뎠네 싶네요... 그런데 14개월인가부터 말길도 알아듣기 시작하고 생활주기가 좀 생기니 좀살만해졌어요 제일힘든시기가 50일부터 100일무렵까지였던듯해요 지금 딱 그시기시네요 조금만 더 버티세요 ㅠ 다 지나가긴 합니다 하루하루 버티고 나니 애가 커있더라구요
	127	저도 예전에 들은 호랑이 얘기 [새창]	2016-07-01 09:40:07	6	삭제
		윗 두 분 제 감동 물어내세요.....
	126	배변훈련 어렵네요ㅠㅠ [새창]	2016-06-20 21:47:39	3	삭제
		저는 제가 배변훈련하는 게 힘들었어요. 27개월쯤 흥미는 보이기에 해봤더니 둘째가 너무 어려서 동생데리고서 변기에서 기다려주기도 힘들고... 그냥 때되면 하겠지 싶어서 기저귀채웠어요. 그게 제가 덜 힘들더라구요 ㅜ 지금 30개월인데 더우니까 훌렁벗겨두니 쉬는 혼자서 제법 하게 됐어요. 뭐 시킨적도 없는데요. 방법은 알려주고 자기가 하고싶다할 때만 도와주고. 응가는 아직 기저귀에 하겠대서 그러라 그랬어요. 간혹 벗고서 변기근처에 싸놓기도 하는데 싸고나서 말해주니까 그냥 별 생각없이 치워요.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그냥 때되면 제 알아서 하겠지 하고 놔두세요. 일찍 시작하면 잔손이 많이 가고 늦게 시작하면 빨리 뗀다고도 하니까..... 지금은 애도 엄마도 스트레스받는 것 같은데 좀 늦춰도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글쓴이님이 아이에게 최고의 엄마니까 너무 미안해마세요. 애한테 미안해하는 자체가 좋은 엄마라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125	아기 약먹이는 방법좀 가르쳐주세요...ㅠㅠ [새창]	2016-06-04 23:25:47	0	삭제
		물약병한손에 쥐고 다른손으로는 둥기둥기 뉘어안고 놀아주면서 호이! 하고 고개 쓱 젖혀지게해서 꺄르륵하면 입에 조금 짜넣고 또 둥기둥기하고 놀다 호이!하고.... 하다보면 알아채고 안웃게 됩니다만 재밌게해주는 데다 약이 넘어가기 쉬운 자세인지 먹긴 다 먹어줘요. 약 한 번 먹이고 나면 팔이 후들거리는 게 함정....너란 아이 돌전인데도 10kg 넘는 아이.... 항생제 중 ~듀오로 끝나는 애들이 좀 거부감이 덜한 듯합니다만 부작용에 설사가 있어요.
	1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2 01:58:47	0	삭제
		첫째때는 역아라 그런가 수술도 좀 오래걸린 것 같고.... 영아산통땜에 계속 못쉬고 업거나 안는 등 몸에 무리가 많았어요. 그래서인지 자궁 왼쪽에서 가끔 찌르는듯한 통증이 반년쯤 간 것 같아요. 둘째때는 수술도 금방 하고 몸조리도 잘해서 그런가 한두달 되니 통증이 없어졌어요.
	123	기저귀 어떤 거 쓰세요?(4~5개월령 위주) [새창]	2016-05-29 10:28:57	0	삭제
		체키스카카가 군이랑 제일 느낌이 비슷했어요 그리고 슈퍼대디는흡수력은 좋은데 어째서 쉬야만 해도 응아같이 쿠릿한 냄새가...... 밤기저귀로는 좋습니다. 여름에는 좀 두꺼운 감은 있어요. 여름이라 얇은거 찾으시면 체키스카카, 조이로이, 치쿨더블울트라씬 괜찮고요. 조이로이는 얇고 부드러우나 얇다보니 흡수력이 떨어져 밤기저귀로는 애매해요. 가격은 좀 되지만팸퍼스베이비드라이 좋아요. 특히 접착밴드 부드럽고 잘늘어나고 최고여요. 치쿨더블울트라씬이 약간 저렴하고 느낌은 좀 비슷하고 그렇습니다. 코스트코 회원권 있으시면 커클랜드 수프림도 괜찮아요. 겉과 속 모두부드럽고 흡수력도 좋고. 그런데 구매대행쓰면 너무 비싸져서 회원이실 때만 고려해볼만합니다^^;;
	122	육아 상담) 아기 콧물 때문에 고민입니다 [새창]	2016-05-23 14:00:11	0	삭제
		따듯한 물로 수시로 코세수 해줍니다^^ 목욕시키면서 불리는 게 최고긴 한데 매번 그럴수야 없으니 코만 따듯한 물로 계속 씻겨주고 있어요
	121	치과.. 수면치료 하기 싫은데 아이가 너무 우네요. [새창]	2016-05-17 02:45:11	1	삭제
		수면치료는 신중히 생각하세요. 신랑친척 중 치과의가 있는데, 수면치료하다 간혹 못깨어나는 경우가 있대요. 말로만 듣고 별생각 없다가 실제로 그 경우를 한 번 겪어보고서 충격받아서 절대로 안권하신대욪
	120	아이가 자리를 못잡아서 유산됐다네요 [새창]	2016-04-25 11:34:38	0	삭제
		저도 두 번 유산했어요. 의사가 엄마탓 아니래도 저도 제가 잘못한 것만 같아서 많이 자책하고 울었어요. 그런데 정말 엄마탓 아니예요. 그냥 이번에 온 아기가 많이 아팠던 거예요. 세상에 나올 때까지 버티기도 힘들만큼 아파서 먼저 간 거예요. 다음에는 건강하게 열 달 잘 붙어있을 아기가 올 거예요. 그때까지 조리 잘 하셔서 어서 회복하세요.
	119	어린이집 그만다닐때요~ [새창]	2016-03-29 22:45:03	2	삭제
		아마 매달 15일을 기준으로 해서 15일 전에 말하면 해당월부터 양육수당으로 변경가능, 15일 이후 말하면 다음달부터 양육수당 적용일 거예요. 그런데 11일치 보육료가 양육수당보다 더 금액이 클수도 있으니 생각해보시고 정하세요. 다시 어린이집 다니게 된다면 15일 기준 이후에는 다음달부터 적용, 15일 이전에는 신청한 날로부터 적용(어째서냐...)일 거예요. 지금은 바뀌었을지도 모르니 동사무소에 문의 한 번 해보세요.
	118	와이프 휴직 기간을 늘리려고 하는데 문제 없겠죠. [새창]	2016-03-16 12:59:22	1	삭제
		같은 이유로 휴직중입니다만 만2세 되니 언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돼서 기관에 보내기 훨씬 안심이 됩니다. 주변 친구들에게 관심갖고 어울려 놀려고 하니 더 좋고요. 물론 어린이집 가서는 잘논다 해도 헤어질 때는 눈물바람입니다^^;; 무엇보다 14개월쯤부터 황금시기예요. 얼마나 이쁜짓을 많이하는지 모릅니다. 아이를 위해서도 부모를 위해서도 좋은 선택을 하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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