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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바다는어때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4-08
    방문 : 18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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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는어때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96 출산을 앞둔 예비 엄빠들께 드리고 싶은 말이 또 있어요 [새창] 2016-05-26 15:04:26 1 삭제
    하아. . . 32주 노산 임산부. . .
    6월초 바다라도 보고 올랬는데 심한 조산기로 인해 입원 권유받을 지경이 되서 다 포기.
    회사도 오전근무. 집에선 침대에 붙박이 신세.
    놀러가고싶다. . 마지막 자유를 누리고싶다. . 흐읍. . .
    395 정말 동물은 인간의 임신사실을 먼저 아는걸까요? [새창] 2016-05-19 20:13:01 24 삭제
    아는것같아요.
    임신초반때부터 자꾸 멀리서 뛰어오면서 제 배위로 착지하더라구요ㅜㅜ
    발돋움할때도 꼭 제 배에서ㅠ
    394 chdeareh님 나눔 감사합니다~~^^ [새창] 2016-05-12 22:48:56 0 삭제


    393 chdeareh님 나눔 감사합니다~~^^ [새창] 2016-05-12 22:48:37 0 삭제


    392 chdeareh님 나눔 감사합니다~~^^ [새창] 2016-05-12 22:48:17 0 삭제


    391 chdeareh님 나눔 감사합니다~~^^ [새창] 2016-05-12 22:48:01 0 삭제

    계속 에러나더니 사진첨부를 안하니 그제야 글이 올라가는군요ㅜㅜ
    390 코코넛 오일 여러가지로 너무 좋은거 같아요 추천~! [새창] 2016-05-12 09:57:23 2 삭제
    저도 샤워후 몸에 바르는데 신랑이 아주 기겁하네요ㅜㅜ
    전 은근 고소하니 좋던데.
    술취해와서는 그것 좀 안바르면 안되겠냐고 부탁하는 신랑땜에 더이상 바르긴 힘들것같아요ㅜ
    389 6월말에 보라카이 가는데요! [새창] 2016-05-09 21:42:41 0 삭제
    전 그냥 현지에서 했어요.
    비치가면 현지인들이 엄청나게 호객행위 하거든요.
    저희 일행이 세명이었는데 웬만한 일정은 다 단독으로 진행했고 그렇게 했음에도 패키지팀보다 훨씬 저렴하고 친절해서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388 남편들은 장인장모에 대한 서운함이 없나봐요 ㅎㅎ [새창] 2016-05-08 13:20:29 0 삭제
    엄청난 비공과 반대가 달릴거란 선입견부터 고치심이..^^
    위추드리고 갑니다~
    387 김밥한줄주세요~ [새창] 2016-05-08 12:23:18 40 삭제
    본방으로 봤었는데 중간까지는 우와 하다가 갈수록 숨이 턱턱ㅋㅋ
    386 남편들은 장인장모에 대한 서운함이 없나봐요 ㅎㅎ [새창] 2016-05-08 12:19:22 27 삭제
    네. 답이 나왔네요~
    남자들은 그런일 '거의 없죠' ㅎㅎ
    그런일 겪는 모든 여자분들이 백이면 백 다 글을 쓰는 것도 아닌데 글이 많이 올라오는건 그만큼 그런일을 당하고 계신 분들이 많단거구요.
    385 남편들은 장인장모에 대한 서운함이 없나봐요 ㅎㅎ [새창] 2016-05-08 11:58:11 15 삭제
    여자들 글은 많은데 남자들 글은 적다라는게 의문이라면 남녀가 동일한 조건에 있는가 부터 시작해야 하지 않나요?
    이곳에 올라오는 일화중에 실제 그런 일을 겪는 남자분들이 계시긴 할까요...
    동일한 상황이 발생했을시 남녀의 차이라면 모를까 서로가 각자의 집에서 받는 대우 자체가 다른상황에서 비교하는것 자체가 아이러니네요.
    384 남편들은 장인장모에 대한 서운함이 없나봐요 ㅎㅎ [새창] 2016-05-08 11:50:19 74 삭제
    연락 자주 안한다고 사위에게 뭐라하는 장인장모 얘기 들어보셨나요?
    친정가면 사위가 밥차리고 설거지한다는 얘기들어보셨나요?
    얼굴 한번 뵙지도 못한 외증조부모님 제사를 사위보고 차리라던 친정부모님이 계시던가요?
    시댁이건 친정이건 부부의 집에 방문했을때 집안청소 상태가 안좋으면 누가 혼이 나던가요?
    답은 정해져있는 뻔한 질문을 하시네요ㅎ
    3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30 01:03:38 26 삭제
    일단. 결게가 있기전 고민게시판에 친정아버지와의 오랜 애증관계와 그로 인한 제 분노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에서의 의견이 듣고 싶어서 몇 번 글을 올린적 있으며 많은 도움을 받았었습니다.
    그러니 본인부모님이었다면 이런글을 쓰지 않았을거라는 말씀은 틀렸구요.

    주위사람들에게 못하는 하소연을 자주 들여다보고 아끼는 오유에 했던건데. 너무 제 입장에만 편중된 글이다보니 생각보다 격한 댓글도 달리고 단편적인 모습만으로 시어머니와 신랑을 나쁘게 보이게 된것같아 마음이 많이 안좋긴 합니다.
    3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9 23:52:15 76 삭제
    신랑과 오후에 통화하는데 신랑이 많이 불편하지 하며 한숨쉬고. 저도 한숨은 나오지만. . 어쩔수없는 상황이다. 다투고 다른곳으로 가셔서 어디가신지도 모른채 걱정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이렇게 눈앞에 계신게 걱정은 덜된다.
    다만 어제 어머님을 등지고 옆으로 누운 자세로 꼼짝도 못한채 자려니 한쪽 등이 너무나 아프다. 거기다 임신후 심해진 비염으로 코도 자주 막혀 숨쉬기도 힘드니 계속 돌아누워야 하는데 어머님이 옆에 계시니 나때문에 깨실까봐 걱정되서 꼼짝도 못하겠더라.
    다른방에서 자면 어머님이 마음 안좋으실테니까 오빠가 잘 말씀드려서 오늘은 내가 바닥에서 자도록 해달라 요구했고.
    원래6시 퇴근인 신랑은 오늘 잔업함으로써 일을 끝내버려서 내일 일을 안가도록 처리했다며 7시 조금 넘어 퇴근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저도 일을 느릿느릿 마무리해놓고 고민하다 신랑전화를 받고 회사에서 계속 기다리다 신랑과 함께 퇴근을 했구요.
    어머님이 끓여주신 된장찌개로 저녁식사하고 제가 설거지하는게 맘편할것 같아 자기가 설거지하겠다고 나서는 신랑 뿌리치고 나서서 뒷정리했구요.
    그 사이 신랑이 어머님께 어제 새벽 와이프가 화장실가다가 바닥에 있던 자기를 밟을뻔하고 놀라서 피하려다 넘어질뻔 했다더라. 새벽에 화장실도 왔다갔다 해야하고 엄마도 괜히 옆에서 불편할테니 오늘은 와이프도 맘편하게 화장실가고. 엄마도 푹자고. 자기도 자다가 다리 안밟히도록 와이프가 바닥에서 자는걸로 하자. 이쁜 아들 옆에서 잠도 자고. 엄마 땡잡았네 라며 넉살좋게 모두가 맘편하도록 잠자리 문제는 해결됐네요.
    어머님도 아버님도 그간 저희 결혼이다 뭐다해서 큰일들을 치루면서 서로 화나는 부분들이 있어도 계속 참고 참으시다 이번에 제대로 터지신것 같더라구요.
    어머님 말씀 들어보면 같은 여자로써 안타까운 부분도 있고 아버님 말씀 전화로 들어보면 많이 참고 참으시다 터져버리신 부분도 있고. 어느분 편도 들지 않은채 그냥 말씀하시는거 잘들어드리기만 했습니다.
    내일도 저는 오전근무를 하러 출근을 하고 어머님은 신랑 시켜서 대청소를 하신다하니 두 모자간 사이좋게 대청소하시라고 민망함이고 불편함이고 다 넣어두고 그냥 느긋하게 업무 보고 천천히 들어와야 겠습니다.
    언제 돌아가신다 기약없으신게 아니니 이틀만 불편해도 참자고 생각했는데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가 됐는지 오전 업무 보는데 배가 뭉치고 위가 아파서 고생하다 매일 들어오는 오유에 하소연을 늘어놓게 됐네요.
    평소에 신랑편보다 제 편 많이 들어주시려고 하고. 제가 친정엄마가 안계시는데 그 부분 안쓰러워 해주셨던 분이셨고. 이성적인 분이셨기에 아무 연락없이 갑자기 찾아오신 부분에 대해서 많이 당황했었고 지금도 이해는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네이트판에서나 볼법한 너무나 몰상식하고 못된 시어머니로 만들어버린것 같아 마음이 몹시 불편하고 안좋네요.
    지금은 시어머니도 저도, 신랑도 모두 처음 겪는 상황이잖아요.
    어머님도 아버님과의 전에 없던 큰다툼으로 많이 상심하시고 속상하신 상태고.
    신랑도 갑자기 찾아오신 어머니로 인해 자신도 당황한 상태에 제 눈치보랴 상심한 어머니 마음 돌보랴 중간에서 많이 난처할테고.
    저 역시 약속잡아 정해진 날이나 만나던 시어머니가 갑자기 제 일상에 끼어들어서 당황하고. 민낯보다 숨기고싶은 냉장고까지 털려서 멘탈도 함께 털려버린지라 몸도 마음도 힘들고.
    어찌됐든 내일은 다가오고. 어머님 집에 모셔드린후 신랑과 얘기해서 시간이 좀 지나 어머님이 많이 진정되시면 갑자기 들이닥치는 문제에 대해선 짚고 넘어가 달라 요구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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