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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바다는어때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4-08
    방문 : 18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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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는어때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11 4일 후면 저도 아기엄마가 됩니다 ^^ 갑자기 떨려요... [새창] 2016-07-03 21:13:52 0 삭제
    저도 곧 출산예정이라 떨리는 요즘입니다.
    뱃속에서 꼬물대던 아이가 세상밖으로 나옴으로써 앞으로의 제 삶이 아주 많이 바뀌겠지요.
    아직은 실감도 안나고 무섭기도 하고. 또 얼른 보고 싶기도 하고.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한 녀석도 품고 있는데 힘들었는데 꿀잉님은 더더욱 고생하셨겠어요.
    저도 꿀잉님도, 세상의 모든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410 아가 태동이 원래 이런가요?ㅜㅜ [새창] 2016-06-29 08:16:46 0 삭제
    밥먹고나면 좁다고 더 쿵쾅거리고 시위하는건 다 같나보네요.
    옆으로 누우면 옆으로 누운쪽 옆구리가 뚫릴듯이 밀어대고 차고.
    똑바로 누우면 배꼽 주변이 쑥쑥 들어갔다 나왔다하는게 보이는데. 37주째인데도 그럴때마다 신기해서 감상하고 있어요ㅎㅎ
    가운데는 그렇다 치는데 제발 옆구리는 좀 그만 차면 좋겠네요. 이러다 옆구리 뚫리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아파요ㅜㅜ
    근데 37주 들어서니 태동이 많이 약해졌는데 왠지 모르게 아쉽고 그러네요ㅎㅎ
    4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28 17:32:00 82 삭제
    글읽는 내내 답답하고 한숨나오는데. . 감히 뭐라 조언도 못드리겠어요. .
    일단 정상적인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데 답이있을리가. . . 그저 힘내란 말밖에 못드리겠네요.
    건강 잘 챙기시구요.
    4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28 16:23:24 1 삭제
    저희도 그랬어요.
    신혼초부터 이거 사다놨으니 가져가라. 김치해놨으니 가져가라. 키우던 강아지가 죽었으니 지금 와서 묻어줘라(평일밤9시30분.시댁과 40분거리. 밀릴땐 한시간반)
    시골 친구집에 가야하니 데려다주러 와라. 다음날 다시집에 데려다주러 내려와라. 끝도 없었어요.
    신랑이 외동아들이고 결혼전엔 그런것들을 해주는게 당연했던 사람이라. 신랑이나 시부모님이나 예전 그대로 행동하시더라구요.
    맞벌이라 신랑은 격주 토요일 휴무.
    저는 일요일 하루 휴무. 둘이 같이 쉬는건 일요일 하루인데 일요일에 시댁다녀오면 휴일 끝. 월요일 시작.
    몇달을 그리 지내니 너무 지치더라구요.
    그러다 제가 임신하고 초반에 입덧과 유산기로 조심하란 얘기듣고 시댁갈일 있어도 신랑 혼자 보내니 시부모님도 점차 그걸 당연히 여기게 되고. 신랑은 혼자 왔다갔다 하려니 심심하고 저 혼자 두는게 안쓰러우니 점차 가는 횟수를 줄이더라구요.
    한달만에 같이 찾아뵈니 안본지 두달이 넘었다 얼굴잊어버리겠다 하시길래. 지난번 찾아본거 한달도 안됐고 배불러서 직장다니려니 저도 힘들어서 자주 못왔다고 했어요.
    그리고 출산이 가까워진 요즘.
    아이를 자주 보기위해 차가 없으셨던 시댁에서 차를 급 구매하셨고(그 문제로 또 신랑이 시댁에 세번 가서 서류 작성 도와드리고. 기름걸레 구해달라 하셔서 그거 하나 드리러도 또 가고. . . ) 일주일만에 저희집에 두번 방문하셨죠..
    다시 시작된듯 합니다.
    4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18 18:25:10 1 삭제
    옆에서 위로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 운동해야 한다느니, 얜 움직이는거 싫어한다느니. 그런 얘기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앉아있는것도. 누워있는것조차 힘든데 그런말 들으면 정말 화나고 서운해요.
    저희 신랑도 그러다가 먼저 아빠가 된 다른 친구에게 '전날 무지하게 과음하고 다음날 하루종일 울렁거려서 아무것도 못먹고 피곤하고 힘든상태로 입덧 내내 지낸다'라는 말을 듣고 정말이냐고 놀라서 묻더니 그뒤로 더 신경써주더라구요.
    남편분께 잘 얘기해서 배려 좀 해달라고 하세요.
    안그래도 입덧으로 힘들고 예민한데 주위사람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상처가 된다구요.
    4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5 21:47:35 0 삭제
    역시 문제가 있는거겠죠?
    당연한건데 안전불감증인가 봅니다ㅎㅎ;;
    점검 받아야겠어요.감사합니다~^^
    4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5 21:46:47 0 삭제
    역시 문제가 있는거겠죠?
    당연한건데 안전불감증인가 봅니다ㅎㅎ;;
    점검 받아야겠어요.감사합니다~^^
    4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5 17:15:56 26 삭제
    푸코주의님의 지난 댓글들을 보고 난 후 길고긴 댓글을 쓰다가 지우고.. 그냥 이 한마디 남기렵니다.
    그냥 결게글을 보지 마세요.
    이성적이고 진중한척 댓글 쓰시지만 타인에게 전혀 공감하지 못하고 솔로몬병 걸린 사람같으니 그냥 관심을 안갖는게 낫겠네요.
    400 출산준비물. 도움 좀 주세요~~! [새창] 2016-06-05 15:21:41 0 삭제
    댓글감사합니다~!
    댓글들 열심히 보고 신랑과 상의했는데 일단 세탁기와 욕조,제습기는 보류해야 겠어요.
    출산전에 세탁기 청소 한 번 하고 헹굼을 한 번 더하는걸로 일단 생각중이구요.
    대야 두개로 목욕시키다가 아기가 혼자 앉기 시작하면 물놀이 겸용으로 편한 욕조를 알아봐야 겠네요.
    에어컨이 있으니 에어컨 제습기로 한동안 사용하구요~
    중고로 슬링과 신생아 아기띠나 포대기 저렴하게 구매해서 이것저것 써보려구요.
    수유쿠션과 수유시트도 중고로 구매해서 둘 다 써보려고 합니다.
    제가 생각도 못했던 부분도 많고.
    현실적인 조언도 받고.정말 감사합니다~~♡♡
    399 영화 아가씨 보고 온 감상평(스포없음) [새창] 2016-06-02 00:22:13 5 삭제
    9개월 임산부.방금 보고 왔어요.
    마지막쯤 잠깐 눈 꼭 감을만한 부분빼곤 전체적으로 괜찮았구요.
    전 원작 핑거스미스를 전에 봤던터라 대략의 내용을 알고가서 그런지 스토리적으로는 기대만큼의 신선함이나 새로움은 없었구요.
    아무 정보도 없이 보러 갔던 신랑(극장가서야 포스터보고 제목과 주연배우 알게되고는 원빈의 아저씨처럼 김민희가 옆집남자애라도 구하는거냐며ㅎㅎ;;)은 약간의 멘붕이 오셨습니다ㅎㅎ
    윗글처럼 박찬욱영화치고 상당히 캐쥬얼해서 놀랐고.김민희가 넘나 이쁜것에 또 놀라고. 생각보다 야하고 씬이 길어서 좀 민망했던것 빼고는 지루할틈없이 잘 보고 왔어요
    398 지난 일주일간 데일리 [새창] 2016-05-28 17:26:08 3 삭제
    뭔가..다 언밸런스한듯한...그런 느낌이 조금 들어용..
    3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27 09:41:04 0 삭제
    축하드려요~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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