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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5
묵혀두고 판다하면 추댐칭호가 제일나을까요?
[새창]
2016-07-07 11:59:4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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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회의적으로 보이는게, 지금 누가봐도 추뎀 칭호가 너무 획기적이라서 거품낄 소지가 매우 다분하다는 거겠죠.
던파에서 시세 차익을 보시고 싶으시면, 누가 시세를 만드는가(=누가 가격을 올려주는가)를 아셔야해요.
그건 일반 유저들이 올려주는게 아니에요. 또 다른 (조금 어눌한) 사재기꾼들이 올려주는거에요 ㅋㅋ
그러니깐 결국 눈치빠르고 발빠른 사재기꾼이 덜떨어진 사재기꾼한테 돈 버는게 던파의 사재기라고 생각해요 전.
지금 추뎀칭호보면 딱 작년 할로윈 세트가 생각나네요. 간판 아이템엔 거품낄 소지가 다분합니다.
그게 거품인지 아닌지 판가름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시고, 거품이 꼈다고 판단했다면 거품 낀 만큼 다른 아이템은 과소평가받기 마련이에요.
왜냐하면 패키지 가격은 정해져있으니깐. 지금 여름패키지 통째로 팔면 3200만 골드쯤 할까요? 거기서 추뎀 칭호가 차지하는 비율이 크면 클수록
나머지 애들은 싸질수 밖에 없는거죠. 현명한 사재기꾼이라면 과소평가와 무가치의 차이를 알고, 무가치는 버리고 과소평가를 매입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1794
1박2일 PD교체됬다는 베오베를 보다가..
[새창]
2016-07-07 11:47:5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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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우리 나라에선 영웅이지, 일본 입장에선 아니거든요 ㅎㅎ
1793
욕하던 BJ말로
[새창]
2016-07-07 11:35:0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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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개미가 오버워치 막 시작했을때 제가 생각했던게 있었죠.
얘 지금은 캐릭도 모르고, 맵도 모르고, 무엇보다 자기가 지금 뭘 하는지를 모르니깐 남탓안하고 가만히 있는거지,
게임에 조금 익숙해지면 제 버릇 개 못준다고 바로 분식집시절 버릇 나올거라고요.
문제는 그걸 블리자드가 얼마나 빨리 인지해서 얼마나 빨리 제재를 가할것인가.. 그게 오버워치 클린함의 척도가 될 거라구요.
솔직히 얘 롤하는거 유튜브에 돌아다는거 보면 진짜 수많은 리폿사유에 해당하는데(정정당당하지 못한 태도, 욕설 등등)
단 하루도 정지안먹는거 보고 진짜 라코에 실망했었는데, 오버워치는 확실히 다르네요. 초심이어가는 운영해줬으면 좋겠음 ㅋㅋ
1792
블리자드, 오버워치 핵 제작사 Bossland 소송
[새창]
2016-07-05 19:21:1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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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요. 적절한 비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님 댓글보고 포켓몬스터가 생각났어요.
초등학생때 사촌형이 PC에 깔아준 포켓몬스터 골드버전.
처음엔 뭣도모르고 그냥 박치기해서 쓸모없는 고지만 원탑으로 키우느라 사천왕도 못깨고 좌절했었는데
치트키의 존재를 알게됬죠.
치트키로 원하는 사기포켓몬이란 사기포켓몬은 다 마스터볼로 잡았죠. 후딘, 루기아, 뮤츠.
그리고 이상한 사탕으로 다 100렙찍었죠. 그렇게 도라지시티부터 시작했습니다
결과는 짐작하셨다시피 게임 개노잼이에요. 그때 깨달았죠.
나를 짜증나게했고, 하면서 조금씩 불편했던 요소들(레벨업이나 계속 뜨는 야생포켓몬 등)이
사실은 게임을 질리지 않고, 재밌게 만드는 것을요.
게임 안풀린다고, 짜증난다고 저렇게 핵쓰면 처음에는 재밌을지 모르겠지만, 결국엔 개노잼만들어버리는거죠.
남들 다 기만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아무도 내가 핵쓴지 영원히 모를수도 있죠. 하지만 자기자신은 못속이거든요.
이기면서, 캐리하면서 이건 내 실력이 아니라는걸, 결국 내가 게임하고 있는게 아니라는걸 스스로에겐 속일 수 없거든요.
그럼 결과적으로보면 더 빨리 게임 접게 되는거고, 시간이 지나면 그 게임에 대한 추억도 더럽히게 되는거죠.
말그대로 그때 그순간 그시간, 나는 인생을 즐겼노라가 아니라 시간을 낭비했다고밖에 추억못합니다.
17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05 13:46:4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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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본에서 유학하고있는 친구말로는,
일본 사람들은 우리나라보다 훠어얼씬더 보수적이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해요.
우리나라보다 '닥치고 1번'이 훨씬 더 강하다고 하더군요 ㄷㄷ
1789
연예인들의 조언은 듣지마라.
[새창]
2016-07-05 13:42:5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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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생 대동소이(大同小異)하다하지만은,
대동에 주목해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지만, 나는 잘 가고있다고 위로받으며 갈것인가
소이에 주목해서 나만의 인생을 살지만, 수시로 몰아치는 인생의 풍파를 견디면서 갈것인가는 본인의 선택이죠 ㅎㅎ
1788
넥슨은 블리자드한테 고마워해야됨.
[새창]
2016-07-05 00:10: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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큭.. 싸웠지만 잘졌다!
17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04 13:43:3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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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만한 곱등이면 리옥크 새끼?!
어렸을때부터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키워왔고 청소년땐 타란튤라도 키워봐서 벌레에 대한 거부감이 거의 없는 저도
저런 징그러운게 갑자기 팔에 떨어지면 엄청 놀랐을건데..
하물며 벌레저항력 거의 없는 여성분이라면 진짜 기절해도 안이상했을듯
1786
팀과 조화를 맞추는 겐지가 진짜 장인입니다.
[새창]
2016-07-04 10:26: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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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레벨 60때까지 있는지도 몰랐던 자리였는데(수비 바스티온했는데 메이님이 벽으로 올려줘서 처음 암 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xNJh0p0RBwA
이 영상 9분 5초쯤에 맥크리가 궁쓰는 길 말씀하시는거 맞죠?
1785
MMORPG의 현실
[새창]
2016-07-04 09:45:4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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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요 찡긋!
1784
한국 군대의 위엄 .jpg
[새창]
2016-07-04 09:23:3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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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우리나라 장병들 정말 막말로 집지키는 '개' 취급 받는데,
지금 현실은 개만한 취급도 못 받는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개는요, 나한테 잘해주면 주인으로 섬기고 목숨받쳐 충성하고 배뒤집어까서 애교부리지만
헤꼬지하면 바로 으르렁거리고 짖고 물고 덤빕니다.(이런 개의 성질을 연구하고 배울려는 개 철학도 있었다죠?)
우리나라 사병들이 개라면, 지금 개들이 무슨 생각과 처신방침을 가졌는지 살펴보면 딱 개를 어떻게 대우하는지 거꾸로 바로 알 수 있죠.
1783
한국 군대의 위엄 .jpg
[새창]
2016-07-03 21:34:5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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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지금 당장 북한이 쳐들어오면, 나라에 목숨바쳐 싸울사람 몇명이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어렸을때부터 애국심 주입하고, 북한을 우리나라의 주적이라고 가르쳐왔지만
현실에서 나한테 해주는 대우가 쓰레기같으면, 뭣모르는 미성년자때 있었던 눈곱만큼의 애국심도 증발할듯.
모두가 공동체의 주인임을 뜻하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가장 숭고한 행위가 다른 구성원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행위라면
가장 졸렬한 행위는 자기 자신의 몸뚱아리 하나 지킬려고 다른 동등한 권리의 주체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행위겠지요.
지금 보면 정말 졸렬한 사람들이 너무 많고, 더이상 숨길수가 없었는지 곳곳에서 미어터져나오고 있는데
대체 그 누가 졸렬한 사람들을 위해 숭고한 자기 희생을 행할 수 있을지 ㅋㅋ 적어도 난 아님~
1782
동료가 갖고싶었던 여동생
[새창]
2016-07-03 17:55:1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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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
1781
성매매 합법화를 주장하는 여성 직장인.JPG
[새창]
2016-07-03 17:50:3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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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라는 단어를 사용하니깐, 뭔가 추상적인 상징성이 생겨버려서 '인간을 상품화'한다, 인권의 문제다까지 연결되는 것 같은데..
저는 노동력을 판매하는 것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그것부터 의심이 됩니다.
예를 들어, 한 사람이 본인의 손을 이용해서 다른 사람의 발을 마사지 해줌으로써 돈을 버는 행위를 지적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같은 사람이 같은 손을 사용해서 타인의 성기를 애무해서 돈을 벌면? 이건 노동력을 파는게 아니라 성을 파는게 되버리는 것인가요?
그리고 손과 입, 성기관의 차이가 뭔가요? 다 똑같은 인간 육체를 이루는 것인데,
어떤 것은 사용하는 것은 노동이고 어떤 것은 성매매다.. 이것부터 좀 확실히 했주셨으면 좋겠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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