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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17	공공의대가 설립된다면 [새창]	2020-08-26 23:22:38	4	삭제
		그리고 다른글에 조금 직설적으로 썼던 건데 여기도 올려줄게요 지방 있던 의사가 서울 올라오는게 쉬워보여요? 의사 자리가 한정 돼 있는데 지방 의사가 나 올라가겠소 하면 어서옵쇼 하고 자리 생길꺼 같아요? 아니면 병원이 어이쿠 10년동안 시골 촌구석에서 고생하셨으니 우리 병원 와서 꿀빠십쇼 하고 자리 만들어 줄까요? 본인이 서울 살고 거기서 연세대까지 갔으니까 서울이 만만하죠? 지방 사는 사람들은 서울 사는 것 자체 만으로도 몇발 짝 앞섰다고 얘기하는 거 알아요? 지방이랑 서울 오면 일단 집값 단위가 달라요 0이 최소 한-두자리 더 붙죠 물가는 어떨까요? 크게 막 차이나는 건 아니어도 최소1.2에서 2정도는 차이 나는데 근데 서울 올라오면 누가 연봉 2배 준대요? 병원이? 서울에서 학회 다 참여하고 인맥 여기저기 안 닿는 곳 없는 서울 4대문 안 대학 출신 의사 놔두고? 큰병원들 다 파벌있고 학벌 따지는거 몰라요? 연세 세브란스 가면 거기 인턴이고 전공의들이고 죄다 연대, 서울대 뭐 이정도가 대부분인거 본인이 모른다고요? 순천향대 의예과 출신이 연대 세브란스 병원 들어가면 왕따 시키잖아요. 자기들은 지식인이라면서 안그런 척 하지만 누구보다 라인 긋고 급나누고 하는거 모르는 거 같아요? 근데 지방에서 의무근무 10년 끝내고 온 애를 그렇게 주고 데려와요? 10년이면 어느정도 의사끼리 커넥션 생기고 그러는 시기인데? 드라마에서 의사들 전화해서 ‘형 저 자리좀 알아봐 주세요’ 이러는 거 실제잖아 좋은 자리 연봉 쎈 자리는 다 지인 인맥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그러잖아 그런데 그런거 다 뚫고 서울 올라가면서 이전보다 연봉 2배 받을 수 있다고? 연봉 2배이상 안받으면 집값이고 생활비고 지방 사는거랑 수지 타산 안 맞을 텐데? 아 어차피 많이 받으니까 연봉은 문제가 안돼나? 근데 그렇다고 없는 자리가 나는게 아니지 않아요? 면접에 붙어야 일을 하는 거지 면접에서 공공의대 나왔다고 떨어뜨릴 꺼면서 솔직히 의사들이 어디서 공공의대 나온 애들이 죄다 서울 올라온다 이 지랄 떨 때 나 웃기지도 않았어 누가 데려간다고 올라온대??? 뽑아 주지도 않을꺼면서? 설마 걔들이 서울와서 개원 할 거라 생각해요? 그럼 진짜 개 멍청한거야. 연세대 어떻게 갔나 이해 안될 정도로 서울 땅값 모르나? 지금이야 지방에 사람 안갈려 그러니까 연봉 미쳐 날뛰는 거지 저 정책 시행 되면 그땐 어느정도 안정화 되는데 연봉 정상화 되면 서울 평균 연봉보다 조금 낮은 연봉 받을 텐데 그 돈으로 서울에 정말 개원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개원 한다 치자 개원의는 주변에 제대로된 경쟁자 자리 잡고 있으면 죽도 밥도 안되고 망해요. 그리고 길다니면서 서울치과, 연세내과, 성모안과. 이런거 본적 없어요? 하다 못해 개원의도 학교 이름빨을 받아요. 서울에선 이것조차 경쟁력인데 누가 우리 아빠도 가고 이모도 가는 서울 김의원 내과 가지 오늘 처음보는 실력도 모르는 공공의대 박의원 내과를 가?? 그래 내과야 그렇다 쳐도 정형외과나 통증의학과 소아과 같은 곳은 입소문이 그대로 병원 수입이고 신규 병원은 발 디딜 틈이 아니라 숨쉴 공기도 없는 데 그 사람들이 서울에 개원을 할 기회나 있을 거 같아요? 나중에 주변에 누가 개원하면 어디서 하냐고 물어봐요. 모르긴 몰라도 절반은 신도시에서 한다고 할거야 서울은 개원도 포화되서 버티지도 못해. 근데 지방에 일하던 사람이 올라와서 그걸 뚫어내고 개원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10년 살았으면 생각보다 생활권 옮기는 거 쉽지 않아요. 결혼하고 애라도 있으면 그거 머리 터져 일년에 공공의대 간 400명이 근무계약 끝나는 족족 서울 올라오는게 가능했으면 걔들은 애초에 공공의대 갈 이유가 없어. 서울에 집있고 돈인는 부모 자식일 텐데 과외 붙여서 다른데 의대 보내지 왜 10년 지방에 묶여있어야 하는 공공의대를 보내 결국 지방에 남아 있을 놈은 남고 그게 400명중 100명만 남을 수 있어도 이건 성공한 정책임
	3216	의사들 스스로 자정의 노력이란걸 해보려고 노력은 해봤는가 싶네요 [새창]	2020-08-26 22:57:25	0	삭제
		저거 자정이 안되는 거 자기들도 아는데 말이 의사들이지 중.대형병원 의사 아니고서야 결국 개인사업자임 쉽게 말해서 건너편 음식점이 위생상태로 영업정지 먹을 정도로 관리하는 건 우리집 위생상태랑은 관계가 없음 그럼 여기서 점주들한테 위생상태에 대한 지적을 해야지 점주들 자정작용을 논할 순 없음 물론 저래 놓고 자격정지 몇개월, 이건 문제이긴 한데 이건 법안의 문제지 의사들의 문제라고 보기 어려움 당장 위생상태 불량으로 음식점 영업정지 기준을 2개월에서 6개월로 늘리겠다 이러면 점주들 개거품 물고 뛰쳐나옴 뭐 바뀌면 안된다기 보다 아직도 안바뀌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는 것 정도? 참고로 의료 사고 항목이라면 중, 대형병원 쪽이 더 심각하긴 한데 일반 사고, 그러니까 저기 나와있는 성폭행 건의 경우는 개인병원 쪽이 심함. 중, 대형병원에서 저러면 잘리고 커리어 아작나니까 그리고 다른 직종도 범죄 저질렀다고 다음에 같은 직종으로 일을 못하는 게 아님 그러니 의사한테만 자격박탈을 논하는건 형평성에 어긋난다 이런 논리로 뻣대고 있는 거라고 보면 됨 물론 의사는 업무중에 성희롱, 성폭행이 일어날 수 있으니 취급을 달리 해야 겠지만 아무튼 이 부분에서 법률 조율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음
	3215	공공의대가 설립된다면 [새창]	2020-08-26 22:38:31	0	삭제
		의무복무가 아니라 의무 지역 근무*
	3214	공공의대가 설립된다면 [새창]	2020-08-26 22:35:46	0	삭제
		공공의대생은 은퇴전까지 해당 지방에서만 의사면허 유지. 수도권에서는 의사 생활불가. 이 부분은 위헌의 소지가 있음 공공의대생은 개원한다면 해당 지방에서만. 이건 해당 지방에서 학비를 제공 했기 때문에 지방공무원과 같이 일정 기간동안 이주에 제한을 걸게 할 수는 있음 다만 그 지방 공무원 조차 특정 조건하에서는 다른 지역으로 이주가 가능함. 고로 아예 이주를 막는 것은 거주이전의 자유에 따라 위헌 특히 개원 이면 자기 사업장임. 학비를 지방에서 제공한 만큼 이주에 제약은 있을 수 있지만 아예 이주를 막는 것은 위헌임 아마 의예과 학생인가 싶네요 의학공부하느라 이런 부분은 모른나 본데 의무복무 10년이 괜히 10년만 나온 건 아니에요 맘 같아서야 정부도 10년 20년 그지역에 묶어두고 싶겠지만 그러면 위헌 결정 나올 게 뻔함
	32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8-26 21:46:29	2	삭제
		오! 과자 하나로 업청난 가성비의 칼로리를 얻을 수 있겠네요 물론 소화할 수 있다면 말이지..
	3212	의사이자 타분야사업자로써 현 파업상황에 대한 솔직한 심정과 정치적 문제들 [새창]	2020-08-26 21:42:28	2	삭제
		의견 내신건 읽어볼만 하네요 다만 진짜 의협 회장과 그사람이 해온 행보가 모든 정치적 정당성을 가려 버려서 가장 크게 해먹은 부분이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정책 유보를 공개석상에서 밝혔는데 의협에서 정책을 완전히 폐기하면 파업 유보를 고려해 보겠다 했을 때랑 덕분이라며 인스타에 인증하던 거 1을 내놓을 테니 1을 내놓아 달란 요청을 하니까 10을 내놓으면 1을 내놓을지 생각해 보겠다 이건 뭐 제정신인 사람이면 당연히 욕하죠 그리고 국민들이 의료, 방역 인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걸 비꼬아서 의료인들끼리 그딴 이벤트를.. 이건.. 참.. 거기 참여한 사람들은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그게 정부를 향했다 해도 여론에 퍼진 챌린지를 비꼬은 점에서 국민을 비꼬은 거나 다름 없고, 그걸 인지하지도 못하고 한 걸 보면 생각이 없는거지.. 정부가 아니라 감사하는 국민을 비꼬은 거면 이건 생각이 없는게 아니라 미친거고..
	3211	이게 죄파의 현실인가.. [새창]	2020-08-26 21:30:32	1	삭제
		그럼 추천제는 없애고 성적제로 가자고 해요 뭐 지들끼리 나눠먹는 결과가 결국엔 나올 가능성이 있으니 추천제가 좋은 방법이라 할 순 없긴 하니까
	3210	의사들도 할말이 많을줄은 압니다... [새창]	2020-08-26 21:27:15	0	삭제
		가슴이 웅장해지는 정당성이 아닐 수가 없음
	3209	의사들도 할말이 많을줄은 압니다... [새창]	2020-08-26 21:26:02	2	삭제
		할말이 많아서 한 것 1. 덕분에로 감사하는 국민들한테 덕분이라며 라는 근본없는 이벤트로 비꼬기 2. 유보할테니 시간을 두고 얘기하자, 파업만은 참아달라는 정부한테 철회 하면 파업 생각해 본다며 닥치고 파업 강행하기 결과적으로 국민 비꼬고 환자 내팽겨친 것 말고 딱히 의견을 낸 건 없음 그냥 반대만 했지
	3208	의사수 증가에 대한 보건복지부 입장 카드뉴스 [새창]	2020-08-26 20:23:48	4	삭제
		뇌피셜로 떠드는 꼴 봐라 지방 있던 의사가 서울 올라오는게 쉬워? 의사 자리가 한정 돼 있는데 지방 의사가 나 올라가겠소 하면 어서옵쇼 하고 자리 생기냐? 아니면 병원이 어이쿠 10년동안 시골 촌구석에서 고생하셨으니 우리 병원 와서 꿀빠십쇼 하고 자리 만드냐? 병 형신이야? 서울 서울 하니까 서울이 만만해? 지방 살다가 서울 오면 일단 집값 단위가 달라 0이 한자리 더 붙는다고 물가는 어떨까? 크게 막 차이나는 건 아니어도 최소1.2에서 2정도는 차이 나 근데 서울 올라오면 연봉 2배 줘? 누가? 병원이? 서울에서 학회 다 참여하고 인맥 여기저기 안 닿는 곳 없는 서울 4대문 안 대학 출신 의사 놔두고? 지방에서 의무근무 10년 끝내고 온 애를 그렇게 준다고? 10년이면 어느정도 의사끼리 커넥션 생기고 그러는 시기 아니야? 드라마에서 의사들 전화해서 ‘형 저 자리좀 알아봐 주세요’ 이러는 거 실제잖아 좋은 자리 연봉 쎈 자리는 다 지인 인맥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그러잖아 그런데 그런거 다 뚫고 서울 올라가면서 연봉 2배 받을 수 있다고? 연봉 2배이상 안받으면 집값이고 생활비고 지방 사는거랑 수지 타산 안 맞을 텐데? 아 어차피 많이 받으니까 연봉은 문제가 안돼? 근데 그렇다고 없는 자리가 나는게 아니잖아? 면접에 붙어야 일을 하는 거지 뭐? 걔들 서울와서 개원 할 거라고? 형 병1신이야? 서울 땅값 몰라? 지금이야 지방에 사람 안갈려 그러니까 연봉 미쳐 날뛰는 거지 저 정책 시행 되면 그때도 미쳐 날 뛸까? 연봉 정상화 되면 서울 평균 연봉보다 낮은 연봉 받을 텐데 그 돈으로 서울에 정말 개원 할 수 있어? 개원 한다 치자 개원의는 주변에 제대로된 경쟁자 자리 잡고 있으면 죽도 밥도 안되고 망하는 거 몰라? 누가 우리 아빠도 가고 이모도 가는 김의원 내과 가지 오늘 처음보는 실력도 모르는 박의원 내과를 가?? 그래 내과야 그렇다 치자 정형외과나 통증의학과 소아과 같은 곳은 입소문이 그대로 병원 수입이야. 신규 병원은 발 디딜 틈이 아니라 숨쉴 공기도 없는 거 몰라? 괜히 의사들이 너도나도 신도시 가서 개원하는지 몰라서 그래??? 신도시 극 초반에 가면 음식점보다 병원수가 많은 건 알아? 음식점은 선점 할 필요 없지만 병원은 선점 못하면 후발주자는 선발이 병크 터뜨리지 않는이상 그대로 2류로 남잖아. 근데 이미 포화상태를 넘겨서 현재도 줄줄이 망하는 서울 개원의를 지방에서 일하던 사람이 올라와서 한다고? 그리고 10년 살았으면 생각보다 생활권 옮기는 거 쉽지 않은 거 몰라? 결혼하고 애라도 있으면 그거 머리 터져 근데 400명이 근무계약 끝나는 족족 서울 올라올거라고? 무슨 근거로??? 대체 생각이 없는거야 선동질을 하고 싶은거야?? 결국 남아 있을 놈은 남고 400명중 100명만 남을 수 있어도 이건 성공한 정책이야 근데 왜 구라를 치고 그래
	3207	역시 홍준표. 드디어 돌아오셨군요 [새창]	2020-08-26 19:51:44	0	삭제
		미친1놈이네 그럼 그냥 퍼지게 놔둬???
	3206	김빙삼옹 트윗 - 다음 중 채워주고 싶은 밥그릇은? [새창]	2020-08-26 19:50:27	5	삭제
		의사 면허 밥그릇 1% ㅋ
	3205	의사들이 말하지 않는것 [새창]	2020-08-26 19:08:34	0	삭제
		1 저는 의사가 아닙니다 자세한 급여 내역까진 알지 못해요 그냥 시장 논리를 말한 것 뿐 근데 그게 의미가 있나요 병원은 경영자이잖아요 수당을 준다면 그걸 감안해서 연봉을 책정하고 수당을 안준다면 또 그걸 감안에서 연봉에 포함시킬텐데 병원과 의사관계에선 중요한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의사 연봉과 수당 모두 챙겨주는 병원 입장에선 손해가 수술당 고정적으로 나냐 비 고정적으로 나냐 차인데 수당을 쳐주는지 안쳐주는지가 의미가 있어요? 의사입장에서도 조삼모사밖에 안될텐데 이달 수술 실적, 다음달 수술 실적을 놓고 보면 차이야 있겠지만 1년 단위로 놓고 보면 전체 의료계 손익 계산 면에서 오차범위 이상의 유의미한 차이가 없죠 없게끔 연봉협상을 할테구요 어차피 개원의 아닌 이상 실제 자기 연봉 가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의사도 있을리가 없고 기피과 문제 해결과는 관련도 없을 듯 하군요
	3204	특보~심슨제작 과정 공개 [새창]	2020-08-26 18:34:18	0	삭제
		눈깔 스테레오 타입봐 동양인 눈찢는 인종차별의 3할은 심슨이 한 몫 했다고 봄
	3203	깻잎 하루 권장량 넘기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새창]	2020-08-26 18:30:26	23	삭제
		물이 제일 위험함 ㄸ 1.5L 세병만 원샷하면 물중독으로 골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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