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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Good-Luck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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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d-Luck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11 13:29:16 10 삭제
    왜 연락을 하나요?
    본인 부모님께 연락드리세요
    7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03 14:39:16 32 삭제
    지나치게 앞 일에 메여 지금 가진걸 잃지 마세요
    또한
    걱정은 내일의 슬픔을 덜어주는게 아니라 오늘의 힘을 앗아갑니다

    믿기에 불안하다 역설적이지만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으론 뭐든지 하기 힘들어요

    밥은 먹고 싶어 하지만 살이 찔까봐 두려워
    결혼 하고 싶어 하지만 이혼할까봐 두려워

    이런 소모적인 생각을 하지 마시고 내가 100%로 믿어도
    될 사람인지 많은 부분을 체크하시고 그 이후 확실히 믿으세요
    7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27 10:38:55 0 삭제
    저희부모님도 10살 차이로 결혼하셨어요

    좋아하면 나이가 무슨 상관인가 하시지만,

    전 왜 이렇게 무서운지...
    7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27 10:37:57 0 삭제
    주위시선이 지금 현재의 제 마음입니다 ㅠㅠ
    7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27 10:37:38 0 삭제
    주위의 말에 휘둘리지는 않지만,

    뭔가 도의적인 잘못을 저지르는것 같습니다
    7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27 10:36:59 0 삭제
    제가 그 심정입니다 ㅠㅠ
    친구들도 그렇게 생각하더라구요....
    사랑하기에 만나는건데 주위 시선이야 무시한다 하지만
    본인인 제가 맘이 불편해요 ㅠ
    7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25 09:38:00 1 삭제
    제 전여친과 비슷하네요

    구여친도 막장 집안이었어요
    당시 처음 제가 25살에 구여친 23살로 만났었습니다
    구여친의 집안도 완전 엉망이었죠
    구여친의 어머니는 바람이 나서 구여친이 5살도 되기 전에
    이혼을 하여 떠났고
    구여친의 아버지는 일할 능력이 충분한데도 1달 일하고
    3달~6달 쉬면서 뉴스를 보며 세상에 대해 욕만 하고,
    구여친의 할머니가 오로지 적십자에서 쌀 타먹으면서 반찬도
    계란찜이나 계란구이 하나만으로 힘들게 버티던 집안이었어요.

    심지어 구여친, 구여친의 아버지와 할머니 3명 모두 보험 하나 없었고 전세금을 모조리 다 써서 월세를 내고 있었는데 월세조차 제가 만날 당시에 200만원이 넘게 밀려 있었어요

    그 상황을 알고 경악을 했지만 사랑하던 사이인터라 걔 집에 마트에서 장을 봐서 드리고 했었고 심지어 구여친의 아버지는 옷도 없어서 옷과 신발도 사드리곤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처음 만나게 된 계기가 정상이지 않았네요
    구여친은 저를 처음 알게 될 당시에 훤칠한 남자친구가 있었고 1년이나 만난 커플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그 남자와 헤어지게 되었다며 저와 친하게 지내게 되었고 썸을 한달 정도 타다가 연애를 하게 되었는데 사귀고 3달 정도 뒤에 구여친의 친구에게서 충격적인 이야길 듣게 되었습니다,

    구여친이 저에게 전남친과 헤어졌다고 말하고 저와 썸을 탄 한 달 동안 헤어진게 아니었고 저에게 환승 준비를 하며 양다리 중이었고 전남친과 헤어진 당일에 저와 사귀게 되었다는 겁니다. 정말 충격이었고 그 일로 다투었으나, 결과적으론 헤어지지 않았지만 저는 이 여자가 언제 누구와 양다리를 걸치고 날 떠나게 될 줄 모른다 라는 불안감에 전 스스로 얼마나 외로운 싸움을 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결국은 절 만나던 상황과 똑같이 떠났습니다
    권태기가 왔다던 구여친은 갑작스럽게 카톡으로 이별 통보를 한 후 일주일만에 새 남자와 sns에 연애중을 띄우고 이주일만에 그 남자와 동거를 하더군요.

    헤어진 후 한달이 되어서야 구여친은 역시나 저와 헤어지기 한달전부터 양다리를 걸치다가 그 남자와 관계가 확실히 되자마자 떠난거라고 구여치의 지인에게 들었습니다. 그리곤 그 지인이 위로하길 "그 아이는 항상 그렇게 남자를 만났어, 그걸로 지인들이 많이 따나갔어..."라고 하더군요

    외로움도 많이 타고 우울증도 심했던 구여친이기에 그럴거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정말 이렇게 될 줄은 몰랐었죠.

    그 뒤로 전 배신이라는 충격에 한 달만에 15kg가 빠져버려서 다시 사람 구실하는데 꽤 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만, 좋은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일을 당하고 나니 사람 보는 눈이 바뀌고 조심스럽게 되었네요
    7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12 15:46:45 0 삭제
    사랑하지 않은 상태로 그냥 만나신거 같은데요?
    제 지인도 그냥 외로워서 만나서 딱 똑같았네요
    저한테 상담도 했고, 결국은 헤어졌는데 상대방은
    정말 큰 상처를 받아서 저에게도 연락왔었어요

    제가 보기엔 이런 고민을 하시는 작성자님 보다
    남자친구분이 너무 불쌍하네요.
    785 몇일씩 잊고 잘 지내다가 드문 기억이 납니다 [새창] 2016-10-12 14:24:47 0 삭제
    이미 2번을 잡으려고 노력했고 더 하면 스토킹으로 신고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더는 포기입니다,,
    784 몇일씩 잊고 잘 지내다가 드문 기억이 납니다 [새창] 2016-10-12 14:23:47 0 삭제
    소중했던 시간들이 쓰레기가 되어버려 너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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