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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손떨림방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3-16
    방문 : 6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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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떨림방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98 와 이번 이벤트 5번조각 진짜 안나오네요...(완료!! 그림찾아가세요!) [새창] 2015-10-21 02:03:27 0 삭제
    저는 4번 조각이 계속 안 나와서..... 23번 돌고 왔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눔은 추천
    397 아도니스 웨어에 어울리는 신발 있을까요 ? [새창] 2015-10-18 23:41:52 1 삭제

    저도 평소 아도니스 입고 다니는데요, 이렇게 안토니오 신발을 같이 신고 다닙니다.
    참고가 되실까 해서 스샷 올려둡니다.
    396 마비노기 진짜 못해먹겠네요 ㅡㅡ [새창] 2015-10-18 22:19:50 0 삭제
    필승! 건강하게 다녀오십쇼
    395 <원탁의 기사>를 통해 보는 차기 제너레이션 전망 - 성배, 성검, 아서 [새창] 2015-10-15 00:48:40 0 삭제
    어... 그건 아니고요,
    랜슬롯이 주위 사람들에게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것처럼
    톨비쉬도 그가 기사단의 오랜 목적을 이루리라는 조직의 기대 때문에
    성배의 실마리를 가진 듯한 주인공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접근했던 게 아닐까 정도였어요.
    그리고 톨비쉬를 움직이게 한 그 정보의 근원은 아마도............. 다음 시간에
    피곤해서 죄송합니다ㅠㅠ
    394 <원탁의 기사>를 통해 보는 차기 제너레이션 전망 - 예측실패 편 [새창] 2015-10-13 11:45:43 0 삭제
    와 지난번도 그렇고 댓글 너무 재밌어 사랑합니다 재야고수님들

    많은 분들이 플레이어 성배설을 지지하고 계시는군요.
    저는 브류나크를 엑스칼리버로 해석했는데...
    (아서 왕의 엑스칼리버는 호수의 여인 비비안에게 받은 것입니다. 한편 우리는 G11에서 호수정령 아르로부터 신의 검을 넘겨받았습니다.)
    거기에 에린의 아서를 한 인물이 아닌, 왕좌처럼 선택받은 자격자에게 이어지는 계승자의 개념으로 이해하면
    멀린이 우리 앞에 나타난 것, 목걸이, 기사들과의 만남 등등... 이것들이 다 과거의 아서(초대 단장)와 현재의 아서(플레이어)의 세대교체를 위한 필연이라고 정리가 되거든요.

    이게 여태까지의 제 해석이었는데 성배설 와ㄷㄷㄷㄷㄷ
    너무 솔깃해서 펄럭거리는 귀를 주체할 수가 없습니다.
    혹시 브류나크가 성배와 성검의 개념을 모두 가지고 있을 가능성은 없을까요?
    393 <원탁의 기사>를 통해 보는 차기 제너레이션 전망 - 예측실패 편 [새창] 2015-10-13 01:01:42 0 삭제
    <원탁의 기사>의 멀린도 인간이 아니기에 (인간 엄마와 인큐버스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반인반마) 나이를 알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멀린이 아서를 왕으로 만들었듯 에린의 멀린이 알반 기사단의 창립과 관계가 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이런 전개라면, 드라마에서 뜬금없이 나타나 플레이어의 조력자가 되는 것도 조금 설명이 되지 않을까요?
    그러고보니 카즈윈도 플레이어가 단장의 기억과 교감하는 걸 '과연 우연일까'라고 말했었는데....
    392 <원탁의 기사>를 통해 보는 차기 제너레이션 전망 - 예측실패 편 [새창] 2015-10-13 00:51:14 0 삭제
    지난 글에서 아서는 플레이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전망을 제시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멀린과 알반 기사단의 관계가 진짜 궁금하기는 한데요,
    드라마 출연 당시 알반 기사단을 암시할 만한 떡밥이 부족한 데다 챕터 넘어와선 아예 코빼기도 보이질 않으니 아직은 뾰족한 수가 없네요ㅠㅠ
    391 공포의 보람상조.jpg [새창] 2015-10-12 18:01:54 0 삭제
    아.... 어떻게 해야 안전하고 적절한 드립을 칠 수 있을지 마땅한 방법이 떠오르질 않는다
    저 그냥 나갈래요
    390 나름 역사학계 사람으로 국정교과서 문제.. [새창] 2015-10-12 16:16:44 2 삭제
    이거 레알
    역사라는 학문의 가치는 '반성'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389 <원탁의 기사>를 통해 보는 차기 제너레이션 전망 [새창] 2015-10-12 07:10:15 2 삭제
    그리고 멀린.
    혹시 멀린과 알반 기사단 사이에 어떤 관련이 있는 건 아닐까요?

    <원탁의 기사>에서 멀린은 아서를 왕위에 올리고 나라를 다스리는 법을 가르쳤던 킹메이커입니다.
    반인반마인 그의 출신성분 덕분인지 마법 소질도 뛰어나서 당시 최고의 드루이드이기도 했습니다.
    비록 호수의 여인의 꾐에 넘어가 어느 탑에 봉인당하면서 아서 왕 전설 중반부에 탈락해버리긴 하지만.....
    이야기에 만약은 없다지만 그래도 멀린이 최후까지 남아있었다면 아서 왕이 그렇게 죽지는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튼 다시 에린 이야기로 돌아가 보면,
    분명 드라마 마지막쯤에 멀린이 인간은 아니라는 암시가 있었단 말입니다.
    혹시 우리가 아는 것보다 멀린이 훨씬 오래 살았던 건 아닐지,
    그래서 멀린이 아서를 왕으로 만들었듯 우리의 멀린도 알반 기사단의 시작과 어떤 관련이 있다던가.....

    근데 사실 멀린과 관련해선 어떤 전망을 내놓기는 어렵네요.
    그의 이름만 신의 기사단 모티프와 연관이 있을 뿐, 해당 에피소드에선 전혀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드라마 시즌과 신의 기사단 시즌 사이 마비 기획제작팀 멤버도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멀린 재등장 가능성은 더욱 희박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그냥 맥거핀 화석으로만 남을랑가;;;
    388 <원탁의 기사>를 통해 보는 차기 제너레이션 전망 [새창] 2015-10-12 06:53:51 2 삭제
    베스트 감사드립니다.
    아침에 일어나 댓글도 전부 다 읽어보았습니다. (사실은 너무 일찍 깨서 고통받는 중)
    몇몇 애정어린 댓글들에선 '그'가 왜 게시판 점유율 1등인지 알 것 같았고,
    밀레시안 성배설에서는 '이거다!'하고 무릎을 탁 침

    첨언하고 싶은 게 좀 있는데요,
    이용자분들이 1번 항목을 보시고 그가 배신해도 납득할 것 같다(그리고 통수칠 것 같아도 좋아함) 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그걸 보니 '어 큰일났다 내가 전망한 건 톨비쉬 통수가 아닌데ㄷㄷㄷ' 싶더라고요.
    부족한 글솜씨로 너무 뭉뚱그려 표현하는 바람에 전달을 잘 못 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 톨비쉬에게도 미안;;;
    톨비쉬가 플레이어로부터 등을 돌릴 가능성은 사실 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크리스텔의 우려대로 플레이어와 알반 기사단이 대립하게 되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플레이어를 맹목적으로 따르던 알터는 알반 기사단과 척을 지게 되더라도 플레이어 편을 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융통성 없는 원칙주의자인 아벨린은 알반 기사단의 방침에 따라 플레이어를 적대할 가능성이 좀 더 높겠지요.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는 후리한 카즈윈은 누구의 편이 될 지 알 수 없습니다. 아무래도 플레이어 쪽을 편들지 않을까요?
    피네가 자신의 뿌리인 알반과 구원자인 플레이어 중 어느 쪽을 선택할지는 진짜 며느리도 모릅니다. 어쨌든 평화주의자인 그녀는 싸움에 앞서 대화로 문제를 풀어보고자 할 것입니다.

    어쨌든 이 상황에서 등장인물들은 알반과 플레이어 중 한 쪽을 선택하여 지지할 것입니다. 그럼 톨비쉬는?
    제 생각엔 톨비쉬는 둘 다 버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랜슬롯도 그랬거든요.
    그는 아서에 대한 충성심과 기네비어에 대한 사랑을 두고 평생을 고민했습니다.
    정상적으로 이 내적 갈등을 끝내려면 랜슬롯은 기네비어의 유혹을 잘라냈어야 합니다.
    정 기네비어를 포기할 수 없었다면 자기가 가진 걸 다 포기하고 같이 야반도주라도 쳤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는 양자택일을 하지 못하다가 결국 본문에서 설명했던 것처럼 사단을 내고 말죠. 랜슬롯은 모든 것을 잃고 파멸합니다.

    다시 톨비쉬의 이야기로 돌아와 봅시다.
    위에서 가정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그에게 양자택일의 필요성은 더욱 중요해집니다.
    알반에 플레이어를 끌어들인 장본인이 톨비쉬였던 만큼, 알반 기사단과 플레이어 사이에 반목이 생기면 그의 입지도 흔들리기 때문이죠.
    자신이 알반에서 이룬 것들을 지키려면 플레이어를 적대하는 액션을 확실히 보여야 하고,
    플레이어를 지키려면 알반에서의 업적을 모두 포기하고 배교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드러난 톨비쉬의 성향 상 플레이어에게 했던 맹세와 아튼 시미니를 향한 믿음 중 어느 것도 쉽게 포기하지 못할 겁니다.
    그가 워낙 강직하기도 하고, 또 원래 이뤄놓은 게 많은 사람들이 좀 그런 경향이 있어요. 뭘 내려놓지를 못하죠.
    근데 그런 게 박쥐 설화나 바로 위에서 말한 랜슬롯의 비극처럼 자신을 더 옭아매기 십상이라.
    어쩌면 선택의 기회를 놓친 그가 결국 알반에게 처형당하거나 플레이어에게 목을 내놓아야 하는 최악의 상황까지 갈 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 근데 이게 더 비참하다..... 차라리 그냥 통수를 쳐라 내가 그냥 뒷머리에 철판을 매고다닐랑게

    물론 이건 가정에 가정을 더한 것이고, 구체적인 사건 설정에 따라 이야기는 엄청 많이 바뀔 수 있겠지요.
    요지는 그저 '톨비쉬가 플레이어를 배신하지 않아도 문제의 원인이 될 수는 있다'였습니다.
    근데 그냥 애초에 이야기가 그렇게 독하게 흐르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3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09 19:31:23 0 삭제
    40년 묵은 발사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6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첫 주연 작품.jpg [새창] 2015-10-08 15:09:21 0 삭제
    영원히 고통받는 디카프리오.....
    384 사도 리뷰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15-09-30 17:42:53 2 삭제
    이거 극장에서 보고 온 날 밤 불 끄고 자리에 눕자마자 머릿속에서
    쾅쾅쾅쾅쾅쾅 금일영가아아 저혼신은 혼이라도오오셨으면 쾅쾅
    이러는데 제가 사도될뻔.... 브금 중독성은 진짜 장난이 아닙니다
    고3 아이들에겐 절대 들려주면 안될 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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