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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15 03:01:53	1	삭제
		아.. 전 집 앞에 길냥이 맘마를 챙겨 주는데요, 한동안 새들이 난리를 쳐서 맘마를 못 줬었어요. 근데 몇일 전에 외출했다 오는데 길냥이 한 녀석이 울 대문 앞에 있다가 담벼락으로 올라가면서 니이옹~ 하고 심술궂게 울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밥 먹으러 왔어? 근데 밥이 없어? " 하니까 가다가 뒤돌아 보더니 마치 불평하는 듯한 목소리로 계속 냐옹냐옹냐옹 하면서 계속계속 말을 하는거예요. 그래서 저도 같이 계속 "그랬구나, 밥 먹으러 왔는데 밥이 없었구나, 속상했구나, 언니가 미안~ 밥 줄게. 밥먹자~" 이러면서 계속 얘기했어요. 야옹이도 계속 야옹 거리고, 저도 계솓 말하고. 근데 이 녀석이 밥도 먹고 물도 먹고, 제 앞에 발랑 누워서 냥냥 거리면서 만지게 해 주더라구요. 뭔가 통한듯한 느낌.. 신기한 경험이였어요.
	28	그알)살인범의 걸음걸이 [새창]	2016-01-27 00:34:07	7	삭제
		그 말이 생각나요. 면식범일수록. 친분이 깊을 수록 얼굴 부분 훼손을 심하게 한다는... 얼굴을 거의 못알아보게 망가뜨렸단거 보고 친한 사람일거라 예상 했었어요.
	27	갖고계신 기억 중 아기일때의 기억이 있나요? [새창]	2016-01-14 18:50:51	10	삭제
		한 번 뒈지게 아파서 외삼촌 등에 업혀서 병원 응급실 가던 그 길이 기억나요. 엄마께 말씀드렸더니 경악을 하세요. 그런 적 있는데, 저 첫 돌도 되기 전이래요. 엄마가 너무 우셔서 저 못 업으시니까 외삼촌이 업고 뛰셨던 거라고... 그리고 걸음마 배우기도 전인데.. 그때 살던 집주인이 시장에서 포장마차를 하셨데요. 엄마가 몇 번 저 업고 가셨었는데. 어느 날 제가 없어진거죠. 경찰에 신고하고 엄마 또 우시고 ㅠㅠ 근데 주인집 아줌마가 헐레벌떡 뛰어 오셔서. 저 포장마차에 있다고.. 애가 왔길래. 엄마가 잠깐 앉혀놓고 시장 가신줄 알고 기다리는데 엄마가 영 안오시더래요. 이상하다 싶어서 집에 와보니 난리가 난거죠. 근데 중요한 건 그 시장이 육교 하나를 건너야 하는 거리였데요. 걸음마도 제대로 못하는 제가 그 육교를 기어서.. 그 포장마차에 간거예요. 순대 달라고. ㅋㅋㅋ 참.. 애기가 기어서 육교를 건너는데. 어째 사람들이 한 명도 신경을 안썼을까잉.. 내가 그리 못났나.. ㅠㅠ
	26	그러니까 목줄 정도는 제대로 하세요! [새창]	2016-01-07 12:32:44	0	삭제
		궁금한게 있는데요. 강아지를 안고만 다녀도 목줄 해야 하나요? 전 우리 강아지들 밖에 데리고 나갈 때. 목줄 해도 그냥 도로에 걷게 하는게 불안해서 안고만 다니거든요. 그래도 목줄을 해야 하나요??
	25	[주작주의] 다리 위의 무언가...? [새창]	2015-12-28 07:25:41	1	삭제
		우째~ 물에만 담가지면 무기력해 지신다요~~ 정신 똑띠 차려야 하는디... 그랴도 살려 주는 양반들이 있어 다행이구먼유. 물가 근처는 얼씬도 마이소. 혹 또 물에 빠지거들랑 정신 똑띠 차리소마..
	24	중국의 유리다리...그후 ㅎㄷㄷㄷㄷㄷㄷㄷㄷ [새창]	2015-12-09 23:42:17	27	삭제
		ㅋㅋㅋ 그 와중에 폭탄은 안 터진다는거에 내가 빵 터짐.. ㅋㅋㅋ
	23	[BGM] 바다의 신비한 사실들.jpg [새창]	2015-11-26 08:31:10	0	삭제
		당신!!! 콩 팬인게야????
	22	노량진 고시생인데요 [새창]	2015-11-10 01:56:16	0	삭제
		그 죽은 사람도. 내가 죽어라 만든 책을 가지고 공부를 했을까? 고시생들은 공부하느라 코피 터지고. 난 디자인 마감 마쳐 주느라 코피 터지고... 노량진 관련 인생은.. 참 고달퍼요.
	21	맹장 터지면 겪게되는 일(둔함주의) [새창]	2015-08-19 12:59:08	31	삭제
		난 완전 특이체질 인가바요. 저도 배에 몇일동안 기분 나쁜 통증이 있었는데. 아픈건 아니고 기분나쁜... 그냥 꾹~ 하다가 말고. 꾹~ 하다가 말고.. 그렇게 한 일주일 아프고.. 아무래도 기분이 쌔해서 병원 갔더니 터졌더라구요. 근데 진짜 안아팠어요. 그냥 기분나쁜 통증. 남들 30분 수술할거. 전 2시간 수술 했어요.
	20	무당이 된 후 기억에 남는 손님들 얘기. [새창]	2015-08-07 00:21:11	311	삭제
		혹시 한양무속집.. 그 책도 가지고 계신가요?? 무속인 분들 많이 가지고 계시던데... 그 책 제가 만들었습다!!!^^ 그냥 나대보고 싶어성~~
	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26 19:33:14	0	삭제
		꼭 외제차 보다. 쉐보레 차도 튼튼합니다. 쉐보레 트랙스. 완전 강추!
	18	디아틀로프 실종 사건 [새창]	2015-07-12 06:39:32	0	삭제
		시신 사진은 영화 장면 아닌가요?
	17	잘 알려지 않은 공포증 11가지 [새창]	2015-07-10 09:45:11	0	삭제
		계단 공포증... 어릴땐 그런줄도 몰랐는데, 성인 되고 알았음. 속초 전망대엘 혼자 갔는데. 한 스무계단? 정도 올라갔는데.무서운 거야. 그래도 꾸역꾸역 올라가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내려오는데. 남들 5분이면 내려가는 거리를 한 시간동안 내려왔음. 혼자 부들부들 떨면서... 옆에서 다 쳐다보고 ㅠㅠ 육교 혼자 못 건넘. 옆에서 잡아줘야 함. 철계단, 나무계단 특히 심함.
	16	무속인과의 인연3 [새창]	2015-07-02 02:29:10	0	삭제
		아이 참~~ 까페베네 로고 달아 드려요?? 어서어서 다음편을!!!!
	15	-찾아가세요^◇^-닉네임을 공포로 그려드립니다 [새창]	2015-06-04 00:53:04	0	삭제
		감사감사해요~~ 콩댄쑤가 살벌하니 조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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