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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	[벼룩] 천연비누, 버블바스피즈(입욕제), 니켈프리 귀걸이!!!!!! [새창]	2014-05-18 00:18:37	0	삭제
		저두 비누 택배로 구입하고 싶어요 ㅠ_ㅠ 혹시 안되나요~~~~~ㅜㅜ
	6	임금 체불관련 질문인데요.. [새창]	2014-05-10 13:57:35	1	삭제
		신고하세요. 사업주 입장에서는 일을 잘 했건 못했건 간에 돈은 일단 줘야한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리고 사장이 신고해봤자 너만 불리하다라는 말은요 아마 노동청에 신고할 경우 자기도 역으로 손해배상청구를 하겠다는 소리같은데 손해배상청구를 하려면 어떤 면에서 업무상 손해를 봤는지 증명을 해야 하기에 굉장히 어렵거든요 거의 직원들이 이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조건 신고하세요
	5	절대로 결혼하면 안되는 남자 중에서요 [새창]	2014-05-10 13:54:24	1	삭제
		개천에서 용이 나면............... 나머지 온 가족들이 그 용만 쳐다봅니다..ㅋㅋㅋㅋㅋㅋ 제가 지금 겪고 있지요. 경제적인 부분까지 의존하려드니 돌아버려요 정말로!! 케바케겠지만 며느리가 남편만큼 능력이 되지 않는 경우라면 집안에서 깔보고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네요~
	4	말도 안되는 논리를 말해보자. [새창]	2014-04-11 09:37:03	2	삭제
		님들 교회다니세여 예수님 안 믿으면 지옥가여
	3	방금 완전 안타까운 운전자 봄... [새창]	2014-03-21 14:51:46	63	삭제
		예전에 똑같이 사고난 적 있었어요!! 남친이랑 자정쯤에 차를 몰고 가는데 반대쪽 차선에서 달리던 차 라이트가 너무 눈부신거임 눈 앞이 잠깐 반짝했는데.......... 사람이 화단에서 튀어나오는거 사람을 발견함과 동시에 헉......소리가 끝나기도 전에 이미 그 사람은 본넷 위에서 뒹굴고 있고 15분 가량 의식이 없었음 출동한 경찰이랑 119도 똥밟았다며 우리가 잘 설득해볼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함ㄷㄷㄷ 다행히 치인 사람도 찰과상 정도에 그쳤고 자기가 잘못했다면서 그냥 퉁치자고함 경찰도 둘이 걍 합의보고하면 사고 기록(?)도 남기지 않겠다고 함 그래서 그냥 잘 해결은 됐는데 조수석에 앉아있던 내가 4개월동안 사람치는 꿈을 꿈................아 트라우마....ㅋㅋㅋ
	1	8년동안 함께했던 녀석이 오늘 떠났습니다. [새창]	2014-03-12 15:10:36	1	삭제
		저두 작년에 키우던 고양이 한마리가 제 곁을 떠났어요. 복막염이라는 불치병인데 처음에는 부정했어요. 암도 낫고 우주에도 가는 세상인데 왜 복막염따위가 극복이 안되겠어? 할 수 있는건 뭐든지 다 했어요. 한달에 200만원이 넘는 검사비와 치료비 약값 돈이 천만원이라도 무슨 상관이 있겠어요. 낫기만 한다면 살 수만 있다면 그 돈 아깝지 않았어요. 호흡은 점점 가빨라지고 거칠어지고.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 잠도 못 잤어요 병원에선 안락사를 추천했지만 그럴 수 없었어요. 그냥 그 녀석이 떠나는게 막연히 무서웠어요. 사실 아이는 보내주길 바랐는데, 제 욕심으로 붙잡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하루하루 괴로웠어요. 어느 날은 정말 심하게 발작이 왔어요. 병원에 갔지만 안락사를 하려면 지금밖에 없는 것 같다는 대답만 들었어요 그냥 저는 그저 울기만했고, 안락사는 안돼요.. 오늘 못 넘긴다고 해도 집에서 보내주고 싶어요 하면서 돌아오는 차 안에서 그렇게 숨을 멈추었어요. 너무 힘들었는지 눈물 범벅이 되어 동공이 완전히 열린 채로 눈을 뜨고 죽었어요 눈을 감겨주고 싶었는데 감겨지지 않았고 저는 그때부터 저를 자책하기 시작했어요. 이제 반년째인데 아직도 생각하면 가슴이 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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