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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5	어머니의 예지력 [새창]	2015-05-30 16:20:19	2	삭제
		아이폰 터치가 제맘대로 되서 비공감이 눌러진 것 같은데. 실수로 눌러졌다면 죄송합니다. 글 잘읽고 이게 왠 변인지 ㅡㅡ
	84	아버지가 30년쯤 전에 꾸셨던 꿈 이야기(실화, 안 무서울 가능성이 큼) [새창]	2015-05-30 16:19:10	0	삭제
		아이폰 터치가 제맘대로 되서 비공감이 눌러진 것 같은데. 실수로 눌러졌다면 죄송합니다. 글 잘읽고 이게 왠 변인지 ㅡㅡ
	83	[익명]강박증, ADHD 아이 땜에 속이 너덜너덜해진 기분입니다 [새창]	2015-04-24 00:26:15	5/10	삭제
		심리학을 전공하고 있는 입장에서. 또 두아이의 엄마입장에서. 또 어린시절 부모의 부재이후 계모와 친부의 불화. 계모의 자살등 여러가지 이유에서의 심리적 불안과 억압등을 겪은 입장에서. 첫째아이와 가족사이에서의 특정한 사건이나 트라우마등.. 관계에서의 어떠한 원인이 의심됩니다. 자세한 상황도 가족간의 상태도 자세히 모르지만.. 조심스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특정 한 사람의 잘못으로 빚어진 결과는 아니라는 견해에요. 어머니가 잘못했다는 말은 더더욱 아닙니다. 가족치료를 받아보심이 어떨까요? 사티어의 가족치료적 관점에서 비라보면. 문제가 발생한 시점이나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첫째아이가 아닐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어디서 부터 잘못되었는지를 안다면 가족관계의 회복도,아이의 정상적인 생활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가장 힘든 것은 지금 첫아이를 가장 많이 상대하고 있는 어머니임을 절실히 느낍니다. 힘내시고 체념하지 마세요. 배아파서 낳은 내 자식이잖아요. 슬퍼하실때까 슬퍼 하시고 딛고 일어서실거라 믿습니다. 우리는 엄마니까요.
	82	아내가 위독합니다. 함께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5-02-05 01:02:46	11	삭제
		비슷한 상황일진 모르나 글 남겨 봅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알콜성 간경화로 17여년 투병하셨습니다. 간경화가 중기정도 들어서면 글쓰신 분의 배우자님의 케이스는 정맥류를 제거 하신거지만 저희 아버지는 식도정맥류. 즉 간이 섬유화 되면서 기능을 못하게 되자 큰 혈관이 막히고 말초 혈관으로 피가 몰리다 보니 혈관이 터지는 참사가 나고. 그 혈관들을 위 내시경으로 지지고 묶는 작업을 합니다. 그런데 저희 아버지는 그러한 직업을 (의사들은 노가다라고 하더군요) 네번이나 하셨죠. 위 식도 정맥류 라고 위 안쪽의 혈관이 터져서 피를 토하시는데. 겨우 모시고 갔을때 정상인의 혈액의 1/3밖에 남아있지 않아서 쇼크사 하시기 직전이었고 계속 되는 수혈에도 지혈제가 먹히질 않아서 글쓴분 말씀처럼 강심제 쓰고 수혈 하고 쇄골뼈 쪽에 구멍을 뚫고 호를 통해 출혈 부위에 직접적으로 지혈제를 흘려넣고 수혈하고 강심제 쓰면서 12시간 기다려 보다가 지혈 안되면 끝이니 준비하라고 하더군요. 정말 막막했어요. 살 수 있는 확률이 30%도 안된다구요 그런데 사람 생명이란게 쉽게 놓아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아버진 멀쩡히 살아나셨고 그 후로도 10년. 계속 술 드시면서 사셨습니다. 결국은 알콜성 간경화 합병증으로 돌아가셨지만여. 기증자가 나타날때까지 버티실겁니다. 꼭 버티고 일어나실거라고 믿습니다. 이시간 기도 합니다.
	81	(심각한19금) ... 밑이 간지러워서 [새창]	2015-01-28 11:02:27	1	삭제
		여성도 가려울때가 있어요. 산부인과 갔더니 카네스텐 처방해주돈데요? 이거 무좀약 아니냐고 물었더니 항진균제라고--;; 습기 관리가 안될때는 그렇게 세균이 번식할 수도 있고요. 때에 따라서는 몸 컨디션에 따라 면역이 약해지면 그럴수도 있다는군요. 님이 더러워서 그런건 아니라고 절대 믿어요. ^^;;
	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28 09:55:22	19	삭제
		저는 2009년에 29살의 나이에 직장암 판정을 받았어요. 크기가 아주 작아서 내시경으로 떼어내고선 지금까지 재발이 없었어요.. 저야 아주 작을 때였지만..3년 전인가.. 외할머니께서 직장암 말기 판정 받으셨는데 딱 제가 발병했던 그 위치더라구요. 크기는 10센티. 직장 잘라내시는 수술 받으셨는데 그래서 한동안 배꼽 옆으로 장을 꺼내서 대변주머니 차고 다니셨구요. 연세가 80이 넘으셨는데도 이겨내시더군요. 방법이 있을거에요. 포기하지 마시고 기운 내어 보시는게 어떨지... 안타까운 마음에 드리는 저의 말이 당사자분께 희망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27 21:48:56	0	삭제
		세상에는 참 별의 별 인간들이 다 있군요. 안드는 칼로 썰어 죽여도 모자랄 버러지같은... 에혀...
	78	[익명]매일 울어요 [새창]	2015-01-19 22:50:52	1	삭제
		힘내요. 글쓴님의 과거와 현재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더욱 힘을 보태주고 싶지만 특정종교를 옹호하는 것 같아 더이상 말하지 못하겠네요. 기도했습니다. 힘내요~
	77	오늘 팽목항에도 분향소가 열렸습니다. [새창]	2015-01-18 22:10:28	0	삭제
		슬픔이 심금을 저린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이제야 알겠습니다. 자꾸만 아프고 슬퍼져 세월호 게시판을 들여다 보지 않으려 했건만. 역시나 잊을 수가 없네요. 저 사진들이 모두 채워지는 그 날이 오기를 마음속으로 바래봅니다.
	76	브금) 미스테리/스릴러 소설 鎭.魂.舞( 진혼무 ) 최종회(완결!!!) [새창]	2014-12-30 18:57:44	0	삭제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아마추어라는 말이 무색하네요. 반전에 반전이 거듭나서 매우 빠져들더군요. 사실...완결만 기다렸쪄요~~ㅠㅠ 작가님 나빠요. 며칠을 기다렸다고요!!!
	75	동네 무허가건물에사는 노인분 집에 보일러 놔드리려는데.. [새창]	2014-12-17 22:42:28	2	삭제
		혹시 제가 도울 일이 있을까요? minirak@네이버닷컴이고요. 온수매트. 가격이 너무 비싸네요. 15만원 선이면 요즘 괜찮은 물건 많아요. 온수매트망 세개째 구매 해서 사용하고 있거든요. 구로구에 사는데 3년전엔 영등포구에 살았어요. 저도 두 아이 키우는 엄마구요. rv차량 있어 기동력 됩니다. 제가 분명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 얼집 보내면 낮 시간 가능하고요. 연락 주세요.
	74	우리 세월호 잊지 맙시다. [새창]	2014-12-15 21:51:59	1	삭제
		잊지 않고 있습니다. 잊어버리지 않을 작정이고요.
	73	강아지를 찾습니다.. 제발 한번만 읽어주셔요.. [새창]	2014-11-27 22:20:10	0	삭제
		천왕동인데 이쪽도 한번 볼게요 ㅠㅠ 얼른 찾기 바랄게요~~
	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03 02:05:43	7	삭제
		언제나 흥미진진해요. ^^ 블로그 주소 꼭 남겨주시는걸로!
	71	[익명]나와 같은 취준생들에게.. [새창]	2014-10-03 01:57:33	0	삭제
		서른넷. 늦은나이지만 목표가 확실히 생겨 달려갑니다. 세살 다섯살 아가들도 있구요. 아기들 자는 틈틈이. 얼집 보내고 틈틈이. 학점은행으로 학점도 쌓고. 기사시험도 준비하고.... 부잡스럽게 살아도 목표가 있다는건 좋은것 같습니다. 아무리 취준생이라 해도 자존감 놓지 마세요.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사람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안그럼 저처럼 늙어서(?)고생해요 ㅋㅋ 이번주 일요일. 올해 마지막. 정기기사 3회 2차 실기 시험을 앞두고 있습니다. 결과가 나쁘더라도 후회는 안할라고요. 그래도 달려갈 목표가 있다는게 행복하니깐요!! 취준생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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