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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아맛나용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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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맛나용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01 02:22:40 0 삭제
    ㅇㅂ충이라고 소문내세요
    16 [익명]요즘 우울한 사람이 너무 당연한거같다, 그걸 당연하게 이해해달라는 사람도 [새창] 2014-03-01 02:19:31 1 삭제
    었으면 친구분의 그 변덕도 너그럽게 넘기실 수 있었을 거고, 친구분이 상황이 여유로웠으면 애초에 늦는 일도 없고, 그런식으로 눈치없이 약속을 바꾸지도 않았을 거예요. 서로가 힘드니 같이 있을 때도 말에 가시가 돋았겠죠. 서로가 힘들 때는 일부러 시간 써서 만나는 것보다 피해 주는게 더 좋을 수 있어요. 힘내시고, 추스리시고 나중에 여유 생기시고 몸도 상황도 괜찮아지셨을 때 다시 맛있는 식사 함께 해보셰요ㅎㅎ
    15 [익명]요즘 우울한 사람이 너무 당연한거같다, 그걸 당연하게 이해해달라는 사람도 [새창] 2014-03-01 02:11:39 1 삭제
    지금은 두분다 너무 예민해서, 안 좋게 상황이 만들어진 것 같아요. 한쪽이 힘든데 한쪽이 여유있으면 그런 일쯤은 대범히 넘겨버릴 배포도 있는거고요ㅜㅜ
    님께서 만약 엄청 기쁜소식을 어제 들
    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01 02:06:54 0 삭제
    그냥 어쩔 수 없거니 하세요. 사람 고치는게 그리 쉬운일이 아니더라고요
    13 [익명]내가 교회다닌다고 피해준거 없자나 [새창] 2014-03-01 01:58:55 0 삭제
    그리고 보시니 알겠죠? 친구분한테 뭔 소리를 해도 저런 식의 반응이 나올 가능성이 많아요. 들을 필요 없는 소리는 피하고 무시하는게 상책이에요ㅎㅎ
    12 [익명]내가 교회다닌다고 피해준거 없자나 [새창] 2014-03-01 01:56:27 0 삭제
    글쓴이님 힘내세요. 그런 식으로 기독교에 대해 면전에서 험한 말 쏟아대는 사람들 대다수가 저런 식의 사고방식일거예요. 세상 모든 사람들의 생각을 통제할 순 없잖아요, 개중에는 듣다보면 암걸릴것 같은 소리도 많고, 얼토당토 않은 저런 식의 궤변도 많겠지만요
    분도 나고 힘도 들겠지만 원하는 대로 믿으시고 원하는 대로 행동하세요.
    11 [익명]내가 교회다닌다고 피해준거 없자나 [새창] 2014-03-01 01:51:40 1 삭제
    자기연민 빠지는것처럼 늪이 없다더니ㅎㅎ자기 상처입었다고 그 복수의 칼날을 불특정 다수한테 들이대는건 무슨 일본틱한 행동인가요? 그 덩치만큰 거대 유아 국가가 비슷한 논리를 펴죠
    10 [익명]내가 교회다닌다고 피해준거 없자나 [새창] 2014-03-01 01:47:47 1 삭제
    개독교선임 만나서 힘드셨어요?ㅋㅋ그래서 기독교 증오하게 되신 거예요? 그럼 히틀러도 쓰레기같은 유태인 만나서 그렇게 된거니 정당한거네요?
    9 [익명]내가 교회다닌다고 피해준거 없자나 [새창] 2014-03-01 01:45:45 1 삭제
    천개쯤 써도 일억 명이 전체라면 일반화거든요ㅋㅋ 동성애는 까이는데
    기독교는 왜 까이면 안되냐고요? 살인자들 살인하는데 왜 나는 살인하면 안되냐고요? ㅋㅋㅋ그래요 님도 호모포비아처럼 기독교 까세요 기독교포비아님
    8 [익명]내가 교회다닌다고 피해준거 없자나 [새창] 2014-03-01 01:39:57 0 삭제
    허 참나, 이명박이 기독교인 타이틀을 달았다고 기독교인을 비하하는겁니까? 참 알량한 이유군요. 개신교 목사가 신도를팼다고 모든 목사들은 쓰레기고요?
    왜 남자들 중 몇퍼센트는 강간범 살인범들인데 세상의 모든 남자들을 화학적 거세 시키자 할 분이군요
    7 [익명]내가 교회다닌다고 피해준거 없자나 [새창] 2014-03-01 01:36:02 0 삭제
    그리고 익명 댓글님 말투 그자체로 비아냥과 적의가 이미 들어있는데, 기독교인이든 뭐든 그런 식으로 공격 퍼부으시면 기분 나빠요.
    6 [익명]내가 교회다닌다고 피해준거 없자나 [새창] 2014-03-01 01:34:11 0 삭제
    성경은 하난데 성경을 읽는사람들이 각자 더 중요하다고 보는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겠죠. 2000년이 넘는 세월동안 사람들에게 한가지 생각만 하라고 강요하는것도 우습지 않나요? 완벽하게 하나로 통일된 전체주의적인 생각이 올바른 종교의 조건인가요? 금권다툼같은건 한국이라는 특수한 배경에서 기독교가 연예인 정치인 종교 타이틀로나 쓰이기 때문이지, 교파가 갈라진건 천주교가 타락하고 개신교가 들어오고 천주교가 다시 개혁하고 이런 자연스러운 역사의 과정 일부분이었어요. 어떻게 반성과 숙고없는 종교가 올바른종교인가요?
    5 [익명]내가 교회다닌다고 피해준거 없자나 [새창] 2014-03-01 01:27:57 0 삭제
    지금 하시는소리도 일반화 아닌가요? 성폭력범들이 남자라고 모든 남자들을 쓰레기라고 몰진 않잖아요? 믿는 사람들과 한국에서 변질된 기독교가 나쁜거지 왜 종교 자체를 욕하나요?
    4 [익명]내가 교회다닌다고 피해준거 없자나 [새창] 2014-03-01 01:24:52 2 삭제
    맞아요.. 그래놓고서 무슨 일에든지 너 기독교인이잖아 이런것도 양보 못해? 이러는데 참........이중잣대가ㅎㅎㅎ
    종교를 떠나서 예의없는 건 예의없는 거예요. 교회에서 병크 많이 일어나는 건 알겠는데 왜 그걸로 모든 기독교인들을 싸잡아서 욕하는건가요. 교회다니는 인구가 많다보니 쭉정이들이 많아서 그렇지 누구보다도 올바르고 정결하게 사시는분들 많아요.
    글쓰신분 기분 푸시고 담부턴 한소리 따끔하게 하세요. 그런 말을 면전에서 하는거 정말 예의없는 짓이라고요
    3 [익명]3월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새창] 2014-02-27 05:52:19 1 삭제
    가장 좋은 해결책은, 지금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걸 감수하는 거예요. 그 가능성을 인정하세요. 그 지옥같았던 3년, 1년 더 보내도 지금의 나는 그걸 견딜만큼 충분히 강해졌다고 생각하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일을 겪었지만 극복해낸 님 자신이 얼마나 강하고 멋진 존재인지, 앞으로 또 얼마나 멋지게 변해갈지에 대해 생각하세요. 그 애를 피하지 마세요. 10년 전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저는 그 애를 다른 곳으로 불러내지 않고, 다른 학생들 다 듣는 장소에서 말할 거예요. '너 때문에 너무 힘들었어. 하루하루 사는 게 죽을 것 같았고, 이동 수업 시간만 되면 온몸이 부들부들 떨렸어. 네까짓 게 날 그렇게 망가뜨릴 만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 넌 네가 악마라고 생각 안해?' 뭔가를 선언하려고 하지 않고, 마음이 가는 대로 그냥 있는 그대로를 퍼부어 줄 거예요. 너무 허무맹랑하고 극단적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렇게까지 하실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일상 생활에서, 그 애를 없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당당한 표정을 짓고, 가끔 미소도 날려 주세요. 네가 날 이렇게 괴롭혔지만, 너 따위는 내게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것처럼요.
    피해 의식, 그거 저도 잘 알죠^^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 당장 피해의식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 그나마 가장 나은 방법은 그걸 인정하는 거예요. 그렇지만 피해 의식 그 자체가 나쁜 건가요? 피해 의식이 남에게 피해를 주나요? 물론 줄지도 모르죠. 그건 그냥 감수하라고 하세요. 그게 얼마나 되는 거라고. 상처를 당장 치료 못한다면, 드러내 놓고 같이 떠안고 갈 수밖에요.
    당당하게, 님이 가진 상처와 부족하고 못난 점까지도 같이 사랑하세요. 마지막까지 자기 편일 수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밖에 없어요. 그리고 그 당당한 모습으로 상대방에게 다가가세요. 괜찮은 애가 있다면, 오, 내 친구가 될 자격이 좀 있어보이는데? 하고 다가가세요. 왕따가 되지 않기 위해 친구를 사귀지 마세요. 피해 의식과 이해 관계, 미묘한 반에서 무리들의 결집, 그런 자신감의 세계와는 다른 자존감의 세계가 있어요. 다가간 학생이 자신감의 세계에 살고 있다면 그냥 망설임없이 어깨 한 번 으쓱하시고 적절한 관계를 유지하세요. 그런데 그 이상이 있다는 걸 알게 되면, 그때부터는 그 친구가 왕따든 비만이든 불구든 그와는 관계없이 쉽게 놓을 수 없는 손 하나를 갖게 되는 거예요.
    물론, 자신감이 자존감에 영향을 미치기도 해요.
    사람의 외모나 하는 행동, 성적 같은 건 무시 못하죠. 옷 과하지 않고 맵시있게 줄여서 입고 다니세요. 얼굴도 단정하게, 필요하면 옅게 화장도 하세요.
    혹시 좀 비만이라면 남은 기간동안 폭풍 다이어트 하세요. 2-3키로라도 빠진다면 몰라보게 예뻐져요. 적어도 자기 자신이 자기를 보는 눈은 달라지죠.
    고1이라니 잘 됐네요. 수능, 대학교 , 바라보고 그 애보다 몇 배는 더 치열하게 공부하세요. 단 주의할 점은 백조가 되어야 한다는 거, 주위에서 숙제를 베끼는 게 아니라 빌려주는 애가 되어보세요.
    그래도 괴롭고, 힘들고, 개학 첫날에 울렁거리면, 이렇게 해 보세요.
    눈을 감고 정좌를 하고, 님 앞에 놓인 은빛 갑주와 투구, 보호대를 상상하세요. 앞에는 긴 은빛 칼이 놓여 있지요. 천천히, 느린 속도로 팔을 뻗어 보호대의 버클을 잠그고 갑옷을 입으세요. 차가운 금속 감촉까지, 디테일하게 상상하세요. 하나하나 단단히 무장하고 마지막으로 금빛 망토를 두르고, 칼을 허리에 꽂으세요. 당신은 아름답고, 강한 여장군이에요. 어떤 싸움에서든 그 강한 소녀는 절대 물러서지 않고 패배하지도 않아요. 이렇게 천천히 되뇌이세요. 나는 내 삶의 전장에서 치열히 싸울 준비가 됐어. 얼마든지 와 보라고 해.
    게을러지지 마세요.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자기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하루하루를 치열히 사세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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