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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590	직감적으로 묘하게 위험할 것 같은 사람을 봤어요. [새창]	2017-12-10 12:38:08	38	삭제
		이모의 베프였던 분이 신내림 받고 무당이 되셨는데 그 분 꿈속에 우리 이모가 불이 붙은 가방을 안고 놀이터 옆을 지나시더래요 벌떡 일어나셔서 이모에게 새벽에 전화하셨는데 이모가 마침 놀이터 옆에 주차하고 내리시려던 때! 이모에게 놀이터 옆이지! 내리지 말고 멀리 돌아서 니 조카네 집에 가서 자! 하고 고함을 질러서 새벽에 저희집 오셔서 주무시고 가셨어요 알고보니 거래처에서 이모 수금하신 날 알고 외노자들 시켜서 돈 뺏으려 한 날.. 외노자들이 놀이터에 숨었다가 긴장 풀려고 마신 술에 취해서 늦은 귀가 하던 여학생 추행하다가 동네 편의점 청년이 신고해줘서 경찰에 잡혀가서 다 불었어요 근데 이모도... 너무 기분이 이산해서 차 안에서 가방을 뒤적거리며 안 내리고 싶다 중얼거리면서 한 오분을 계셨데요 ㅠㅠ
	3589	시상식에서 스텝일 도와주는 방탄소년단 [새창]	2017-12-09 21:49:07	11	삭제
		흥 전 지민이랑 랩괴물이 좋다고요 (유일하게 이름을 외우고 있으니까 ㅠㅠ)
	3588	그냥 뜬금없이 그리운 마리텔 [새창]	2017-12-09 21:46:47	21	삭제
		기미작가를 코스트코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ㅋ 시식코너에서 안 먹고 지나가시던데 시식코너 여사님이 드셔보라고 주니까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느무 맛있게) 드시는 거 보고 귀여워서 ㅋㅋㅋㅋㅋㅋ 남편분이랑 같이 다니시던데 티비보단 조용조용하시고 체구도 작으신데 복스럽게 잘 드시는 모습은 티비보다 더 뛰어납디다 ㅋㅋㅋㅋ
	3587	시상식에서 스텝일 도와주는 방탄소년단 [새창]	2017-12-09 21:17:25	12	삭제
		사십대는 아니에요! (코찡긋) 나이에 민감한 삼십대 ㅋㅋ 전 아이돌 잘 모릅니다 하지만 얘들이 위험한 애들이라는 건 잘 알겠다 ㅎㄷㄷ
	3586	생일날 혼자 편의점 커피 & 케잌 [새창]	2017-12-09 21:14:40	0	삭제
		오늘부터 계속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실 거에요 걱정마세요 꼭 행복해지실겁니다!
	3585	시상식에서 스텝일 도와주는 방탄소년단 [새창]	2017-12-09 21:03:50	21	삭제
		어우 오유 그만 봐야겠다 태지님과 첫사랑에 성공했으면 아들뻘인데 ㅠㅠ 왜 자꾸 보게 되고 추천하게 되는거지!!! ㅠㅠㅠ
	3584	오빠 손잡고 동네 산책 [새창]	2017-12-09 18:02:48	31	삭제
		길을 집 삼아 사는 고양이들이 깔끔하고 사람의 발소리를 두려워하지 않으면, 그 동네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선하고 마음이 따뜻한지 깨닫게 된다 고양이라는 생물은 아주 아프거나 힘들거나 위험스럽지만 않다면 하루에 열 여섯시간 쯤은 자고 한시간 정도는 먹고 싸고 세시간 정도는 멍때리고 두시간 정도는 놀고 한시간 반 정도는 그루밍하고 핥핥 자신의 몸단장에 힘쓰고 삼십분 정도는 등신을 하느라 하루가 부족한데 보통 저런 길에서 사는 애들은 잘 공간도 부족하고 안심할수가 없어서... 제대로 잠도 부족하니 그루밍도 못하게 되고.. 그런데 애들이 멀끔하니 자기 단장을 하면 저 동네는 헤꼬지하는 사람이 적구나 참 고마운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에 좋은 일만 그득하시길, 또 조용히 빌어본다
	3583	20만원짜리 점퍼를 선물로 요구한 후원아동.jpg [새창]	2017-12-09 12:06:04	12	삭제
		저 초록우산 6년 이상 후원하고 있는데요 아무리 봐도 저 직원이 수상해요 왜냐면 저도 학생에게 생일선물이나 크리스마스 선물 하는데 꼭 비용제한 두거든요 3만원 가량의 옷이라던가 학용품이라던가 그렇게 제한두고 선물 접수해서 작년겨울엔 히트텍 올해 겨울엔 목도리 보내려는데 너무 수상하고 이상합니다 저도 슬슬 다른 개인후원 줄이고 동사무소 후원으로 돌리고 있는데 사실이라면 진짜 화나고 열받을 것 같아요 아오
	35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08 23:20:45	0	삭제
		감사해요 덕분에 질렀어요
	3581	여러분 와서 소원비세요(feat.치크팝) [새창]	2017-12-08 19:48:23	1	삭제
		와 영롱합니다 색이 진짜 예쁘네요 ㅠㅠ 전 이 글에 댓글 단 분들의 소원이 모두 이루어지길 빕니다 저도 로또 1등 당첨되어서 농협 본사에서 만나고 다같이 신세계 본점 싹쓸이 좀 해 봅시다 ㅋㅋㅋㅋㅋㅋ 노떼는 사람이 느무 많아서 싫고 횬다이는 에르메스 향수 매장이 없으니 노노 ㅠ
	3580	현재까지 제 아이폰X 문제 증상 [새창]	2017-12-08 19:41:33	0	삭제
		가장 빠른 소프트웨어 오류 해결 방법은 초기화 후 아이클라우드로만 복원 그 다음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까지 기다리기 기기의 이상은 아닌 게 확실하기 때문에 강제재시동으호 해결 안되면 컴퓨터에 아이튠즈 설치하시고 초기화가 제일 편해요 (기계 이상이면 모든 앱 실행 및 기본 화면에서도 그 부분이 데드픽셀이어야 하는데 아니니까 소프트웨어 오류 맞습니다)
	3579	저도 잡지부록으로 스누피 파우치 받았어용! [새창]	2017-12-08 11:40:57	0	삭제
		흡 ㅠㅠ 고맙습니다 그래 질러보겠습니다
	3578	헤어짐을 준비합니다 [새창]	2017-12-08 11:28:03	0	삭제
		업. 저 신청해도 될까요 건성김미연이고 머리는 안 민감해서 여행가서도 암꺼나 막 머리 감아도 됩니다 ㅋ
	3577	일본 AU통신사 캐리어락걸린 벽돌 어떡해요.. [새창]	2017-12-08 11:10:00	1	삭제
		일본 핸드폰이면 캐리어락 안 풀립니다 캐리어락이라는 게 애초에 통신사에서 싸게 파는 조건으로 우리 통신사만 이용해! 하고 강제 제한을 둔 거에요 그래서 애플에 항의하던 뭘 하던 소용 없습니다 일본 통신사에 한 3천엔 가량 주면 예전엔 해지해서 다른 곳에서 이용하게 해 주기도 했어요 자세한 건 일본 au 본사에 연락해보세요 그나마 소프트뱅크가 아니라서 잘 하면 풀어줄 수도 있어요ㅠㅠ
	3576	디올 쁘아종 시향해보신 분 계신가용?? [새창]	2017-12-08 11:02:48	1	삭제
		쁘와종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그 날 입을 옷에 살짝 뿌리고 바람 통하는 창가에 걸어 놓았다가 씻고 화장하고 나가면 아주 괜찮은 향이에요 허공에 칙 하고 뿌리고 옷을 흔든다는 느낌이 들게 해야지 피부에 뿌리거나 옷감에 뿌린다면 당신을 생화학테러리스트로 신고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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