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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해야하는데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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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해야하는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5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 - 사다리 이론 [새창] 2015-08-11 18:32:40 3 삭제
    참 많은 사람들이 귀납적 오류를 범합니다.

    일례로, "백조는 하얀색이다" 라는 명제는 검은색의 백조가 나타나면서 깨졌죠

    수학처럼 연역적으로 추론한 것이거나, 충분한 사례를 가지고 진행한 연구결과가 아니라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34 충격적인 맞춤법.jpg [새창] 2015-08-09 16:07:47 3/10 삭제
    세계적으로도 맞춤법에 이렇게까지 결벽증세를 보이는 나라는 드뭅니다.

    대체로 이런걸 일상에서 지적하면 문법나치라고 오히려 조롱받죠...

    게다가 한국 표준어체계는 충분히 정신나간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걸 왜 그리 맹신들을 하시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앤젤/에인절 문제, 그럼에도 오렌지는 어린지가 아님
    손잔등, 발잔등, 콧잔등 전부 표준어인데 잔등은 표준어 아닙니다. 왜? 잔등은 문화어니까요.

    지금 나온것 말고도 모순이 사방팔방에 널렸습니다.

    하지만 최강의 모순은, 표준어의 정의 자체가 교양있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현대 서울말을 기록하는 것인데 사람들은 국립국어원의 결정이 우선이라 생각한다는 점
    33 20만원 견적 후기(사이다 다량함유) [새창] 2015-08-08 16:57:53 0 삭제
    이런 글에 왜 비공이 달렸는지 이해를 못하다가 마지막 두 줄을 보고 이해를 했습니다....
    32 인간관계 할때 하지 말아야 할것들. [새창] 2015-08-05 12:29:12 2 삭제
    기본 스탠스로서 부족함이 없는 글이라고 봅니다.

    다들 지적하시는 것처럼 이렇게만 살면 삶이 팍팍하고 외롭겠죠.

    저 테두리에서 벗어나는 사람을 만들어야죠.

    그러기 위해서는 정말 믿을만한 사람인지를 꿰뚫어 보는 '눈'이 필요하고....

    다들 비슷한 것 같습니다. 핵심은 사람 보는 눈을 얼마나 키우느냐.... 그리고 나쁜맘 먹은 놈들은 그 사람 보는 눈을 어떻게 피해가느냐...

    힘든 문제로군요.
    31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소멸될 나라 [새창] 2015-08-03 12:17:35 41 삭제
    옛날에는 어려워도 애는 꼭 낳아야 했습니다.

    장차 자라나서 새로운 노동력이 되든, 아니면 다른 노동력을 낳을 수 있는 사람이 되든, 어찌되었든 머릿수는 힘이었기 때문에 무슨 짓을 해서라도 낳아서 길러야만 했지요. 필요에 의한 행동이었단 말입니다. 무슨 숭고한 부모의 정신 그런거 아닙니다.

    지금도 과연 그럴까요?
    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22 15:29:06 8 삭제
    지엽적으로 보자면 세상에 논리적으로 만들어진 언어가 하나도 없습니다. 원래 배우는 사람에 대한 배려따윈 쥐뿔도 없어요.

    프랑스/스페인어 같은 계열은 사물마다 성별이 있어서 접두사에 머리 깨지죠. 집이나 테이블 따위에 왜 성별이 있냐고.

    영어는 같은 단어도 어순에 따라 뜻이 천차만별이죠. run은 달린다는 의미입니다만 쓰기 따라서 활주로가 되기도 하고 설사를 뜻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영어 읽는 법은 정말 살인적이죠. 세부규칙따위 없음. high/height/thought 어쩌란거임. 차라리 읽는걸로만 보면 러시아어, 일본어(가나문자기준), 스페인어가 몇백배 쉽습니다.

    읽는걸로만 따지자면 한글도 지랄맞습니다. 읽기 쉬운 언어는 그냥 보고 읽으면 되는데 한글은 머릿속에서 필터링을 거쳐야만 한다는 점에서 죽음이죠.

    일본어는 한자도 골때리지만 영어권 사람들이 가장 힘들어하는건 영어로 만든 외래어라죠. 일본은 표준어에 대한 개념이 희박해서 신조어도 방송에 마구 나옵니다. 코스프레, 데지카메 기타등등... 물론 다 배워야 합니다.

    결론은 어떤 언어든 다른 언어권 사람이 보기엔 X같습니다. 표준어 관련해서 왜 이런 주장이 힘을 받는지 이해할 수 없어요.
    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22 14:51:48 4/4 삭제
    1 존나가 사전에 등재되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돈지랄도 표준어에요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10048800
    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22 14:09:53 17 삭제
    다들 잘 생각했으면 하는게, '표준어'라는 것에 우리가 너무 목매달고 있는것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도 우리나라만큼 깔끔하게 '표준어 / 비표준어'를 무 자르듯이 자르는 나라는 거의 없습니다. 기자나 작가같이 글쓰는 직업이라면 모를까 일반인에게 그렇게 강요하지 않죠. 그렇게 강요하는걸 '문법나치'라며 강하게 조롱합니다.

    언어는 유행가 같은것입니다. 언어의 역사성/비가역성이라고 유식하게 표현하기도 하죠. 유행하는데에 논리적인 이유가 없어요. 필요에 의해 만들어지거나, 아니면 그냥 그게 괜찮아 보여서 퍼지는거고, 해당 언어권의 사람들이 '평범한 표현이다'라고 생각하는 시점에서 그냥 해당 언어의 표현이 되는겁니다.

    우리가 표준어라고 인정하는 표현들은 뭐 엄청 논리적으로 만들어졌을 것 같나요?
    깡통 = can의 일본어 발음 '깡' + 통
    터무니없다 = 터의 무늬가 없다 -> 근거 없다
    쌈박하다 = 뭔가 얇은걸 날붙이로 자를 때의 소리를 별 이유 없이 '삼박'이라 함. 그냥 그런 느낌을 쌈박하다고 함

    그리고 지금 사용하는 표준어가 온전히 언어생활만을 위해 정해진 것 같습니까?
    손잔등, 콧잔등은 표준어, 근데 '잔등'은 표준어 아님 -> 왜? -> '잔등'은 문화어라서
    둥지는 표준어가 아님, '둥우리'라고 해야 함 -> 왜? -> '둥지'도 문화어라서
    엔젤은 표준어가 아님 -> 왜? ->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에인절'이 맞음
    근데 오렌지는 표준어 맞음 -> 왜? ->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어린지'나 '오린지'가 되어야 하는데, 이건 많이들 쓰니까 용례집에 실었으니 표준어 인정(헐?)

    마지막으로, 애초에 표준어의 정의는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입니다. 국립국어원에서 정해준 표현이 아니라, 언중들이 하는 말을 국립국어원에서 연구하고 뒤따라가는겁니다. '국립국어원이 정했으니 표준어다' 라는것은 그냥 애초에 논리가 거꾸로 된 것입니다.
    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16 13:47:37 0 삭제
    출퇴근 문제를 위해 차를 사는 등의 다른 방안을 검토할 것인지, 아니면 그냥 생고생하라는 삭인지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질 둣 합니다.

    잘 이야기해보고 판단하세요

    지금 나누고 계신 논의는 님의 남은 인생에서의 모든 중요한 의사결정의 데모 시뮬레이션이라 생각하시고, 그걸 견뎌낼 수 있는지 판단하셔야 합니다.
    26 밥 맛있게 먹는 방법 [새창] 2015-06-11 13:59:58 0 삭제
    이야... 이걸 할 수 있다면 밥을 맛있게 먹는 수준이 아니라 연기자로서 수준급이 될 것 같은데요.... 드라마 나가도 되겠어요
    25 유승준보다 더한 놈은 이놈임 [새창] 2015-06-07 20:58:20 82 삭제
    음... 뭐 우리 입장에서는 둘이 비슷하거나 정석원이 더 악질이지만

    병무청 입장은 좀 다를겁니다.

    정석원은 당시부터 지금까지 쭉 있는 평범한[...] 방식의 도피고

    스티븐 유의 경우 대놓고 병무청에게 빅엿을 먹인 사례라는 점이 다른거죠.

    게다가 정석원 방식은 높은 어르신들의 자제분들이 꾸준히 해야 하는거니까... 허허허....... 이런 18.... 아니, 015B노래가 제 18번이라구요...
    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07 14:24:29 2 삭제
    1. 퀴리부인이 들고 다니던 수준의 핵물질 양으로는 폭발을 일으킬 수 없습니다.
    핵폭탄을 만들기 위해서는 핵물질의 질도 중요하지만 양도 매우 중요합니다.
    특수한 지층이 있었든 어쨌든간에 그정도 양의 핵물질을 농축하기 위한 움직임은 한두사람으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최소 수백명 이상이 상당히 긴 시간동안 한 가지 목적을 위해서 움직여야 하는데.... 이런 흔적은 사실 한 순간의 폭발 흔적보다 훨씬 찾기 쉽습니다.
    핵폭탄을 만들었다면 이런 흔적이 발견되어야 가장 신빙성이 있는거죠.

    2. 핵폭탄의 핵심요소는 연쇄반응인데요.
    방사능을 일정량 이상 뿜어내는 물질들은 양이 많을 경우 그냥 같이 쌓아두는 것만으로 폭발합니다. 연쇄반응 때문이죠.
    핵폭탄은 연쇄반응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폭장치를 넣고, 최대한 가급적 적은 양의 핵물질로도 엄청난 연쇄반응이 시작될 수 있도록 만든 물건입니다.
    그래서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탄두 무게가 적어지고, 멀리 / 정확히 맞출 수 있게 되는겁니다.
    북한에서 의미 있는 핵폭탄이 아직 못나오는 이유도, 지금 그들이 의미있는 연쇄반응을 얻기 위해 필요한 탄투의 무게가 발사체에서 버텨줄 수 있는 무게보다 터무니 없이 무겁기 때문이죠. 이걸 줄이는게 핵폭탄의 핵심 기술력입니다. 보통은 끊임없는 시뮬레이션과 실험으로밖에 이걸 줄일 방법이 없습니다.

    고대인이 핵폭탄을 만들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ICBM같은 발사체도 없는 그들이 대체 적진 한가운데에 무슨 수로 핵폭탄을 던집니까?
    지금 최고의 기술을 가진 미군/러시아군의 탄두도 최소한 50kg이상 갑니다.
    이걸 도수운반한다고 생각하면 운반인원이 방사능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납으로 된 격벽이라도 처리해 줘야 하는데, 이쯤되면 탄두가 아니라 건물 혹은 차량입니다.

    3. 아니 그보다...
    그들이 핵폭탄을 만들었다면, 당연히 기폭을 위한 신관도 있을거고 그럼 최소한 화약을 만들어서 썼다는건데....
    화약의 등장은 아무리 길게 봐도 2세기 이후입니다.
    전쟁에서의 본격적인 대포 사용은 13세기쯤으로 보고 있어요.
    3천년쯤 전에 화약을 만들 수 있었다면, 핵폭탄보다는 대포 사용의 흔적이 있어야 맞습니다.
    왜 간단히 쓸 수 있는 대포를 두고 굳이 엄청나게 어려운 핵폭탄을 사용합니까....
    23 [쌍욕주의]정부 발표 요약 [새창] 2015-06-07 13:57:33 30 삭제
    욕주의 게시물에 와서 욕있다고 비공
    후방주의 게시물에 와서 너무 야하다고 비공

    아 어쩌라고요

    그렇다고 오유에서

    욕주의 게시물에 근거도 논리도 없는 쌍욕만 있는가? 그런 글이면 신고받지요
    후방주의 게시물에 포르노 수준의 노출광 사진이 있는가? 그런 글이어도 신고받습니다.

    제발 지엽적으로만 보지 맙시다.

    이 분들은 그냥 이유가 없어요

    욕먹을 짓 하는 사람한테 욕을 해도 무조건 욕은 안되고
    방송에도 내보낼 수 있을 수준, 해수욕장 가면 널려있는 수준 사진만 올라와도 일단 맘에 안드시죠

    그냥 인터넷 끊고 혼자 사세요. 자가격리를 추천해드립니다.
    22 오유 왜이렇게 변했어요..? 탈퇴할때가 됐네요. [새창] 2015-06-07 12:25:30 1 삭제
    여시침공 어쪼고 하시는걸 보니 제 댓글을 보신것 같은데...

    가입년도만 봐도 2012년 여시영리화 사태 부근이고

    과거에 작성하신 글로도 20대 여성임을 증명하셨어요

    마무리로 이런 글까지 쓰시다니....

    뭐라 해드릴 말이 없습니다.

    탈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1 오유 왜이렇게 변했어요..? 탈퇴할때가 됐네요. [새창] 2015-06-07 12:03:49 17 삭제
    차라리 베오베로 올려서 아직도 여시의 침공이 끝나질 않았다는 증거로 박재하고 싶은 글이네요.

    ....아니면 컨셉 잡으신건가?? 어떻게 이토록 식은 떡밥을 제대로 덥석 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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