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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에레미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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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레미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 군 생활, 사단장이 간첩이였다게 유머 [새창] 2014-06-30 00:32:38 0 삭제
    치키늗// ㅋㅋㅋ 다른 군번들도 물론 많이 힘드셨겠지만, 우리 년도 군번도 많은 일이 있었죠. 북한 핵실험부터 천안함, 연평도까지.. 물론 연평도 까진 겪진 않았지만 별에 별일이 다 있었던 것 같네요 ㅋㅋ
    안게// 돌격머리 처음 도입될 때 병사들 사이에 엄청 반발이 심했다죠. :(
    5 군 생활, 사단장이 간첩이였다게 유머 [새창] 2014-06-29 20:56:50 1 삭제
    놀고싶다// 이 문제의 사단장도 제가 알기론, 중간에 잡혀간게 아니라 2년 임기 채우고 끝난 걸로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더더욱 의심조차 못하다가 뉴스에 나오는거 보고 좀 많이 놀랬죠. 아무래도 아시다시피 직할대 근무 할 경우 종교활동을 시내로 다 모이잖아요. 그래서 시내에서 뉴스에 뜨기전에 뜬 소문으로 나돌긴 했는데, 그냥 루머인 줄 알았었어요. ㅎ
    4 총기난사 사태로 병사들에게도 쓴소리를 하자면...... [새창] 2014-06-27 23:06:26 2 삭제
    군대를 27사단 이기자에서 복무 했었습니다.
    지금 와선 정말 터무니 없게 웃긴 이야기 일지라도, 그 당시엔 그게 법이었고 그게 일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군대 다녀오신 분들은 알겠지만, 각 계급별로 할 수 있는 행동들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걸로는, 강원도 이다 보니까 보급이 많이 되질 않았습니다. 뭐 다른 부대도 마찬가지 이겠지만 겨울에는 특히나 기름이 많이 부족하죠.
    그러다 보니, 이등병은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씻지 못하게 했었습니다. 새벽에 데워진 따뜻한 물은 상, 병장이 씻어야 해서 말이죠.
    그리곤, 따뜻한 물이 다 떨어지고 찬물이 나올 때 쯤 (아침식사 끝나고) 이등병, 일병들이 이제 차례로 쓰기 시작하구요.

    그 밖에, 이등병 때에는 그래도 강원도 오지이고 전방에 있다 보니까 '전화' 하는 것은 제약이 없었습니다.
    허나 '전화' 말고는 PX, 작게 만들어논 오락실, 체육활동, 취미활동,체력단련 등 아무것도 없이 생활관에 짱박혀야 했습니다.
    덕분에 자대에서 생활한 이등병 4개월 동안 유일한 자유였던 '전화'에만 40만원 넘게 쓴 것 같네요.

    아직도 기억나는 건, 혹한기 훈련을 나갔을 때 영하 20도가 넘는 추위에서 뜨거운 물은 취사용도로만 사용 가능해서 저도 포함하여 이등병들이,
    선임들이 밥을 먹고나면, 각 분대 막내가 선임들 반합통을 들고 야외취사장 근처에서 얼어붙은 밥풀을 철 수세미로 박박 긁어서 설겆이 하던게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그 밖에는 일상적인 걸로 식사 시 수저와 젓가락은 일병이상(이등병은 수저+포크 합쳐진 것), 식사 후 커피와 담배는 일병이상, 식사 후 점심시간
    휴식시간에 침상에 신발 벗고 쉴 수 있는 건 일병이상, 걸쳐 누워서 쉴 수 있는건 상병이상, 아침에 일어나자 담배 필 수 있는 건 상병이상,
    전투화를 생활관 안에서 닦을 수 있는 것은 병장이상, 야간근무 끝나고 먹는 라면은 일병이상, 일과 후 생활관에서 누울 수 있는건 상병이상 등
    일상적인 것 사소한 하나하나 모두 짬이 있어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부대에 내려오는 전통들은 배울 만한 것들이 많아서, 좋은 점도 있었습니다.
    부모님 첫 면회엔, 분대장이 일주일 전 부터 직접 A급 옷에 다림질과 전투화가 빛 날 정도로 직접 해주는 것과 업무 혹은 내무생활 중
    아픈 일이 있으면 지체없이 보고하여, 조치를 취하고 직접 죽을 끓여 생활관에 분대장이 가져와서 먹여주는 등
    사실 이러한 사소한 거에 감동을 먹고 힘든 이등병 생활을 버틴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그래도 풀린 군번이라 (분대선임 12명 중 맞선임이 9개월 차이 날 정도) 이등병만 빡세게 고생하곤, 일병부턴 좀 편하게 지낼 수 있었으며
    제가 9월 군번인데, 다음년도 3월 군번 까지가 부대의 3분의 2를 차지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리곤, 이등병 때 내무부조리, 가혹행위, 구타 등 당한 것들이 많아 이런 악습행위를 조금이라도 줄여보려고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다들 고맙게도 군번차이가 얼마 안나는 선,후임 그리고 동기들은 암묵적으로 여기에 동의하고 노력한 결과
    좋은 부대전통은 유지하되, 악습은 많이 없앨 수 있게 되었으며 중대엔 관심병사가 0명이 되었고, 단 한번 뿐이지만 수색대를 제치고
    27사단 최우수 전투중대를 한번 한 적도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론, 군대이다보니 어느정도 필요한 군기와 짬에 맞는 행동제약이 남긴 했지만 군생활을 그래도 나름 재밌게 하고 나온 것 같습니다.
    물론, 공과사는 구분해서 업무에 따른 후임의 실수 또는 고의적인 안 좋은 행동 등에는 단호하게 혼내고 화도 냈지만...
    그런데 웃긴게, 제가 군번이 풀린만큼 저희 몰린 군번이 와르르 나가자 다시 군번이 풀린 이등병, 일병 군번들이
    새로운 군대 문화를 만들더군요. 전역 후엔 당연히 부대소식을 잘 모르다 보니 자세히는 모르지만 사건, 사고가 많이 발생 했더랍니다.

    몇 년 전에는..
    전역 후, 2년이 지나서 군대 기억도 서서히 잊혀질 쯔음 군 시절 담당 간부였던 상사분이 문자를 했습니다.
    '너네 있을 때가 내 군 시절 동안 기억에 많이 남는 시기 중에 하나 인 것 같다고..', 저는 뭐 마땅히 드릴 말씀이 크게 없어서 안부문자 형식으로
    끝내긴 했지만..

    새로운 악습관, 새로운 군대문화 결국 역사가 반복되듯이 그 시기에 맞는 문화가 끊임없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들로 인해서 군대 환경과 군대 문화가 바뀌어 가는 것이구요.

    결과적으론, 이번 임병장 사태에 대해선 임병장을 크게 두둔 할 마음은 없습니다. 제 가치관으론, 어떠한 부당한 행동이 있다 하더라도
    그 부당한 행동에 대한 외침이 다른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정도로 크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임병장 사태와 관련된 군대 문화 그리고 악습과 악행들은 항상 개선해야하고 고쳐야 한다고 말로만 떠들 뿐이지
    바꿀 생각을 안하는 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그 들은 이 문제를 시급히 개선해야 할 문제로 인식하고
    당장 개혁하는 것이 아닌, 보여주기식 으로만 행하는게 더 큰 문제 입니다.
    그리고 병사들 또한 '나는 괜찮겠지', '나만 아니면, 우리 부대만 아니면 되' 라고만 생각하고 단순히 넘기는 것이 문제 입니다.

    솔직히, 이번 임병장 사태로 내무생활에 어느정도 변화는 찾아올 것이라고 보이지만 크게 바뀌는 건 없을 껍니다.
    왜냐면 지금까지 임병장 사태 말고도 무수한 일들이 많았거든요. 그런데도 자기 자신한테 와닿는게 없으니 그냥 그 때 뿐 인 일 입니다.
    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21 03:31:37 2 삭제
    처음 디아블로 접했을 땐 신세계 였는데...
    그 후로 1렙부터 그냥 헬 바알까지 직행버스 타면 보통 렙 5~10 정도 되고.. 그 때 부터 그냥 바로 카우방...
    그리고 99.. 독참모으고..PK... 이 작업들이 재미없어서 자연스레 디아블로2도 멀어지게 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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