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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되게귀여워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2-19
    방문 : 13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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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게귀여워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29 01:25:24 0 삭제
    4번입니다♥
    394 [익명]내가 잘못된건지 요즘 인간관계가.... [새창] 2017-09-28 00:51:34 0 삭제
    많이 허탈하고 속상하셨겠어요 ㅜㅜ
    특히 그 친구분도 기분 나쁜 행동을 했네요..
    확실히 여자친구에 관해선 선을 그어버리세요!
    아무리 남자들끼리의 털털한 우정이지만 넘지 말아야할 선이 있잖아요!!
    에구... 훌훌 털어버리시고.
    이렇게 안젛은 일이 있다는 건 후에 좋은 일이 찾아온다는 의미이니까 훗날의 행운과 복을 기대해보세요^-^!!
    393 동네 천냥샵 보더콜리가 새끼를 낳았었네요 [새창] 2017-09-26 19:28:22 9 삭제
    이런 귀여운 것들은 최선을 다해서 정확히 찍어주세요!!
    392 [스압] 납골당용 미니어처 차례상.jpg [새창] 2017-09-17 17:59:51 2 삭제
    이거 보면서 30만원도 싸다고 생각했었는데요 ㅇ0ㅇ
    391 [익명]인간관계를 다 망쳐버렸어요 [새창] 2017-08-31 01:03:44 0 삭제
    안타까워서 글 남깁니다.
    저도 님과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경험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내가 주변인들에게 상처주고 살았구나 느끼는 거.. 그거 무섭죠?? 그거 진짜 무서워요. 후회되고..
    그런데 님 안에 있는 작은 아이는 아직 충분히 위로 받지 못했나봐요.
    저는 20대 후반인데, 님처럼 20대 중반까지 그런 생각을 하다가 후반이 되어서는 변하더라구요.
    '나는 이런 잘못을 했고, 남들이 미워한다면 어쩔 수 없지.. 떠나 그냥! '
    이런 마인드는 자신를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라나게 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주변인들에게 미안하지만, 그것을 속죄할 준비는 되어있지만, 아직 본인 스스로는 받아들이지 못한거죠.
    완벽하지 않고, 못된 것 같은 나를 받아들일 준비.
    사회에 적절히 녹아들지 못했던 어린 시절의 나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준비가 안된겁니다.
    정신이 건강해지면, 내 과거와 현실을 인정하고 나를 인정하게 되면서 그 때부터 '나를 위해' 사회에 적절하게 녹아들고 맞춰줄 수 있는 태도를 가지게 됩니다. 주변 사람들도 챙기게 되죠. 물론 시간이 필요해요. 그리고 님도 시간이 가면서 분명 이런 태도를 가지게 될 거에요. 사람은 항상 변하거든요. 생각지도 못했던 방향으로 성숙해지고요.
    글 쓴 것돠 같은 안타까운 마음과 태도를 안아줘야할 것 같은 마음에 글 남깁니다. 힘들면 털어놓을 곳이 필요합니다.. 심리상담을 받아보는 걸 추천합니다.
    자기가 갈 길을 모르겠을 때에는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사회적인 배경 안에서 살 때에 행복과 안정을 느낍니다.
    (수도자 분들은 안그러시지만 이런 분들은 오랜 시간 수행으로 정신이 성숙해지신 분들이어서 작성자님과 마음, 태도가 다릅니다)
    심리상담 받고 상처를 열고 연고를 발라주세요.
    삐딱한 마음으로 살면 자기가 가야할 길에서 방향을 못잡고 이리저리 뺑뺑 돌고돌아 늦은 나이에 자신이 살 방향을 알게 됩니다. 그것을 겪어본 사람으로서 말씀드리는 거에요.
    390 [익명]이제 27살도 끝나가네요 ㅋㅋㅋㅋㅋ [새창] 2017-08-31 00:43:25 0 삭제
    동갑이어서 글 남깁니다 ㅎㅎ
    저는 늦은 나이에 대학 입학했는데 그것도 과가 제 적성이랑 좀 안맞더라구요. 복수전공했는데 제가 무지 좋아하던 과였음에도 내 갈 길을 아니라고 깨달았습니다. 처음에는 그 쪽으로 대학원 진학하려고 복전을 신청했는데요.
    여하튼 전 4년 반개월만에 코스모스 졸업을 하고 이제 취직 준비를 합니다. 제 동갑들은 거의 직장인입다. 그런데 저는 이뤄놓은 게 뚜렷이 없는 27살 여자입니다. 그런데도, 후회는 안되더라구요.
    물론 내가 금방 27이 되었구나.. 이제 30도 곧이네? 무섭네? 라는 생각은 듭니다..

    그러나 후회는 없습니다. 웅크리고 있던 제 자신을 다시 펼쳐보기도 했다가 깨지고 다시 웅크리고 이제 다시 펼쳐보려합니다.
    사람마다 인생이 달라요. 이건 제 확실한 가치관이기도 한데요. 남들하고 비교해봤자 의미가 없고 더 허탈하더라구요. 님도 잘 아실 것 같아요 ㅎㅎ

    요새 제가 고민하고 도전하려고 하는 건 어느정도 바탕이 세워진 제 가치관을 어떤 방식으로 현실에서 풀어나가야 자아실현이 될까.. 입니다.
    정말 중요해요. 늦은 나이에 대학 들어와서도 이리저리 흔들렸어요. 대학 경험은 제 동기들과 똑같이 처음이기 때문에 막막했고 선택을 하는 문제에도 많이 망설였었어요 ㅎㅎ
    그렇게 흔들리면서 결론을 내린 게 내 인생은 나만 살 수 있다. 남들이 정해놓은 기준을 따라가봤자(물론 사회생활 하면서 충족시켜야 할 것들은 있지만)
    나는 껍데기 인생을 사는거다. 대학생활 동안 남들이 요구하는 스펙 가지려고 했는데 저에게도 맞지 않고, 껍데기만 만든 것 같이 허무하더라구요. 진짜 제 내면이 단단해지는 일이 아니었어요.
    물론 사회적 기준을 충족하면서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라나요. 제가 말하는 건 정말 진심으로 내가 추구하는 가치관들이에요~
    남들이 봐주지 않아도 자기 가치관을 가지고 그 길을 걸어가는 사람에게는 자연스럽게 채워지는 당당함과 자기 인생에 대한 비전이 생기는 거 같아요. 자기 가치관으로 만들어지는 길이니까요.

    제가 봤을 때는 님은 일단 높은 학위는 따놓으셨고, 그것에 대해 스스로에게 칭찬하고 격려하셔도 되요. 세상에 그냥 이루어지는 것은 없는데, 님은 2년이나 투자해 석사를 얻으셨잖아요!
    남들이 안알아준다고 해도 뭐 어때요. 난 2년 더 깊은 공부를 했는데, 이게 어떻게 쓰일지 아무도 모르는데 ㅎㅎ
    그동안 쉼없이 달려오느라 애썼어요. 솔직히 진짜 쉬고 싶지 않아요?
    저도 늦은 나이에 대학 왔지만 그 전에도 다른 것들을 하고 있어서 20살 이후에 지금까지 제대로 쉬어본 적은 없어요.
    졸업한 김에 올해 말까지 남은 몇달은 자격증 공부하고 돈 벌면서 쉬엄쉬엄 쉬려고 합니다.
    힘내요. 사회 나가면 아직 우리 병아리 나이고,
    그리고 30대 언니들은 뭐라고 하는지 알아요?
    27 진짜 젊다. 나는 그 나이 다시 되면 외국 나가서 살 준비할거다 이래요.
    나이 든 사람과 대화하며 위로를 받아보세요.
    우리 아직 젊어요. 우리 세대는 백세 시대인데!
    389 도시농부 2017년 대파농사 시작하다.jpg 有 [새창] 2017-08-29 00:56:49 0 삭제
    전 고수 키워보고 싶어요:)
    고수랑 방아잎!!
    382 내게온 묘연 , 작성자 입니다! [새창] 2017-08-21 01:40:03 6 삭제
    조그마한 아기가 쪼끔씩 움직이는 게 보이네요 ㅎㅎㅎ
    암마 고양이가 상당히 예뻐서 아가들도 다 미모 폭발일 거 같아요 ㅎㅎ
    차분하게 출산을 기다리는 모습도 인상적이네요 ㅎㅎ
    무사히 출산을 해서 엄마 고양이와 아가들이 건강했으면 좋겠네요 ♥
    381 엄니한테 명치 쎄게 맞음ㅜㅜ [새창] 2017-08-21 01:36:20 2 삭제
    뚁땅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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