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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눈팅어미사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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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팅어미사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7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9-27 22:53:17 0 삭제
    맞아요 항상 제 선택이라고 느껴요
    제가 편해지면 좋은 관계고,, 제가 불편하면 언젠가 깨질 위태한 관계고~
    27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9-27 22:52:43 0 삭제
    정떨어질때까지는 만나보겠습니다..ㅋㅋ
    27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9-27 22:51:06 0 삭제
    제가 더좋아하는건 맞아요 ㅋㅋ 저도 연애경험이 거의 없고 여자친구도 처음이라 더 혼란스러울때가 있는것도 같아요^^
    처음에는 많이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요즘엔 나름 괜찮아요
    멀어서 좀더 힘들때가 있는것뿐인것같기도 하네요~_~
    27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9-27 21:16:19 1 삭제
    댓글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그냥 잘 지내보려구요
    막상 보면 또 너무 좋고.. 솔직히 헤어질마음은 없고
    좋은점이 많은 사람이라서
    잘해보려구요
    자기팔자 자기가 꼰다고
    제가 그꼴날수도 있겠지만
    100%옳은판단은 없을거고
    막말로 이사람이랑 헤어지고 훨씬 못난 사람 만나서 결혼할수도 있는게 인생이니까
    적어도 지금은 잘 지내보려구요
    실제로 저 혼자 이런생각 하는거말곤 잘 지내고 있어서..
    저 자체가 원래 쫌만 뭐해도 혼자 끙끙대는성격이라 ㅠㅠ
    헤어지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ㅠ
    27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9-27 20:31:29 1 삭제
    저랑 여자친구가 남자랑 여자라서 남녀 가치관 차이라고 한건데요.
    2791 평화 중고나라에서 아조씨가 여대생 언니의 동생에게 타블렛 산 이야기 완결 [새창] 2018-07-05 10:51:15 20 삭제
    헤헿 별거 아닌데
    때는 작년 여름 8월... 처음으로 알바 없이 방학을 맞은 저는 할일없이 자취방에 뒹굴거리고 있었죠
    게임도 질리고 지역에 친구도 없고 해서 잠자시도 질려갈 때였음
    근데 살다보면 한번쯤 악기 하나는 다루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않음?
    그래서 이미 여러번 포기한 기타는 영 정이 안가고 머릿속에 번개같이 피아노가 스쳤음
    평소에 중고나라 애용자였던 본인은 바로 중고나라를 접속해서 야마하 전자피아노를 알아봤음
    그래서 연락하고 파토나고를 반복한 끝에
    어떤 사람이랑 연락을 하는데 말투가 정중하고 친절한 것임.
    그래서 아 중고나라에서 보기드문 착한사람이구나 하고 천안에서 금정역까지 감.

    길치인 저는 출구를 잘못 나가서 헤매다가 겨우 개찰구 앞에서 만나게 됨.
    그런데 멀리서 마주치는 순간 활짝 웃으면서 꾸벅 인사하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웃고 있었음
    갑자기 심장은 두근거리고 정신이 없는 와중에 피아노는 대충 확인하고나서
    그녀는 내가 타는 곳까지 같이 들어다준다는 배려심까지 발휘함
    타는곳 앞에서 머뭇머뭇거리다가, 오느라 고생했다면서 교통비를 무려 2만원이나 내미는 그녀에게 또 한번 감동함
    그래서 돌아가는 길에 고맙다고 잘 쓰겠다고 문자를 보냄.
    이때까진 대시를 할생각은 없었는데 하자있으면 말해달라, 천안에 비가 안오길 기도하겠다는 그녀의 문자가 왜이리 귀여운지
    천안까지 한참 걸리는 지하철 안에서 흐뭇한 웃음을 지었었음
    그래서 집으로 왔는데 그녀의 사심없이 웃는 얼굴이 계속 떠오르는거임
    하지만 나는 연애경험도 거의 없고 대시는 더더욱 못하는 연애고자였기때문에 가슴만 앓으면서 고민을 함
    말하면 나를 가볍게 보지않을까, 내가생각해도 중고거래하고 연락하는건 웃긴것같다, 말한다면 어떻게 말해야할까... 이런 고민을 하면서 하루가 가고 이틀이 감.
    이틀이 지나가니까 이제 더이상 미뤘다간 죽도밥도 안되겠다 싶어서, 그냥 어차피 안볼사람 까이면 뭐 어떠겠나 해서 문자를 보냄.
    '안녕하세요 피아노 구매자인데요 실례가 안된다면 차한잔 마시면서 친해지고 싶어요. 부담스러우시면 거절하시거나 답장 안하셔도 됩니다 ㅜㅜ'
    대략 이런 내용으로 문자를 했음.
    10분.. 20분.. 1시간이 가도 답장이 없음...
    아 까였구나. 그냥 답장안해도 된다고는 안할걸 대답이라도 들을걸.. 내가 그렇게 별로였구나. 하긴 여름내내 관리도안하고 밤낮바뀌어서 살다가 반팔반바지에 샌들신고 나갔는데 괜찮늘 리가 없지..
    이런 생각을 하며 우울함에 바닥에 누워 잠이 들음.
    그런데 갑자기 웅웅 하고 폰이 울리는거임.
    약 3시간만에 답장이 와서 , 차한잔 좋다고, 알바때문에 답장이 늦었다고 하는거임.
    진짜 웅 하고 울리자마자 용수철처럼 일어나서 확인하고 너무너무 좋아했던 기억이 남
    그래서 약속을 잡고 만나고, 제주도를 2달동안 가기로 돼있던 그녀를 보낸 뒤 , 전화를 하루에 약 3시간씩 하다가 한달 뒤에 놀러가서 만나서 사귀었음~_~
    물론 지금도 사귀고 있고 ㅋㅋ 25살 26살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ㅎㅎ
    2790 평화 중고나라에서 아조씨가 여대생 언니의 동생에게 타블렛 산 이야기 완결 [새창] 2018-07-05 03:27:06 4 삭제
    이거 보니까 지금 여친 중고나라에서 만난게 생각나네요 ㅋㅋ
    27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6-18 15:09:44 4 삭제
    이건 뽀뽀당한?것보다 팔짱부터가 문젠데요... 별 븅...
    27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6-15 20:47:48 3 삭제
    존죄미에요
    2786 유전자의 힘(me) [새창] 2018-06-15 20:38:51 1 삭제
    .
    27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6-14 20:30:23 0 삭제
    볼려고 안했구요 원래 서로 비번 알고있었습니다
    2783 그냥 써보는 안무섭지만 나름 신기했던 이야기.. [새창] 2018-06-06 23:12:19 2 삭제
    아버님이 계속 꿈에 나타나시는건 작성자님이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보살펴주고 싶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작성자님이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면 안심하고 편한 곳으로 가실거예요 김찌찌님 화이팅!!!!
    2782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애니 노래 [새창] 2018-06-05 16:52:47 0 삭제
    저도 이거일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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