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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여름연습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2-17
    방문 : 5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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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연습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9 계파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더민주의 지도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 [새창] 2016-04-17 21:50:44 1 삭제
    아니요.. 애매모호한 거 말구요. 포용적인 거요.
    제가 정권하고 포용하라고 한 것두 아니구..
    같은 당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라는 저의 주장이 안철수 주장이랑 같은 취급 받아야 되나요 ㅜㅠ 자존심 상하네요. 흑
    2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17 21:49:02 7 삭제
    반기문, 노통 때 유엔 사무총장 됐잖아요.
    오늘 친구랑 대화하는데, 친구가 '반기문 노무현 사람 아니야?' 이러더군요.
    그때 얼마나 뒷골이 쎄하던지.
    227 김종인이 호남 지역토호썩은 언론들만 만난데요 [새창] 2016-04-17 13:44:50 2 삭제
    몇몇 분들은 종편과 토호세력 중심의 언론이 실제 민심과 다르다, 라고 확정적으로 생각하고 계신 듯하네요.

    실제로 분명 괴리가 존재합니다만,
    그런 언론들이 한편으론 민심을 재생성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종편지방언론신문과 민심은 다르다, 라고 확정적으로 판단내리는 건 위험합니다.

    이런 글 적으니까 왠지 제가 종편의 지지자(?)가 된 것 같아서 불편한데...
    전 종편 전혀 안보구요.

    종편을 보는 주변사람들이 있어서요, 요즘 많이 느끼고 있는게
    종편을 포함, 지방언론들 절대 무시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민심을 재생성하는 힘이 있어요. 언론이란 건 그래요. 슬프게도 지방 여론은 그렇게 만들어집니다..

    그 더러운 여론도 몸 부딪혀야 하는게 정치인인데 뭐 어떻게 욕을 합니까, 이걸.
    226 김종인이 호남 지역토호썩은 언론들만 만난데요 [새창] 2016-04-17 13:35:08 2 삭제
    아니 그럼 더민주에게 돌아선 사람들 만나서 설득하려고 하는 게 나쁘다는 말씀이신 건지.
    더민주에게 돌아선 사람들은 만나지 말라고요? 그게 정치입니까?
    225 진짜 댓글및 글 자제하고 있다가 열받아서 씁니다, [새창] 2016-04-17 13:28:48 18 삭제
    완전 공감합니다.

    당권에 관해서 친노가 잡아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현실을 냉정하게 판단하세요.
    제발....
    내가 좋아하는 의원이 당권을 잡아야 한다는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일단 우리가 쓰러뜨려야 하는 적이 누군지 냉정히 판단한 뒤,
    그 적이 가장 껄끄러워하는 사람이 누군지 보세요!
    그 적이 가장 손쉽게 생각하는 사람은 누군지도 생각을 해보시구요.

    문재인이, 혹은 문재인과 가까운 사람이 앞에 서게 될 경우
    안철수 대 문재인 구도 고착화 될 겁니다.
    이미 유력한 대권 주자 '문재인 대 안철수'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냉정하고 침착하게 판단하셔요들.
    싸움이라는게 단지 세력 과시만으로 승부나는 게 아닙니다.
    224 김종인은 친노프레임을 극복하지 못 했습니다 [새창] 2016-04-17 11:17:08 0 삭제
    부모님 댁이 있는 강원도 분들이신데 새누리 성향이시긴 하죠. 인터넷 전혀 안하는, 종편하고 신문만 보는 그런 분들이요.
    (이분들은 무시해야된다고 말씀하실 거 아니죠?)
    이번 선거에서 지역구는 무소속 (지역 분위기 살피다가 이길것 같은 사람으로 찍음), 정당은 2번 찍으셨어요.
    (3번 찍으시려는 거 제가 설득했어요. 친노패권 없으니까 2번 찍으라고 함.)
    223 김종인은 친노프레임을 극복하지 못 했습니다 [새창] 2016-04-17 01:22:55 2 삭제
    아니 그러니까 김종인의 활동(?) 이후 종편이 더민주는 친노가 장악하고 있다는 얘기는 (거의) 쏙 들어갔다구요.. 종편 보는 제 주변 사람들 몇몇은 김종인이 친노패권 청산한 건 잘했다고까지 말해요;;;;
    222 김종인은 친노프레임을 극복하지 못 했습니다 [새창] 2016-04-17 01:16:34 3 삭제
    김종인이 있는 동안 종편에서 그동안 내내 쉴새없이 떠들던 친노패권 얘기 확 줄었는데요..?

    아니 근데
    친노패권 프레임을 깨는 방법이
    '진짜 친노패권이 뭔지 보여주겠다'는 선언이요?
    이거야말로 종편 프레임에 제발로 기어들어가는 모양새 아닌지..? 제가 정알못이라 그런건가.

    그 프레임 자체를 깨버리는 건 굉장히 어려워요.
    윗분 말씀대로 다른 프레임을 적극적으로 만들거나
    혹은 그 프레임의 원인을 스스로 제거하거나 하는 것 말고는 어렵죠..

    너 xx이지? 라는 질문에
    그래 나 xx이다 어쩔래.

    이런 대답은 정말이지 '우리'만 시원한 전략인거죠..
    다른 이들의 의구심은 지우지는 못하는 공허한 메아리 같은 거요.
    221 이번 선거가 경제심판론? [새창] 2016-04-17 00:17:27 1 삭제
    '공천심판'도 국민의 당 25퍼센트 지지율 설명 못합니다.

    국민의당 역시 공천 개판이었는데요.
    어쩌면 더민주보다도 더요.
    도끼 사건도 있었고,
    특정 사람에게 비례를 주기 위해 당헌 당규를 뜯어고치기도 했죠.

    '더민주 공천에 문제가 많아서 국민의 당을 찍은 거다.'는 그래서 그다지 설득력이 없습니다.
    만약 정의당의 지지율이 많이 올랐다면 '공천심판'이 맞겠습니다만, 정의당 지지율 큰 변화 없었구요.
    220 김종인의 문제점은 친노를 괴물같이 보고 언플한다는 겁니다. [새창] 2016-04-17 00:09:10 2 삭제
    친노패권, 인터넷을 주로 하는 우리들이나 없다고 생각하죠.
    근데 인터넷과 멀고 신문, tv 를 생활의 중심으로 두는 사람들 사이에선
    (설령 존재하지 않더라도) 있는 것처럼 받아들이고 있는 게 사실이에요.

    제발 인터넷 말고 밖의 분위기도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인식하세요.
    이미 친노, 혹은 더 나아가 친노패권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암만 '친노패권 없다'고 떠들어봤자 소용없습니다. 정말 소용없어요.

    '친노패권은 없다'는 워딩조차 '친노패권을 위한 포석'이라고 받아들이니까요.
    친노패권이 없다는 걸, 말로는 도저히 설득할 수가 없습니다.

    이번 호남 선거 결과 보세요.
    호남홀대론이라느니 여러 이유를 근거로 한 '반문 정서'가 호남 속에 아주 견고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0대 이상의 어르신들 사이에서요.

    실제로 노무현정권이 호남을 홀대했느냐(홀대하지 않았죠)의 여부는 중요하지 않아요.
    이미 그들은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실제 그것의 존재 여부는 중요하지 않아요. 정말, 안타깝게도 '실제로 없다'는 말은 '실제로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겐 닿지 못합니다.

    근데 제가 하려던 말의 요지는 이게 아니라,
    님의 말씀 중에 김종인이 '친노를 괴물같이 보고 있다'는 부분이었는데...
    219 김종인의 문제점은 친노를 괴물같이 보고 언플한다는 겁니다. [새창] 2016-04-16 23:48:40 2 삭제
    김종인 비판하시는 분들, 이를테면 국보위 출신이 의심스럽다거나
    비례가 아무래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시는 것들,
    다 더민주라는 정당에 대한 애정을 갖고 하시는 말씀이란 거 이해합니다.
    비례는 새누리도 못났고 국민의당도 못났는데(친이계 인사들 포진하고 있죠)
    더민주 비례를 유독 말씀하시는 것도 사실상 더민주를 아끼기 때문에 하시는 말씀이시겠죠.
    근데 비판 말고요,
    비난하시는 분들이요,
    하시는 말씀들, 사용하시는 단어들이 은근슬쩍 격앙되어있..다고 해야할까요.
    이를테면 김종인이 친노를 '괴물같이 보고있다'거나 하는 식의 얘기들요...

    김종인이 더민주라는 정당을 옭아매고 있는 '친노패권' 프레임 전환을 위해
    친노 의원 컷오프 했다, 까지는,
    그리고 그런 김종인의 행동이, 친노를 지지하는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까지는 저도 잘 알겠는데요.

    김종인이 친노를 '괴물같이 보고' 언플하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고개를 갸우뚱 하게 되네요.
    문재인이나 친노 의원 지지자분들을 자극할 수 있는 수사를 문장 속에 은근슬쩍 끼워넣어 말씀하시는 느낌.. 이랄까요.
    218 분석 좀 그만하세요. [새창] 2016-04-16 16:44:18 10 삭제
    벌써 당권 경쟁 체제 돌입해있는 듯.
    어떻게든 김종인 문재인 가르고 이번 총선은 '김종인의 실패'라고 강조를 해야 당권 잡는데 수월해지니까요.

    특정인 지지자분들, 저도 그 특정인 지지자인데요.
    너무 배타적으로, 특히 말씀을 너무 날카롭게 하지 마셔요. 적을 만드는 말들을 너무 남발하고 있는 건 아닌지, 자신의 말을 점검 좀 하셔요.
    이를테면 욕 '처먹어도' 싸다는 둥..
    많은 분들이 지지하고 계신 그 특정인을 위해서라도 지지자분들은 좀 더 크고 넓은 마음, 여유, 가지셔야 해요.
    당권 잡으면 그 다음엔 대선입니다.
    적으로 확정된 사람도 아닌,
    이 사람은 적인 것 같은데,
    언젠가 배신할 것 같은데
    적이 될것만 같은데... 같은 식의 이야기를 근거로 그 모두를 제거하면,
    그래서 당권을 잡으면 그 다음, 대선 된답니까?

    당권을 잡으려는 거 좋습니다.
    근데 전략을 포용적인 방향으로 하셔요...
    2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16 01:43:57 0 삭제
    영상 보고서 알겠네요.
    제가 '중도'라고 일컫는 사람들이 '중도'로 일컬어지는 것 자체를 문제 삼고 계신 거네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위에서 같은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일찍이 말씀드렸으니 댓글 확인은 여기서 그만하겠습니다 ㅋㅋ
    216 오유에는 김종인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네요 [새창] 2016-04-16 01:15:33 9 삭제
    언제까지 김종인의 지지자일지는 모르겠지만, 아직은 지지하고 있는 입장에서 댓글을 남기자면,
    저는 김종인만 좋다기보다는, 문재인과 함께하는 김종인이 좋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2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16 01:12:15 0 삭제
    애초에 '진보'와 '보수'라는 개념 자체도 유동적인 개념인데,
    어떻게 한 사람이 정치적 모든 사안에 대해 일관된 입장을 취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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