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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2	[펌] 일본 넷우익의 하루.... manhwa [새창]	2014-09-01 00:17:28	1/4	삭제
		쉽게 말해봅시다. 그럼 관동대학살때, "저 놈은 악질이라 불릴 정도로, 일본에 협력하는 조선인이다. 쟤는 죽이지마라!" << 이랬을거 같습니까? 일본식민시대를 미화하는 덜떨어진 인간도 있지만, 그 시대에 한국인들 등쳐먹고 혼자 잘살겠다고 설친 놈들도 있지만, 그 상황까지 갔으면 다 불쌍한거에요.
	141	[펌] 일본 넷우익의 하루.... manhwa [새창]	2014-09-01 00:01:49	1/9	삭제
		모두 친일파라 볼 수는 없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일본까지 가서 터잡았던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과연 일본에 어떤 태도를 보였을까요? 솔직히 말하면, 식민지시대 친일파는, 그 시대에 일본이 다 지배한 사회에 살았던 인물과, 악날하게 한국인들 고문하고 죽였던, 악질 친일파는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어느쪽이든 그 시대가 대부분 한국사람들에겐 고통스러웠던 시기임은 분명해요. 그 어느쪽이든 일본인의 기분따라서, 언제든 죽을 수 있는 불쌍한 신세였다는건 분명해요.
	140	[펌] 일본 넷우익의 하루.... manhwa [새창]	2014-08-31 23:53:53	2	삭제
		그래요. 이봉창 열사 같은 경우도, 사실 그 시대에 잘살아보려고, 노력했던 분이죠. 하지만 조선인이라서 차별받는다는 말에, 일본어 배우고, 일본으로 귀화했는데도, 조선출신이란 이유로 계속 멸시받았죠. 그리고 나서야 깨달은거죠. '무슨 짓을 해도 피식민지 조선인으로 태어난 이상 안되는구나..' 비참했던 우리 역사, 똑바로 봅시다.
	139	[펌] 일본 넷우익의 하루.... manhwa [새창]	2014-08-31 23:49:29	2	삭제
		많이 착각하시네요. 식민지에 친일파한다고, 일본놈들이 "우와 조선놈이 일본에 고분고분하다니... 잘 대우해줘야겠네!" 이랬을거 같습니까? 어차피 피식민지 국민인데, 뭘 그리 호강하고 살았으리라 착각하십니까? 친일파놈들도 그냥 일본놈 아래 병신이었을 뿐이에요.
	137	[펌] 일본 넷우익의 하루.... manhwa [새창]	2014-08-31 23:39:08	2/6	삭제
		11 관동대학살 상당수는 일본수도 도쿄에서 일어났어요. 각지방 광산 같은데 투입된 강제노역인들과는 다르죠. 일본 치안당국의 학살묵인 치안 당국은 루머상의 “조선인 폭동”이 없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혼란 수습과 질서 회복의 명분하에 자경단의 만행을 수수방관하였고, 일부는 가담하거나 조장하기까지 하였다. 그러나 점차 자경단의 만행이 도를 넘어서 공권력을 위협할 정도가 되자, 그제야 개입하였으나, 이미 수많은 조선인이 학살당한 후였다. 자경단의 살상 대상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았으며, 상당수는 암매장되었다. 학살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에는 도쿄에 흐르는 스미다가와와 아라카와의 두 강이 흘러 다니는 시체로 인해 피바다로 물들었다고 한다
	136	[펌] 일본 넷우익의 하루.... manhwa [새창]	2014-08-31 23:13:03	2/16	삭제
		일본식민지시대 친일파들도 얼마나 가시방석이었을까? 관동지진 대학살 당시에 죽은 조선인들 대부분 일본신민으로 잘살아보겠다고 일본어 배우며 건너갔던 있는집 자식들아니었나? 힘없는 서민들에게나 큰소리쳤지, 일본본토놈들한텐 조인트 까이고, 일터지면 죽창꽂이 걱정해야하고.. 친일파 실제 모습이었겠지?
	135	중도주의와 프레임을 아시나요? [새창]	2014-08-30 21:19:48	0	삭제
		중도란, 중간에서 어정쩡하게 선택을 않는다는 것이 아닙니다. 중도란, 어떤 프레임에 갇혀서, 무조건적 선택을 하지 않는다는 뜻이죠. 국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합리적인 판단을 한다는 뜻이죠. 입으로만, 진보니, 보수니, 떠들지말고, 합리적이고 옳은 정치를 하세요. 프레임에서 벗어나 국민을 위해 정치한다면, 사람들이 그때서야, "훌륭한 정치인이다"라고 말할거요. "참된 진보정치가 한국에도 생겼네"라고 말할거에요.
	134	중도주의와 프레임을 아시나요? [새창]	2014-08-30 00:46:30	3/6	삭제
		정치 무대에 나서는 인물 중에선 진보나 보수로 색깔을 나름 분명히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실제 국민들은 다릅니다. 이념따위보다, 실제 자신들의 삶을 발전시켜주는 정치인을 원합니다. 사람들이 박정희를 그리워한다고요? 네 맞습니다. 븐명 그건 사실인듯 합니다. 특정 집단 내에서는, 박정희 전대통령이 죽일 놈있지만, 특정 집단 내에서는, 박정희 전대통령은 영웅이에요. 그리고 대다수 국민들에게 박정희 전대통령은 지지받고 있어요. 그가 독제자라서 박정희를 좋아할까요? 누구 말처럼 뇌가 없어서 박정희를 좋아할까요? 보수라서 박정희를 좋아할까요? 착각하지마요. 박정희 전대통령이 한국을 발전시킨 공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기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에게 잘못이 있다는 점도 알지만, 자신들을 더 잘살게 해줬다고 믿기에 지지하는 것입니다. 자신이나 가족이 박정희 때문에 피해를 입으신 분이라면, 박정희가 아주 경멸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대다수 국민들의 입장은 다를 수 있어요. 똑바로 봅시다. 진보라 불리든, 보수라 불리든, 정치잘하고, 부패를 없애고, 부정을 처벌하고, 삶을 발전시키면, 사람들은 좋아합니다. 이상하게 편가르기하면서 정치인들이 국민들이랑 따로 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33	중도주의와 프레임을 아시나요? [새창]	2014-08-30 00:36:06	3	삭제
		보수 진보 이 프레임 자체가 깨진지 오래에요. 누가 보수인가요? 누가 진보인가요? 어디까지가 보수인가요? 어디까지가 진보인가요? 누가 보수인척 하는가요? 누가 진보인척 하는가요? 쓸데없는 프레임에 갖혀, 무조건 추종, 무조건 반대, 이것이 진짜 문제 아닌가요? 지금 한국권력은 보수 진보 이 프레임 속에서 기생하는 자들로 오염되어 있어요. 무슨짓을 해도 좌좀 우좀 이 한마디로 더이상 어떤 논의도, 합리도, 빌전도, 합의도 사라지죠. 갈등과 불신만 증폭되는데, 그것이 우리 국민에겐 아픔이지만, 누군가에겐 그것이 활동무대입니다. 전 편가르기 하는 자들보다는 합리적으로 따져보고, 생각해보고, 방향을 찾아가는 사람이 좋습니다.
	132	영화 '신세계'에서 담배의 의미[BGM] [새창]	2014-08-29 10:33:43	0	삭제
		오~ 그런 의미가 있었군요..
	1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28 04:50:04	5	삭제
		우리 주변에 천재가 많으면 좋을까요? 안좋을까요? 예술가 미켈란젤로나 명장 이순신, 최근엔 스티브잡스 등 많은 천재들은 그 천재성을 인정못받기도, 시기와 모함을 받기도 했죠. 그들은 누군가에겐 경쟁의 대상이었을테니까요... 열등감을 자극하는, 자기 지위를 위협하는 존재였을테니까요... 하지만 그 천재들 때문에, 그 주위 사람들이 피해를 입은 것일까요? 고마워해야할, 응원해줘야할 존재들이 아니었을까요? 우리는 역사상 많은 천재들의 선물덕에 다른 생명체보다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어요. 그 천재들이 어디서 활약했느냐에 따라, 어느 사회는 더욱 발전했고, 어느 사회는 어둠을 벗어나지 못했죠. 전 천재가 좋아요.
	129	19.단편영화)억압당하는 다수 - 남자가 그런 옷 입으니 성폭행 당하지 [새창]	2014-08-28 01:24:01	5	삭제
		좋은 단편이네요.
	128	[익명]얼마나 조작된 세상에서 살고 있는지. [새창]	2014-08-27 12:16:52	0	삭제
		고맙습니다. 이렇게 진실을 말하는 분들이 많아야, 거짓된 세상이 조금씩 정화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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