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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	"박근혜가 이러면 곤란하지" 70대 보수 아버지마저 분노했다 [새창]	2015-01-26 13:43:45	5	삭제
		애국보수들이 고작 담뱃값 2000원 올랐다고, 세금 몇십만원 더 낸다고 대통령 각하를 지지하네 마네 떼쓰기는.. 짠~하고 선진국 되려면 나랏님 하는 일에 떼쓰지 말고 시키는 대로 사세요들. 그래야 진정한 애국보수지.
	14	다문화 역차별 글의 진실.. [새창]	2014-12-17 16:40:45	5	삭제
		제 아내가 베트남 출생이에요. 하지만 우리 가정은 위에 나열된 '역차별' 혜택을 받은 적도 없고 받을 수도 없네요. 저 위에서 나열한 내용들 거의 대부분이 한국 사회에서의 저소득층 대상 가정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아시아 출신(중국, 동남아, 중앙아시아 등) 부인과 국제결혼한 한국 남자의 상당수가 평균 소득 대비 저소득층 분들이죠. 결혼을 하든 안 하든 어떻게든 남편분들은 지원 대상인 분들이 많다는 거죠. 게다가 결혼 후 출생한 아이들은 한국 국적을 지니고 한국에서 태어난 아이들입니다. 대학 특별 전형요? 부모 모두가 한국 국적을 가진 자녀라도 농촌 살고 기초수급자이면 대부분 받을 수 있는 혜택입니다. 마찬가지로 다문화 가족의 상당수가 농촌 살고 기초급이나 차상위계층들입니다. 그럼 부유한 다문화 가족은 어쩌냐! 저거 다 받는 거 아니냐! 부유한 다문화 가정이 저런 혜택 일일이 찾아가며 결혼 비용 지원 받고 어린이집 순위 배정 지원 기다리고.. 이럴까요? 인터넷에 떠도는 다문화 가정의 혜택의 대부분은 아내의 출생지와 국적을 한국으로 바꾼, 같은 경제 상황의 가정도 신청할 수 있고 받을 수 있는 혜택들입니다.
	13	만렙목사의 위엄 [새창]	2014-12-15 00:54:47	46	삭제
		샤덴프로이데// 개신교가 구약과 신약이 충돌할 때 무조건 신약을 우선시한다구요? 적어도 한국 개신교는 구약과 신약의 내용이 상충할 때 무조건 물욕을 따르더군요. 구약의 십일조는 따르고 신약의 예수가 세금납부를 인정하는 것은 안 따르죠.
	12	홍준표 "무상급식하느라 학력 저하됐다" [새창]	2014-12-09 01:09:49	0	삭제
		학력은 개뿔... 경남에서 10년째 교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4년간 경남교육감은 소위 보수 교육감이었음요. 작년까지는 홍준표랑 짝짝꿍이 잘 맞아서 둘이서 무상입네 하고 급식확산해대더니 진보교육감으로 바뀌었다고 뜬금없는 무상급식=학력저하라고 삽질을 하시네.. 1. 무상급식 하기 훠~~월씬 전부터 전국에서 경남이 학력 최하위권이라고 늘 그랬었습니다. 2. 홍준표 말이 맞다치면 무상급식의 모범인 서울이나 경기도는 학력이 멘틀을 뚫고 들어가겠네요.
	11	박근혜대통령은 정말 꼭두각시인가봐요 [새창]	2014-12-03 09:47:07	80	삭제
		박근혜는요, 10살부터 28살까지 청와대에 살았어요. 자아가 형성되고 가치관이 정립되는 모든 나이를 청와대에서 보냈지요. 박근혜에게 청와대는 대통령이라는 공직자가 임기 동안 머물며 집무를 보는 공식 관저가 아니예요. 청와대는 곧 자기 집이고, 30여년 간 무도한 자들이 자신의 집을 강탈했던 걸 되찾은 거예요. 그걸 되찾기 위해 대통령이 되려 한 거고 그걸로 이제 만족하는 거죠. 10살 부터 박근혜는 남들과 다른 삶을 살아요. 자기 부모를 제외한 모두가 자기에게 허리 숙여 인사하고 장관이든 국회의원이든 장성이든 모두가 자기에게 굽신대요.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 뭐 입지? 오늘 머리는 어떻게 묶지? 엄마가 오늘 아침엔 뭘 해주실까? 이런 일상적인 고민따윈 안 해요. 부모를 제외한 청와대의 모두가 자신을 위해 존재하죠. 준비된 옷을 입혀주는 사람, 머리를 감겨주고 묶어주는 사람, 불 위에서 보글보글 끓는 찌개를 본 적도 없지만 이미 화려하게 차려진 아침 만찬.. 학교를 갈 때에도요, 혼자 안 가요. 고급 승용차에 경호원들이 함께 동행하고 심지어 교실까지 들어가서는 무게감 있게 박근혜 뒤에서 지켜보고 있어요. 친구들은 말도 못 걸고 선생님과는 사적인 대화를 해본 적도 없어요. 그렇게 18년을 살았어요. 남자친구는 물론, 친구를 사귀어 본 적도 없고 문방구 가서 연필 한 번 사본 적도 없어요. 심지어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강의실 뒤 한켠에는 충실한 경호원들이 서 있었어요. 자신이 무언가를 스스로 결정해 본 적도 없어요. 무언가를 결정한다는 건 남들이 다 알아서 해주는 거예요. 남이 다 짜준 틀에서 짜여진 스케줄로 짜여진 각본대로 자신의 성장기를 모두 보냈지요. 그리고 박근혜는 그런 삶을 스스로 즐겼지요. 아니 딱 한 번 스스로 무언가를 결정해 본 적이 있어요. 바로 자신의 공허함, 외로움... 닫힌 마음을 열어주었던.... 그 목사님... 모두가 나에게 굽신거릴 때 무언가 남들과 다른, 이해되진 않지만 멋있는, 말과 행동으로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바로 그 분... 그때 처음으로 아버지한테 반항도 해 봤었어요. 그나마 동생들은 멘탈이 정상인 멘탈이었는지 그런 삶을 못 버텨서 삐뚤어지고 일탈을 해댔지만 박근혜는요, 그런 18년의 삶을 스스로 누렸어요. 멘탈이 정상인 사람으로서는 참 그렇게 못살았을 거예요. 그리고 딱 한 번의 일탈이 그 목사고 그 목사의 사위란 자가 지금 그 자예요.
	10	(BGM)조선시대 몽상가 [새창]	2014-11-17 14:32:44	1	삭제
		남주 이름이 무려 '새디스트'인데 왜 이건 동심파괴라고 아무도 지적하지 않지? ㅎㅎ
	9	[만화] 가카의 헬스기구 [새창]	2014-11-12 10:24:03	3	삭제
		11 2000달러면 2000만원대가 아니라 200만원대인데 비싸게 주고 산 게 아니라구요?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28 10:10:32	0	삭제
		룸메한테 그러세요. 그럼 탈북자들 나오는 프로에서는 북한 국가 막 틀면 되겠네. 뭐 어때 국가인데. 얼마전 아샨 겜에서도 막 나오더만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22 22:52:49	0	삭제
		작성자님 꼬리말 보니 어머님께서 러시아분이셔서 나치에 대해서는 더욱 부들부들하실 듯...
	6	누님의 조카 교육... [새창]	2014-07-09 20:06:10	330	삭제
		저 아이는 7~8년 뒤 대학교 조별 과제 조장이 되어 "ppt는 오빠가 잘 하잖아요?"라는 말을 들은 후 몇 주간.... ㅜㅜ
	5	마눌님 몰래 컴을 질렀어요. 설마 죽이지는 않겠죠? [새창]	2014-06-03 21:03:30	29	삭제
		베오베... 베오베라니... ㄷㄷㄷ 몇년간 눈팅만 했다가 가입하고 로긴하고 글쓴 것도 별로 없는데 베오베라니 ㄷㄷㄷㄷㄷ 댓글보니 왠지 짝퉁이 아닐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문득 드네요. ㄷㄷ 어쩐지 낮에 문자 보낼 때 '이색히! 저색히!'가 안 튀어나오고 "치.. 집에 가서 보자.." 라고 하더라.. 그때 눈치 챘어야 되는 건데... 지금 와서 댓글 보여주면서 "사실 이거 짝퉁 아니지?" 했다간 더 맞겠죠?
	4	마눌님 몰래 컴을 질렀어요. 설마 죽이지는 않겠죠? [새창]	2014-06-03 18:42:35	180	삭제
		헐... 위에 눈와요님이 "집에가서 봤더니 루이뷔통 빽이 딱!"이라고 적은 댓글 보고 집에 왔더니... 프라다 가방이 딱!!!! ㄷㄷㄷㄷㄷ 다행히 진짜는 아니라네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이걸로 쌤쌤이...... 칠라 그랬는데!! 나는 짝퉁이니까 너는 맞아야 돼!" 맞으면서 반성했어요. 나는 백만원짜리 컴퓨터 지르면서 마눌님 프라다 가방 질렀을까봐 가슴이 덜컥했는데 짝퉁이란 말에 다행이다 생각하는 내가 나쁜놈이네 싶어서...
	3	마눌님 몰래 컴을 질렀어요. 설마 죽이지는 않겠죠? [새창]	2014-06-03 16:50:44	75	삭제
		으허... 두 시간만에 폭풍 댓글이.. 마눌님한테 컴터 새로 질렀음이라고 문자 올려드렸어요. 그랬더니 "얼마?" 하시기에 "한 백만원..." 했더니 "치... 집에 가서 보자..." 라고 답장이... 휴.. 이 정도면 살았네요. 평소 같으면 바로 전화 오고 "이 색히, 저 색히" 부터 나왔을텐데... 등짝 한 다섯 대 정도로 끝날 수 있을 듯~ ^^
	2	마눌님 몰래 컴을 질렀어요. 설마 죽이지는 않겠죠? [새창]	2014-06-03 14:14:06	28	삭제
		ㄴ 램은 집에 4기가 짜리 두개가 굴러다니고요. 스스디야 뭐 윈도우랑 겜 하나만 더 깔 거라서 뭐 그다지...
	1	100만원 견적 괜춘한가요? [새창]	2014-05-15 14:40:22	0	삭제
		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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