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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29 07:19:43	0	삭제
		심쿵
	647	자고 일어나보니 군게가 숙청당하고 있네 [새창]	2017-04-29 06:02:46	22	삭제
		소수의견을 탄압하긴 쉽죠. 이번 사태처럼 운영자가 직접 개입해서 소수파 숙청을 시작하면 다수파의견은 아주아주 신이 나거든요. 사람들은 자기와 다르기만 해도 싫어요. 페미니즘 반대한다고, 여성할당제 반대한다고 말 한마디만 하더라도 대놓고 싫어하고 과격남성우월주의자 아니냐고 생각하는 사람 많습니다. 실제로 여러번 겪었죠. 아마 그들에겐 저를 비롯 침착하게 토론만 하던 사람들도 '이상한 과격 군게인'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겠죠. 왜냐면 이미 몇몇 다소 열성적이던 군게인들을 공개처형하고 '군게는 다 저런 인간들입니다!"라고 낙인을 찍고었으니까. 그리고 그렇게 다른 소수를 탄압하면 다수는 정말 통쾌하고 신이 날거에요. 그런식으로 원래 파시즘이 탄생하는 것입니다. 몇 년전인지 몰라도 제가 예전에 오유는 합리적 의견을 잘 받아줘서 있는거라고 말한적이 있는데 이젠 더 이상 아닌거 같네요. 그저 진영이론에 따라 소수의견을 말살하는 전형적인 폐해의 모습이 가득합니다.
	646	호소문 [새창]	2017-04-29 05:52:09	3	삭제
		사실 저는 지인에게 제 군게 글과 댓글을 직접 보여주기도 했고 가족들도 PC에 자동로그인 되어있어서 제가 쓴글 다 알고 있고 별로 부끄럽지 않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군게 숙청이 시작되고 군게를 싸잡아 너는 반성하라는 분위기가 형성되기 시작하는데 정작 저 자신은 떳떳하고 어이없을 따름입니다.
	6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28 19:24:55	2	삭제
		다소 평범하고 특별한 재능이 없어도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바라는게 요즘은 너무 큰 꿈처럼 느껴집니다.
	644	왜 갑자기 이럴까? [새창]	2017-04-28 19:09:03	8	삭제
		군게에서 지금 누가 여성과 싸우고 있나요? 적어도 제가 싸우는 대상은 군가산점을 차별이라고 억지를 부려 폐지시킨 누군가, 여성할당제와 같은 역차별적 정책을 도입하려는 누군가, 매번 오류투성이의 통계를 들고와 한국의 여성인권이 세계 최악이라며 여성들을 선동하는 누군가, 크게 보아 진정한 평등이라는 가치를 훼손하고 갈등만을 낳고있는 누군가와 싸우는 것입니다. 이해하지 못해도 괜찮습니다만 함부러 폄훼하진 마십시오.
	642	문재인 후보 여성할당제를 폐지하고 근대 처우 개선을 확대 해주세요 [새창]	2017-04-28 05:15:55	0	삭제
		아뇨 제가, 말을 잘못했네요. 말씀 하셨듯 전혀 다른 종류인데 어째서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를 하려는겁니까? 의무에 대한 보상과 농어촌 전형과 같은 균형발전 정책은 애초에 성격이 다른겁니다. 그런데 왜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하시죠?
	639	문재인 후보 여성할당제를 폐지하고 근대 처우 개선을 확대 해주세요 [새창]	2017-04-28 04:53:05	1	삭제
		아뇨, 군가산점을 반대하고 찬성하고의 문제로 말씀드린게 아닙니다. 의무에 대한 혜택은 그게 군가산점이든, 다른 것이든 정당한 것이라고 말씀 드린거구요. 예를들어 국가유공자가 얻는 취업상의 혜택이 있습니다. 그런데 국가유공자들 때문에 취업이 안된다며 국가유공자를 제외한 국민들에게도 혜택을 주자는 법안을 발휘했는데, 그 둘을 같은 성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까? 지금상황은 거기에 더 나아가 오히려 반대로 국가유공자가 얻는 혜택은 국가에 기여한 일이 없는 일반 국민들에게 차별이니 폐지해버리고 그런데도 일반시민들이 성을 내니 차라리 국가유공자만 빼고 나머지에게 혜택을 주자! 이러고 있는 형국이란 말입니다. 그것이 어찌 같은 선상이며 같은 취급을 받을만한 일이 될 수 있는지요?
	638	문재인 후보 여성할당제를 폐지하고 근대 처우 개선을 확대 해주세요 [새창]	2017-04-28 04:04:43	1	삭제
		이렇게 말하면 이야기가 끝날거 같지 않으니 정리하겠습니다. 저는 글쓴이의 이야기 대부분을 동의 합니다만, 남성이 2년의 징집의무로 인해 차별받는 만큼의 보상은 당연히 있어야하며 그 보상은 공짜 아니고 여성차별도 아닙니다. 의무를 이행한 댓가로 얻은 권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성할당제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같은 논리로 여성이 군의무를 이행한 이후 남성과 동등한 '혜택'을 주장한다면 저는 그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리 말씀 드리자만 동등한 '혜택'입니다. 여성이 군대를 가지 않는다고 해서 차별을 용인해도 괜찮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637	문재인 후보 여성할당제를 폐지하고 근대 처우 개선을 확대 해주세요 [새창]	2017-04-28 03:52:07	1	삭제
		말씀을 좀 돌리시는거 같네요. 제가 말씀 드린건 의무와 희생으로 발생하는 남성의 보상문제를 어째서 여성 혜택과 동일선상에 놓을수 있는가란 뜻입니다. 미래에 여성이 점차적으로 징집이 되든 아니든, 어쨌든 지금 상황을 보면 남성만 희생과 의무를 가지고 있고 거기에 적절한 혜택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명백한 역차별에 대한 보상을 여성혜택과 어떻게 동일선상에 놓고 볼수 있는가라고 제가 말씀 드렸습니다. 남성이 군대 갔다와서 거기에 대한 보상으로 혜택을 얻으면 그게 곧 여성할당제와 같다? 그것을 같은 범주로 이해하시는 건지요?
	636	군게의 글들이 제게는 조금 놀랍네요. [새창]	2017-04-28 03:44:08	9	삭제
		군게인이 남성주의적이란 말은 명백한 호도이며 오해이고 매도입니다만.. 진짜 남성우월주의라면 여성은 군대를 갈 자격이 없으며 사회에서 활동할 권리도 없다고 말하겠죠.
	635	문재인 후보 여성할당제를 폐지하고 근대 처우 개선을 확대 해주세요 [새창]	2017-04-28 03:26:25	0	삭제
		여성의 현재 처우를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를 공짜로 주어지는 혜택으로 평가 절하하지 마라고 말씀 하시기에 드린 말입니다. 남성의 군보상 문제와 여성 혜택을 동일시할수 없다는 말이 어떻게 꼬아 들으면 여성의 헌재 처우를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를 평가 절하하는 뜻이 됩니까?
	634	안주안주! [새창]	2017-04-28 03:20:16	0	삭제
		이거보고 시샤모 지릅니다! 캬 ~ 다음번 혼술상이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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