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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JC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48 양성징병에 대한 현실적인 생각 [새창] 2017-10-13 08:42:28 4 삭제
    사실 아무리 처우개선을 한다고 해도 가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군대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고 결국엔 사회적 합의 후 강제성과 공권력이 동원될 수 밖에 없습니다. 여성징병을 하고 싶으면 당장 징병대상 당사자를 설득하라는 건 무리한 이야기이고 사회적으로 논의를 이끌어 내서 강제적으로 집행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렇게 말하면 가혹하다고 느낄지 모르겠는데 남자도 좋아서 군대 가는거 아니거든요 사실.. 그게 사회적 합의니까 어쩔수 없이 가는겁니다.
    1247 예비군처벌법 입법예고 떴음. 국민의 권리행사하러 갑시다. [새창] 2017-10-13 05:42:28 33 삭제
    추진력 보소ㅋㅋㅋ 평소엔 다 바쁘다더니 아주그냥 이럴때만 일 열심히 하네.
    1246 스웨터의 변신.jpg [새창] 2017-10-13 01:10:23 13 삭제
    뭐지 저 쓸데없이 용사같고 당당한 떡대는ㅋㅋ
    1245 제 주장이 좀 다르게 전달된 것 같습니다. [새창] 2017-10-12 22:39:03 3 삭제
    그만 하시죠. 실리를 중시하냐 가치를 중시하냐 그것은 개개인의 가치관에 따른 문제일 뿐입니다. 대중이 적절한 명분 없이 실리만 듣고 여성징병을 동의하리라는 가정도 지나친 억측이고 무조건 평등의 가치를 내세웠다고 빼애액으로 들을 것이라는 것도 억측입니다. 실제로 SNS에서 여성분들 중에서도 다른건 마음에 안 들지만 평등을 위해 여성징병은 찬성한다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평등이란 명분을 내세운 다면 대중에게 기피대상이 될 거라는 생각은 반대로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는 격이 될수도 있는 양날의 검입니다.
    1244 제 주장이 좀 다르게 전달된 것 같습니다. [새창] 2017-10-12 22:30:16 3 삭제
    효율과 평등 뭐 하나 버릴거 없이 그냥 남녀 공평한 기준으로 신검하고 선별하는 되는거 아닐까요? 그럼 당연히 여성비율이 남성에 비해 적어지겠지만 평등이라는 목적도 달성하겠죠. 1:1 반반의 기계적 평등이나 퍼센테이지 할당이나 결국 여성할당제의 연장선이라는 점에서 우리가 비판하는 페미식 기계적 평등정책과 다를바가 없고 그렇게 때문에 이쪽에서 그걸 주장할 명분도 부족합니다. 신검은 양성이 공평하게 받고 적합한 사람을 우선 선별해서 징병하는게 가장 이치에 맞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개개인의 질병, 건강상태 등 군복무 적합도를 따져보면 사실 남성 70%의 징집률도 너무 많은거고 우리나라 80년대 5~60%수준이던 남성징집률이 가장 적절합니다. 이스라엘의 여성징병률이 33%라는 점이 힌트가 된다고 생각됩니다. 양성징병만 하고 딱 끝낼게 아니고 여러가지 사회적 이슈에 남성의 입장으로 참여해야한다면 그 시작선에 있는 양성징병 이슈에 대해 더더욱 논리적으로 견고해져야 하지요. 자기 주장만 하며 평행선을 달리는 소모적 논쟁을 할게 아니라 좀 더 좋고 서로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지 서로 궁리해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1243 진보보수를 떠나 남성인권을 위해, 군인을 위해 발언하는 정치인이 있다면? [새창] 2017-10-12 20:27:03 5 삭제
    저는 지지하겠습니다. 페미가 점령한 언론 정부 사회가 지속되고 있는데 이제 비판의견도 나올때가 되었습니다.
    1242 확실히 젊은 남성이 차별받는다는건 타 사이트도 인지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새창] 2017-10-12 13:08:21 13 삭제
    저도 2030남성이 주류인 커뮤니티에선 충분히 문제인식을 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문제는 2030남성의 여론만으로는 충분한 화력이 없고 여성이나 고연령대의 경우 남성이 겪는 부조리엔 전혀 관심이 없더라구요.
    1241 또봉이통닭 "군 장병에 치킨 반값에 팔아요" [새창] 2017-10-12 12:03:26 11 삭제
    그나저나 치킨 1마리 4천5백원이면 정말 혜자롭네요. 그들이 뭐라고 억지부려 꼬투리 잡을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1240 성평등논리/국가안보논리 논쟁에 대한 개인적생각 [새창] 2017-10-12 11:29:19 2 삭제
    저도 필요성에 의한 여성징병이라는 화두로 대중을 설득할 수 있다면 그 논리로 시도하는 것도 좋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평등의 가치는 접어두거나 반발이 두려워 감추어야 한다고 보진 않구요. 대중의 반발심이 심할 것이라 예상들 하시는데 저는 오히려 평등의 가치를 배제하면 더더욱 대중을 설득한 명분이 없어 어려워진다고 생각합니다. 양성징병 이슈가 단순히 소모전에 끝나지 않고 실제로 토론과 논의가 이뤄지는 상황이라면 그런 명분의 중요성은 더더욱 증폭되는 것이구요.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차원에서 논의가 어떻게라도 이뤄지게끔 하는것입니다. 일단 그 이후에 효율이든 평등이든 그건 그때가서 대중앞에 화두를 던지고 설득을 시도하는 과정을 가지면 되는거구요. 일단 눈앞이 깜깜한데 너무 앞서나가도 좋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1239 양성징병을 성평등의 논리로 주장한다고 해서 [새창] 2017-10-12 11:20:28 0 삭제
    동의 합니다. 평등의 명분을 지지 한다고 무조건 1:1 비율로 맞춰 할 필요는 없고 그저 공평한 기준으로 남녀가 신검 받고 징병하면 충분히 평등하다고 볼 수 있는 문제입니다. 양성평등을 옹호하는 분 중에서도 완전한 기계적 평등을 원한다는 분은 그다지 많지 않을거라 보구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효율성을 위해 평등의 가치는 버릴 필요가 있다고 보진 않습니다. 둘 다 가능하니까요. 그리고 반대파의 여론을 의식해 양성평등 명분을 자제하자는 것은 그야말로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는 격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직 필요에 의한 여성징병을 주장한다 해서 그게 호의적으로 받아들여지지도 않을거구요. 무엇보다 평등이야 말로 가장 호소력 짙은 명분이고 가장 반박하기 어려운 명분입니다. 물론 반대파에 있어선 가장 듣기 싫은 명분일테구요.
    1238 양성징병은 평등을 위해서 합니다. [새창] 2017-10-12 11:11:11 1 삭제
    동의 합니다. 양성평등이라는 가치가 없이 논리가 희박한 필요성만으로 양성징병을 설득하고 추진하기는 무리라는 생각입니다. 나중에 양성징병이 시행되었을 때 결론적으로 공평한 기준에 의해 추려진 여군징집대상자가 1:1이 아니라 능력에 따라 여성의 비율이 남성에 비해 적더라도 그건은 불평등이 아니고 공평한 기준에 의한 선별일 뿐이라고 생각하구요, 양성징병을 추진함에 있어 '성평등'의 가치를 무시하거나 버려서는 반대론자에게 약간의 어필은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그로인해 너무 많은 명분을 잃게 된다고 봅니다.
    12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12 10:23:49 0 삭제
    분쟁, 게시판 도배 이야기는 국방명왕님을 대상으로 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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