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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5	베오베간 "서든이 게임인가요?" 보고 쓰는 반박글. [새창]	2014-02-19 12:47:20	1	삭제
		저도 서든 가끔씩 즐기는 유저인데 저런 반응은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면 되는 것 같아요. 저도 롤이나 스타2 왜하는지 모르겠거든요. PC방 가서 한두판 해보고 내 취향이 아니라 접었는데 서든은 게임이 워낙 간단해서 폐인처럼 하루종일 하는거 아닌이상에야 조금씩 하기엔 훨씬 좋더라구요. 저런말 하는 사람들은 그래픽 최악에 신규유저 유입이 거의 없는 리니지 라는 게임이 15년이 넘게 국내 최고의 온라인게임으로 자리잡고 있는걸 뭐라고 생각할지... 오히려 중국과 일본에 서비스를 하면서 해외유저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ㅋㅋ 재미없으면 안하면 되지.. 아무리 그래픽 좋고 현실감 있으면 뭐해요.. 내가 재미있어야 하는거지. 저도 서든이 초딩스러운 부분이 상당히 많고 FPS 치고는 굉장히 유치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하루에 한두시간 가볍게 즐기기엔 정말 재밌는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아직도 매년 총상금 2억이 넘는 리그가 꾸준히 열리고 있고, 인기연예인들이 신규케릭터로 출시되고 매달 미니콘서트도 열어주고, 좋은건 별로 안해도 꾸준히 업데이트도 해주고 있고, 또 별로 맘에 안드는 거지만 10대들이 유저의 대부분이고 PC방 점유율도 5위이내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데요. 스타와 리니지와 비슷한거죠. 물론 스타는 정말 웰메이드 게임이긴 하지만 그래픽 별로에 나온지 오래됐고 신규유저 유입 없는 죽은게임이라고 까는 사람들이 많은 게임들 이지만 현실은 지난달 기준 PC방 점유율 1위 롤, 2위 서든어택, 6위 스타크래프트, 8위 리니지. 어짜피 뭐라고 해도 깔놈은 까고 할놈은 합니다. 전 서든 할랍니다.
	54	당직과 트라우마 [새창]	2014-02-19 12:34:02	1	삭제
		마지막 줄이 포인트군요.
	53	뜬금없지만... [새창]	2014-02-19 12:26:48	0	삭제
		치느님 유느님 빈느님 지느님 연느님 국내 5대느님 중 유일한 솔로에 여성인데 남성팬들 우는 소리가 장난 아닐 듯...
	52	예상치못한 케미.jpg [새창]	2014-02-19 12:22:57	51	삭제
		보통 드라마나 영화 남녀주인공들이 잘 어울리면 케미돋는다고 하죠. 굳이 왜 저말을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신조어처럼 요즘 정말 많이 쓰는 말이에요.
	51	이번 올림픽 콘돔 총 지급수량 아시는분 계신가요? [새창]	2014-02-19 12:14:31	1	삭제
		유학중 // 흔한 일반인인 우리들도 밤만되면 욕정이 올라오는데 스태미너가 일반인의 몇 배가 되는 운동선수들은 그 정도가 훨씬 심할겁니다. 올림픽 준비기간동안에는 훈련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진이 빠질정도로 하기때문에 그 생각이 잘 안들죠. 군대가면 훈련병, 이등병 때 맥심이나 스파크가 땡기지 않는 것처럼. 쉬고싶고 자고싶고 먹고싶을 뿐. 근데 올림픽 기간이 되면 평소의 스태미나를 다 써버렸던 훈련량이 급격이 줄고 주로 실전대비 컨디션 조절을 위주로 훈련을 하기 때문에 남아도는 잉여 스태미너가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넘치게 되죠. 그걸 어따 쓰나요? 일반인이랑 만나서 할 수도 없고 전세계에서 모인 각국의 선수들이 서로 풀어줘야하는데 어짜피 할거 아니까 안전하게 하라고 지급해주는거죠. 초반애는 잘생기고 이쁜애들이 인기많다가 메달을 따게되면 그 선수에게 엄청난 메시지가 온다더군요. 오늘밤 시간 있냐고.... 김동성 선수도 해외 여자선수들에게 호텔키를 하루에 몇번씩 받아봤다죠.
	50	가끔 보면 위화감이 들때가 있네여. [새창]	2014-02-19 00:30:30	0	삭제
		동의함. 오늘 3000m 계주 전에 각 국가들 세계랭킹과 올림픽 성적 보여주는데 캐나다 92년 금 하나에 은동 몇개 있고 4위, 이탈리아 은동만 몇개 있고 3위. 중국 2010년 우리나라 실격하면서 어부지리 금메달 하나랑 은동 몇개 있고 2위. 한국 94 98 02 06 금 4개에 1위. 누가봐도 한국이 1위할거라고 생각할 정도록 압도적이기 때문에 당연히 금을 목표로 연습했을텐데 은메달 동메달도 물론 정말 훌륭한 거지만 저같아도 저런 성적을 거두다가 금 못따고 은이나 동 따면 마냥 기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은,동이 쉽다거나 가치가 떨어진다는 건 전혀 아닙니다. 다만 목표가 메달권 진입인 선수가 동메달 딴거랑 목표가 금메달인 선수가 동메달 따는거랑은 같은 기분은 안들것 같아요. 전교 2등이랑 큰 격차로 매번 시험에서 전교 1등 하던 친구가 전교 2등이나 3등하면 정말 잘했지만 마냥 좋아할 순 없는 것처럼요.
	49	근데 우리나라가 유독 스피드스케이팅,쇼트트랙이 강한이유가...?? [새창]	2014-02-19 00:16:17	0	삭제
		쇼트트랙은 뭐랄까 근지구력, 심폐지구력이 중요한 종목 같은데 이 부분이 좋은 것 같더라구요. 끈기나 정신력을 요하는 종목도 우리나라가 선전하는 편인 것 같구요. 스피드가 빠른건 절대 아니죠. 쇼트트랙도 500m는 못하잖아요. 1000m 이상 근육 오래쓰면서 끈기있게 타는 종목은 연습량으로 커버하는 것 같네요. 그리고 나머지 스피드 경쟁하는 경기는 지금 메달 따는 선수들이 특출난 선수들인거지 한국이 잘하는 건 절대아니구요. 그리고 흑인이 동계 올림픽 종목을 잘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피부가 검게 진화한 이유가 햇볕과 더위에 강하도록 적응하면서 진화한건데 추운곳에서만 연습하고 경기해야하는 동계올림픽 종목에서는 잘 할거라는 느낌이 안듭니다. 소수의 아시아인(기껏해야 한국,중국....일본)을 빼면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는 거의다 오랜기간 추운지방에서 살아온 백인들이죠. 하계에서 메달 휩쓰는 흑인이나 라틴계열 선수는 거의 없다시피 하구요.
	48	저는 스포츠해설할때 '나이는 못이기네요'라는 말이 싫어요 [새창]	2014-02-18 23:52:02	1	삭제
		듣기 싫어도 스포츠는 공정하게 신체능력을 겨루는 게임인거고 그 신체능력이 나이가 들면 급격하게 떨어진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니까요. 다들 수고했고 최선을 다 했겠지만 올림픽은 결국 순위를 가리고 그 순위대로 보상을 해주는 대회이기 때문에 냉정하게 판단해야죠. 나이 많다고 봐주고 어리다고 봐주고 이런거 없잖아요.
	47	군복 바지통 줄이면 이상하려나요 ? [새창]	2014-02-18 23:40:02	1	삭제
		★★★★★ 친구나 아는 형에게 빌려서 입고 간다. ★★★★☆ 아는 군인이 있다면 한 벌만 구해달라고 한다. ★★★☆☆ 너무 작은게 아니면 세탁소에 가서 허리수선을 한다. ★★☆☆☆ 중고사이트에서 예비군 끝나서 파는 군복 저렴하게 구입한다. ★☆☆☆☆ 국방부에서 허가받은 전국의 군복판매점에 찾아가서 새로 구입한다.
	46	한국은 남자컬링팀 없습니까? [새창]	2014-02-18 23:31:42	0	삭제
		여자컬링팀이 있는데 남자컬링팀이 없을리가 있나요.. 월드컵에 진출할 정도의 실력이 아닌거죠.
	45	5천미터 계주 전에 석희에게 전화한 빙신연맹 관계자 [새창]	2014-02-18 23:22:05	0	삭제
		여자계주는 3,000m
	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8 23:15:57	21	삭제
		직접적인 이유는 2005~07년 월드컵 종합우승하고 독보적인 여자 쇼트트랙 원탑을 달리고 토리노도 3관왕 하면서 거의 여제 수준이었는데 그 이후 약간의 부진이 있었고(누구나 잠깐의 슬럼프는 있는거니까..) 다시 기량 찾아서 날라다니려고 하던 차에 쇼트트랙 월드컵에 참가했는데 거기서 중국 선수가 완전 진선유선수를 박아버려서 엄청 큰 부상을 당했습니다. 그 이후 기량회복도 어렵고 내부적으로도(파벌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안현수 선수와 동시대니까 맘고생이 있었겠죠) 어려운 시기를 겪다가 이른 나이에 은퇴를 하게 됩니다. 그 때 부상으로 발목인대가 크게 다쳤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아까운 선수죠.. 조금만 더 선수생활 이어갔으면 올타임 여자 쇼트트랙 1위가 될 가능성이 큰 선수였는데요.
	43	다들 대회 금메달 어느 정도로 예상해 보셨나요? [새창]	2014-02-18 23:04:27	0	삭제
		최상의 결과는 이승훈 5000m, 모태범 500m, 이상화 500m, 김연아 피겨, 여자 쇼트트랙 1000m, 1500m, 3000m 계주, 남자 쇼트트랙에서 1개정도 해서 최대 금 8개 정도였을 것 같네요. 거기에 다른 종목에서 은이나 동메달 따낸다면 지난 벤쿠버 때처럼 Top5 정도까지 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캐나다 독일 미국이 동계에서는 거의 3강인 것 같고 기타 동계 강국들 몇개국이 있으니 벤쿠버때 이상의 순위는 어려울 것 같고 그게 최상의 결과일 듯. 이번대회는 여자 쇼트트랙 남은거에서 색은 몰라도 메달은 따줄 것 같고, 김연아 선수도 메달은 따줄 것 같네요. 그 외는 모르겠음.
	42	진짜 꼭봐야할 영화 있나요? [새창]	2014-02-18 22:52:43	0	삭제
		인터넷 초록색 검색창에 죽기전에 봐야할 명화 치면 수많은 언론사, 평론가, 영화인, 영화마니아 등등 다양한 사람들이 선정한 영화목록이 Top 30, 50, 100, 장르별 개봉일별 시리즈물별 등등 입맛에 맞게 엄청나게 많은 자료가 검색 될 거에요. 그중에서 겹치는 작품들 위주로 먼저 보세요. 대부 시리즈는 거의 영화계의 바이블이니까 기본으로 보시구요. 영화 관련 사이트에서 평점순으로 정렬해서 9점 이상 받는 작품은 무조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보성이형의 의리의리 하는 영화같이 중간에 함정이 있을 수도 있지만 수백 수천명이 투표해서 9점이 넘은 영화는 어느정도 검증됬다고 봐야죠.
	41	겨울왕국 역대 외화 흥행 순위 2위 [새창]	2014-02-18 22:45:20	0	삭제
		타이타닉 개봉일을 다들 까먹으신 듯... 98년 2월 한창 IMF 터져서 금모으고 미국 욕하고 그러던 시절입니다. 그래도 그 당시 타이타닉이 지금 겨울왕국보다 체감인기는 훨씬 대단했던 것 같네요. 전세계 박스오피스에서도 아바타에 이어 여전히 흥행 역대 2위이고 이번에 깨져도 3위인데 개봉된지 20년이 다 되어가는 영화가 정말 대단한거죠. 타이타닉, 쥬라기공원, 스타워즈, 라이언킹 이런 90년대 영화가 저 흥행성적 거둔게 엄청 대단한거죠. 시대가 시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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