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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팡타그뤼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7-02-22
    방문 :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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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팡타그뤼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67 이명박의 본심.... [새창] 2007-05-16 01:07:24 1 삭제
    위에 두 사진은 인간의 탈을 쓰곤 도저히 상상조차하기 힘든일..

    묘지석을 발로 밟는다? 당신이 성묘가서 저런 짓을 무의식중에라도
    하는게 가능한지 생각해보라.. 아무리 생각이 없어도 일어나기 힘든일..

    유영소에서 파안대소? 웃음도 여러가지다.. 보통의 웃음이었어도
    인간적인 실망을 피할수없었겠지만 저런 웃음은 도저히 상상할수조차
    없다.. 인간이 아니다.. 저기 가본 분들은 알것이다..
    366 전년대비 100%로씩 늘어나는 외노자 범죄. [새창] 2007-05-16 01:00:56 1/4 삭제
    해외에 나가있는 한국인불체자부터 박멸하시고~
    365 전년대비 100%로씩 늘어나는 외노자 범죄. [새창] 2007-05-16 01:00:56 0/16 삭제
    해외에 나가있는 한국인불체자부터 박멸하시고~
    364 이상호 “유시민과 그 일파는 인간 말종들” [새창] 2007-05-16 00:57:45 6 삭제
    윈도우에 복사와 붙여넣기 기능이 없었다면 큰일날뻔했지? ㅎㅎ

    난 저렇게 피터지게 싸우는거 좋아..
    원희룡부터 김용갑까지 잘 어울려서 별 잡음없이 잘돌아가는 딴날당처럼
    군다면 당장이라도 열우당 때려치우고말지.. 괜찮아..ㅎㅎ
    363 조선족에겐 방패가 없다. (서프펌) [새창] 2007-05-14 12:11:29 2 삭제
    조선족싫어하는 놈.. 내가 돌아가길 어딜 돌아가냐..
    연변은 가본적도없는데..
    너네 휴대폰대리점에 좀 짜증낸다고 조선족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는거보니
    너도 맨날 지역감정으로 찌질대는 놈들이나 차이가 없구만.. 인간이하인..

    휴대폰대리점서 짜증내는거랑 온 연변을 돌아다니면서 사기쳐서 수많은
    사람들 자살하게 만들고 사람들 갈기갈기 찢어놓은 한국사기꾼들하고
    비교가되냐? 그렇게 따지면 한국놈들 몽땅 사기꾼이니 씨를 말리던지
    해외에 나가있는 한국놈들 다 회수해와야겄네? 엉?

    연변에서 보면 연변에 나타나는 한국놈들 90%는 사기꾼일거다..
    362 조선족에겐 방패가 없다. (서프펌) [새창] 2007-05-13 22:37:11 1/4 삭제
    중국개방되고 한국인들 연변에 몰려가서 온마을을 쑥대밭 만들어놓고
    다닌건 모르시나? 조선족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사는지 잘은 모르지만
    초기에 그들의 동포애를 한국인들이 마구마구 짖밟을때 아무런 도움도
    안되었을 사람이 말을 너무 함부로 하는구만..
    361 조선족에겐 방패가 없다. (서프펌) [새창] 2007-05-13 22:33:49 1/4 삭제
    서프에 이런 쓰레기글도 올라오네.. 추천수는 또 어떻게 된거야..;
    360 그시절 후보단일화 노무현-정몽준 (참.. 비교되네~ 펌) [새창] 2007-05-13 22:28:41 0 삭제
    노빠로서 댓글을 달기도 그렇고 안달기도 그렇고 좀 그렇네요..ㅎㅎ
    359 도올-기독교 신학자들 공개토론회 ‘후끈’ - 한겨레신문.. [새창] 2007-05-13 22:25:30 0 삭제
    김경재교수님의 "신학은 다양할수록 좋다"는 말씀이 인상적이네요..
    358 요즘 한나라당이 개판 오분전이라면... [새창] 2007-05-13 11:02:55 2 삭제
    "개노빠가 아니라면 인신공격과 유동닉으로 고정닉을 까거나 심지어 타 사이트까지 가서 스토커 짓 하지도 않지" 라고?????????????????????????????????

    무식한게 멍청하기까지 해가지고.. 저게 노빠의 증거라고?
    이 씨발놈은 고정닉이란게 무슨 대단한 벼슬이라도 되는줄 아는가벼.. 병신..
    딴빠돌이중 똘똘한놈 한놈도 못봤지만 너처럼 멍청한놈도 또 처음이다..
    357 5.18 청소년 백일장 대상 작품은?? [새창] 2007-05-11 18:26:06 1 삭제
    박용주시인의 다른 시.. 17살때 쓴 시랍니다.. 17살에 중학생이었대요..


    하직인사

    하관을 하고 마지막 절을 올릴 때
    나는 일곱 살, 동생은 두 살이었지요.

    묘역 곳곳에 빨갛게 피어난 사루비아와
    자꾸만 주먹으로 눈물을 훔쳤던 기억이
    아버지와의 마지막이었지요.

    흘러내린 누런 상복을 추스려 올리며
    돌아서 생긋 웃던 동생의 모습이
    왜 그렇게 눈물나게 하였는지요.

    네가 울면 동생도 따라 우니
    이제 그만 울어라

    남아 일생 큰 울음은 한번으로 족하니
    그 한번이 나라 잃어 슬플 때라 하신 말씀에
    소리죽여 울었던
    청명한 구월 그 날의 하늘은
    별나게 푸르러 눈부셨지요.

    나는 아버지를 망월동 묘역에 묻고
    동생은 아버지를 공부하러 미국 보낸지 벌써 십 년
    강산도 변한다는 세월동안
    매양 한자리에 말없이 계신 아버지,
    이제는 여기 그만 올랍니다.

    올때마다 가슴에 쌓이는 건 설움이요
    돌아서는 발걸음은 납덩이인데
    키워주신 세월보다
    부대끼며 살아온 세월이 더 많은데
    날더러 여기 와 늘 울라는 건
    아버지의 욕심이지요

    어른되서 울지않고 벌초하고
    술 따루어 올릴 수 있을 때
    그때 다시 올랍니다
    무정타 마시고 기다리지 마소서
    무정하기로야 어린 자식 두고가신
    아버지만 하시겠습니까

    이제 하직인사 올리오니 이 절 받으시고
    바람소리 쓸쓸하고 날 추어도
    더는 기다리지 마소서


    정말 눈물나네요..
    벌써 5월이 다시..
    356 5.18 청소년 백일장 대상 작품은?? [새창] 2007-05-11 18:18:07 0 삭제
    5.18을 직접 겪는 듯한 이 느낌..

    이런 시인도 있네요.. 5.18때 7살의 나이로 아버지를 잃고
    중학교 3학년때 쓴 시랍니다..


    목련이 진들

    -박용주 -

    목련이 지는 것을 슬퍼하지 말자
    피었다 지는 것이 목련뿐이랴
    기쁨으로 피어나 눈물로 지는 것이
    어디 목련뿐이랴
    우리네 오월에는 목련보다
    더 희고 정갈한 순백의 영혼들이
    꽃잎처럼 떨어졌던 것을

    해마다 오월은 다시 오고
    겨우내 얼어붙었던 이 땅에 봄이 오면
    소리없이 스러졌던 영혼들이
    흰 빛 꽃잎이 되어
    우리네 가슴 속에 또 하나의
    목련을 피우는 것을

    그것은
    기쁨처럼 환한 아침을 열던
    설레임의 꽃이 아니요
    오월의 슬픈 함성으로
    한닢 한닢 떨어져
    우리들의 가슴에 아픔으로 피어나는
    순결한 꽃인 것을

    눈부신 흰 빛으로 다시 피어
    살아있는 사람을 부끄럽게 하고
    마냥 푸른 하늘도 눈물짓는
    우리들 오월의 꽃이
    아직도 애처러운 눈빛을 하는데
    한낱 목련이 진들
    무에 그리 슬프랴
    355 8천원 절도 '부인.위증'에 징역 2년6개월... --;;; [새창] 2007-05-11 08:43:50 0 삭제
    저 판결만으로 저 사람을 '전여옥'으로 평가하긴 힘드네요..

    저도 평소에 잡념이 많아서 가끔 실수를 하는데요.. 저도 똑같은 걱정을
    해본적이 있어요.. 할인마트 같은데 가서 물건 집어들고 나오다 혹시
    이러저런 생각에빠져 그냥 나와버리는 실수를 하면 어떡하나..
    잠깐이라도 도둑으로 몰린다면 정말 창피한 일인데.. 죽기보다 싫은데..
    이런 걱정을 해본적이 있은데요.. 저분의 경우도 이런건 아닐까하는
    걱정이 드네요..
    스스로를 도둑으로 인정하는게 죽음보다 더 고통스러운 사람들이 있구요..
    저분도 그런 경우라면 너무 억울할거같네요..

    아무튼 2년6개월은 너무했어요..
    354 한나라당 경선 규칙 분쟁에서 각자의 입장 한줄 요약 [새창] 2007-05-11 08:33:36 3 삭제
    저녀석이 이 긴 글을 읽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읽지도 못하고 읽어도 절대
    Never 이해도 못해요.. 힘 빠지시죠? ㅎㅎ

    박근혜가 설마 진심으로 천표 주겠다고 말했겠습니까? 한번 비틀어 본거죠..
    수첩공주네 아는게 없네 말은 많지만 그래도 정치 꽤나 했다는 인간인데..
    353 오늘 100분 토론에 누구 나오는지 아십니까? [새창] 2007-05-11 08:28:30 0 삭제
    손석희 정치성향이 어떤데요?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보이니 절대 그 어떤 당을 지지하지는
    않을것이다? ㅎㅎ

    그리고 애는 외눈이님도 존경하나봐.. 외눈이님이 한마디하시니
    그게 곧 사실이 되어버리네..ㅎㅎ
    물론 지 멋대로 해석하는거야 늘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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